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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수입 개방반대운동 갈수록 확산

      ... 식량인 쌀의 수입은 어떠한 논리나 이유로도 개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 김정권 목사 등 대표단 10명은 결의대회를 마친 뒤 주한 미대사관을 방문, 그레그 주한미대사에게 전국 각지의 학생, 농민들이 보낸 5백여통의 편지와 쌀 수입개방 압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한편 전대협도 이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각료회의(APEC)에 즈음한 성명을 발 표, " APEC는 아-태지역을 미국의 예속적 경제체제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 하면서 ...

      한국경제 | 1991.11.12 00:00

    • "기억없으나 강기훈씨 안써준 것 확실"

      ... 제시했었다. 홍씨는 특히 강피고인이 유서를 대필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미 검찰 이 강피고인 집을 뒤져 찾아낸뒤 조사결과 혁노맹 관계자(구속중)가 쓴 것으로 드러 난 `수신 김정훈, 발신 김명훈''으로 돼있는 편지와 유서의 필적이 가장 확실하게 비 슷해 "기훈이 형이 유서를 대필하지 않았는가 의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씨는 이와 함께 지난 4월 5-6일께 김기설씨가 자신과 장모씨를 불러 속초 동 우전문대사건과 관련, 전민련 관계자및 ...

      한국경제 | 1991.11.08 00:00

    • 정총리, UN등 국제기구통해 남북실향민왕래 추진

      정원식국무총리는 2일 "국제적십자사본부나 유엔등 국제기구를 통해 남북한 실향민들의 자유왕래나 상봉및 편지교환등 이산가족문제를 해결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북5도민과 가진"국민과의 대화"에서 "북한측에 대해 70세이상의 고령자들만이라도 우선 자유왕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남북여성대표 3인이 직접 만나 예비회담

      ... 공동대표등 3인이다. 통일원은 실행위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현재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실행위는 지난 달 30일 연락관 접촉을 통해 세미나에 대한 예비실무 회담을 갖자고 북한측에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의 여연구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겸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은 1일 이 실행위원회 앞으로 편지를 보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기로 돼있던 세미나를 12월7일부터 12일까지로 연기하자고 제의한 바 있다.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국제기구 통해 이산가족문제해결...정총리, 국민과의 대화

      정원식국무총리는 2일 "국제적십자사본부나 유엔등 국제기구를 통해 남북한 실향민들의 자유왕래나 상봉및 편지교환등 이산가족문제를 해결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북5도민과 가진 대화> 에서 "북한측에 대해 70세이상의 고령자들만이라도 우선 자유왕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북한 이산가족교류문제는 양측의 적십자사가 회담을 갖고 지난 85년 제1차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남북여성세미나 성사 불투명...북측, 개최일 1개월연기 제의로

      북한의 여연구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겸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은 1일 오후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세미나 실행위원회 앞으로 편지를 보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기로 돼있던 세미나를 12월 7일 부터 12일까지로 연기하자고 제의했다. 이에대해 실행위원회측은 준비관계 등을 이유로 세미나 연기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북측 여성대표들의 참가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행위측 한 관계자는 "그동안 세미나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북-말레이시아집권당, 친선협력 합의

      ... 채택했다고 북한방송이 31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당국제담당 비서 김용순과 말레이통일당 청년조직 부위원장겸 국제부장 하지 하지즈가 서명한 이 합의서는 모두 8개항으로 되어 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쌍방간 주요 행사시 축하편지.공보자료 교환 친선협력 및 관계발전 다각적인 교류협력 증진 비동맹운동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조.지지 남북한의 평화통일과 대북지지 등이다. 김용순일행은 말레이통일당 청년조직 초청으로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

      한국경제 | 1991.10.31 00:00

    • 남북여성세미나 실무접촉장소 수정 제의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세미나 실행위원회는 30일 오전 북한 여연구최고인민회의 부의장겸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상무위원 에게 편지를 보내 31일 오후 3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에서 양측 여성단체의 위임을 받은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측 여성대표 들의 세미나참가등 실무문제를 논의토록 하자고 제의했다. 북한의 여부의장은 지난 28일 세미나실행위원회측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31일 오 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한여성대표들이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한적, 북한여맹에 내일 서한 전달 통보

      ... 29일 이성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다음달 18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미나 실행위원회가 여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이 며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30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통보했다. 강총재는 이 전통문에서 "우리측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세미나 실행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귀측 여연구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여연구, 여성연합에 전통문..31일 판문점서 예비접촉개최 제의

      ... 보내 오는 31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예비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여의장은 이 통지문에서 "조선여성과 연대하는 일본부인연락회 사무국장 시미즈 스미코선생을 통해 초청장을 받고 토론회 초청을 수락하는 회답편지를 이미 보낸바 있다"며 이같이 제의했다. 여의장은 "예비접촉에는 우리측에서 3명의 대표들을 파견한다는 것과 이 접촉이 판문점 우리측지역에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한 안전담보와 래왕절차는 종전의 일반관 례대로 한다는 것을 알린다"고 ...

      한국경제 | 1991.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