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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부, 美 지난해 신규고용 220만 명

      ... 고용창출 건수는 월가의 예상치인 17만5천건보다 적은 15만7천건에 그쳤고 실업률은 5.4%를 기록했다. 지난 한해 고용성장에도 불구, 이는 지난 2001년 3월 경제 침체가 시작됐던 때와 비교하면 22만6천명의 일자리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취임했던 2001년 1월에 비하면 12만2천명의 일자리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올 1월에도 지난달에 상응하는 일자리가 증가하게 되면 부시 대통령은 허버트후버 대통령 이후 사상 처음으로 재임 중 일자리 감소를 겪은 대통령이 될 ...

      연합뉴스 | 2005.01.08 00:00

    • "美 행정부 교육법 홍보 위해 방송인에 돈 줘"

      미국 행정부가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핵심 교육정책인 `낙제학생방지법(NCLB)'에 대한 흑인들의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 저명한 흑인 방송인에게 24만달러(약 2억5천만원)를 준 것으로 밝혀졌다고 USA투데이가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행정부는 전국 신디케이트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암스트롱 윌리엄스에게 이 같은 거금을 주고 그 대가로 "방송에서 NCLB에 대해 정기적으로 언급할 것"과 로드 페이지 교육장관을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인터뷰할 것을 ...

      연합뉴스 | 2005.01.08 00:00

    • 방북 미국의원단 "'북한정권 붕괴의도 없다' 전달"

      ... 북한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북한이 국제사회와 대화를 계속하기만 한다면 북한의 앞날에는 참으로 밝은 미래가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식량ㆍ유류ㆍ에너지 부족으로 북한 사람들이 큰 고통을 받고있는 것으로아는데 그들도 우리가 향유하는 것을 똑같이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것은 부시 대통령이 말했듯이 서로 앉아서 함께 담론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chsy@yna.co.kr

      연합뉴스 | 2005.01.08 00:00

    • 소말리아 총리 새 내각 구성

      알리 모하메드 게디 소말리아 총리가 7일 새 내각을 구성하고 오는 10일 이전에 의회의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유수프 아메드 대통령의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게디 총리가 42명의 각료를 소말리아의 주요 4개 군벌 및 중소군벌연합세력에 배분했다며 "새 정부의 주요 임무는 안보상황 개선을 위해 무력이 아닌대화를 통해 수천 명의 민병대원들의 무장해제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소말리아 의회는 지난달 11일 "각료 배분이 5개 군벌 ...

      연합뉴스 | 2005.01.08 00:00

    • '한국경제, 기업이 앞장섭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시 뛰는 한국경제,기업이 앞장섭니다"를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대형간판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외벽에 내걸었다. 경제단체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올인" 방침에 화답하고 경제회생에 앞장서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공격적인 캐치프레이즈를 잇달아 만들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연합뉴스 | 2005.01.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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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발 벗은 이덕화

      MBC TV 주말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역을 맡은 이덕화(오른쪽)가 방송생활 30여년만에 가발을 벗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1.07 14:42

    • 대통령 송상현 ICC재판관 접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 초대 재판관으로 현재 ICC 상소심재판부 재판관으로 있는 송상현(宋相現) 서울대 교수를 접견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송 재판관으로부터 ICC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속 노력해 달라"며 송 재판관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지난 2003년 2월 당선자 시절 송 재판관이 ICC 재판관으로 선출된 직후 한차례 만난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 이란 대통령, 김정일에 신년축전

      북한과 이란 모두 핵문제로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신년 축전을 보냈다. 7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하타미 대통령은 구랍 28일자로 된 축전에서 "새해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화목과 단합이 이룩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민족이 새해에 더 큰 진보와 번영, 행복과 승리를 달성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해에 각하(김정일)께서 건강하시어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실것과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 김대중 전대통령 `김대중도서관' 발전기금 3억기탁

      연세대는 7일 김대중 전대통령이 김대중도서관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전날 이 대학 정창영 총장의 예방을 받고 "노벨평화상의 정신을살려 김대중도서관이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 평화에 공헌하는 평화연구의 중심이되길 바란다"며 2000년 받은 노벨평화상 상금 가운데 3억원을 기부했다. 김대중도서관장 류상영 교수는 "김대중도서관은 김 대통령이 추구해 온 평화,민주화, 빈곤퇴치라는 세 가치를 국내외에 발신하는 역할을 하게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 멕시코 대통령 부인, 한인이민 100주년 축하 메시지

      한국인의 멕시코 이민 100주년인 2005년을 맞아멕시코 대통령 영부인이 한국 국민들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멕시코 이민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제작차 지난해 12월 현지를 방문하고 돌아온 MBC 시사교양국 정길화 PD는 "멕시코 비센테 폭스 대통령의 영부인 폭스 여사가 MBC 취재진을 통해 한인 후손들과 한국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일 멕시코 대통령 관저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폭스 여사는 인터뷰에서 "100년 ...

      연합뉴스 | 2005.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