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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문명의 신비를 벗긴다' .. MBC '잃어버린 문명을...'

      ... 지구상의 대표적 인 동.서양 문명을 심층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3백여명의 제작진이 1백억원을 들여 2년동안 전세계 21개국을 다니며 인류의 역사를 화면에 담았다.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중국, 그리스, 로마, 에게해, 마야, 잉카, 아프리카, 티벳 등의 찬란한 문화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1부 잉카 편에서는 남아메리카의 험준한 안데스 산맥을 거점으로 로마 제국의 영토와 견줄만한 대제국을 건설했다가 스페인 정복자들에게 멸망한 잉카 유적을 소개한다. ...

      한국경제 | 1999.03.19 00:00

    • [천자칼럼] 거제 보물선

      아메리카 대륙을 15세기말부터 개척한 스페인은 매년 두 차례씩 10~20척으로 짜여진 함대를 보내 잉카나 마야로부터 빼앗은 엄청난 금은보화를 실어 날랐다. 그러나 보물선들은 귀국길에 꼭 거쳐야하는 카리브해에서 자주 가라앉아 버렸다. 이 해역은 허리케인이 빈발했고 바다밑은 암초로 뒤덮여 있는 "마의 바다" 였다. 1978년11월27일 미국인 웨버는 1641년 좌초된 스페인 콘셉시온호를 발견해 3백27년만에 수천만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

      한국경제 | 1999.03.15 00:00

    • [ 신설법인 현황 ] (12월6일 ~ 12일)

      ... 관광터미널 4층 *동양씨엔엠(정구환.100.건자재) 양재 70의 2 *디엠월드(이동만.50.통신판매) 대치 1001 *디지인피니티(민대기.".컴퓨터) 방배 1028의 1 경남쇼핑센터 2층 *러브라인(황항모.".생활잡화) 명일 48 *마야인터내셔날(임지성.".의류) 서초 1344의 14 *만복씨디(정창권.".컴퓨터) 한강로3가 3의 23 나진상가 *바이소프트(서희석.".컴퓨터) 여의도 44의 1 대영빌딩 *베스토피스(조종관.".사무용품) 대치 889의 5 샹제리제센터 ...

      한국경제 | 1998.12.19 00:00

    • [김대통령 정상외교] "한국/태국 금융개혁 가장 성공"

      ... 인기높다"며 "나도 김 대통령을 존경한다" 고 말했다. 또 오찬 도중에는 김 대통령은 좌우에 앉은 세디요 멕시코 대통령과 오부치 일본 총리와 함께 문화, 경제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대통령은 세디요 대통령에게 마야, 잉카문명 등 멕시코 문화에서부터 토인비의 역사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풍부한 식견을 과시했다. 또 멕시코도 경제난을 겪었던 만큼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오부치 총리와는 주로 일본의 내수진작책과 금융개혁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 [책꽂이] (문학/학술)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등

      ... 연구서. 분서(이지 저, 홍익출판사 1만2천원) =중국 명나라 때의 사상가인 저자와 중국 명나라 때의 사상가인 저자와 친구.제자들의 편지 시문 인물평론을 모은 책. 국내번역은 처음이다. 세계의 불가사의 21가지(이종호 저, 새로운사람들 1만원) =피라미드와 바벨탑 이스터섬 마야문명 등 갖가지 미스� 피라미드와 바벨탑 이스터섬 마야문명 등 갖가지 미스터리를 과학적으로 구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

      한국경제 | 1998.11.18 00:00

    • [천자칼럼] 문화 엑스포

      ... 적지 않다. 개막 한달남짓 사이 1백50여만명이 다녀갔다 한다. 이번 박람회가 성공리에 끝나면 기금을 조성해 격년제로 개최한다는 계획 이다. 문화란 한번 체험하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석굴암 내부의 모형이나 잉카와 마야 문명의 흔적을 돌아보는 것은 누구에 게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인플레와 실업률을 더한 것이 불행지수라지만 우리는 지금 인플레없이도 불행지수가 높아짐을 절감하고 있다. 경주 문화엑스포는 한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의 국가라는 ...

      한국경제 | 1998.10.15 00:00

    • [문화재 알고 봅시다] '분청사기' .. 소박한 문양

      ... 청자에 기원을 두고 있으면서도 청자와는 전혀 다른 사기이다. 회색흙에 백토로 분장을 하고 회청색 유약을 발랐다고 해서 분청이다. 화려함을 좋아하는 서양인들의 미적감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정서다. 일본이 이를 흉내내 미시마야끼를 만들어 냈으나 우리의 분청과는 비견될 수가 없다. 분청사기의 대표적 문양은 어문이다. 물론 분청에는 어문외에도 연꽃 모란꽃 용 매화 등 다양한 문양이 있다. 그러나 거침없고 과감한 필치로 그려낸 어문은 분청의 색깔 기형과 어울려 ...

      한국경제 | 1998.09.24 00:00

    • [전국은 지금...] '경주 문화엑스포 11일 개막'

      ... 14명의 국제멀티미디어아트쇼가 공연된다. 영상실에서는 문명의 생성과 발달 충돌 융화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매일 상영된다. 1천3백50평의 세계문명관에는 투탄가맨 황금가면 등을 비롯한 이집트의 문화유물과 인더스 황하 잉카 마야 메소포타미아 등 고대문명의 대표적인 유물 7백4점(진품 3백65점)이 전시된다. 또 세계품물관에는 영국 멕시코 케냐 뉴질랜드 등 세계 30개국이 참가해 고유의 전통가옥과 음식과 민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폴란드 남아공 ...

      한국경제 | 1998.09.10 00:00

    • [단신]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카르댕, 10월초 내한

      ...는 CID UNESCO 세계본부 명예회장인 피에르 카르댕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3차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총회및 세계무용축제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한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피에르 카르댕은 지난 72년 볼쇼이발레단의 마야 폴리세츠카야가 출연한 "안나 카레니나"의 의상을 제작하면서 무용과 인연을 맺어 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8.08.25 00:00

    • [단신] 올브라이트 등 21명, 미국 여성명예전당에 추대

      매들린 올브라이트(61) 미 국무장관은 여성으로서 미국 정부내 최고위직에 오른 점이 인정돼 11일 시인 마야 앤젤루를 비롯한 20명의 저명 여류인사들과 함께 전국여성명예전당에 정식으로 추대된다. 탁월한 공적을 쌓은 미국여성들을 기리는 전당에 이들의 이름을 올리는 추대식은 1848년 최초의 여성권리협약이 채택된 장소인 뉴욕주 세네카 폴스에서 거행된다. 기업 교육 기타분야 지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전국여성 명예전당 추대자는 ...

      한국경제 | 1998.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