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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현대차 '해피무브' 대변신

... 17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해피무브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 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내놨다. 또 해피무브 문화봉사단을 발족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에는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과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등이 참석, 새 비전 발표를 축하하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1000명씩의 대학생을 뽑아 ...

한국경제 | 2013.11.17 21:12 | 이건호

[다산 칼럼] 정치권의 이상한 부자감세 계산법

... 견강부회가 아닐 수 없다. 뒤집어 생각해보자. 조세부담률이 낮다는 것은 민간부문의 지갑을 덜 얇게 하고 나라살림을 꾸렸다는 것이다. 헤리티지재단의 경제자유도 개념에 따르면 소득세율과 법인세율을 내려 조세부담률을 낮추면 '민간부문 경제활동 자유도'가 개선된다. 이명박 정부는 적은 국가 개입으로 정부살림을 효율적으로 꾸린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높은 조세부담률에 상응하는 만큼 복지지출을 늘렸는가. 일반 정부 총지출 대비 사회복지지출 비중을 보면 이명박 정부(29.3%)가 ...

한국경제 | 2013.11.17 21:03

금융사 취직한 가이트너…월가의 보은?

... 장관이 내년 3월부터 전략담당 대표와 총괄이사로 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얼굴마담이나 고문역이 아닌 경영전략과 관리, 홍보를 총괄한다. 이 회사의 찰스 케이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가이트너는 우리 파트너십의 정규 멤버로 활동하고 공동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산규모 350억달러인 워버그핀커스는 1970년대 '바이아웃(buyout) 펀드'를 소개하면서 세계 최대 PEF 운용사로 명성을 날렸다. 바이아웃펀드는 투자자로부터 ...

한국경제 | 2013.11.17 21:00 | 워싱턴=장진모

[시론] 낮은 세율, 넓은 세원이 정답

... 수 있을까. 일시적으로 가능할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법인세 증세는 고용의 기회를 축소하고 투자를 제약한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네 번째로 높아 법인세 증세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는 오히려 법인세 세원의 축소를 가져와 복지확대에도 부정적이다. 또 법인세는 부담의 주체가 불분명해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하고 세율 인상을 통해 누진도를 높이는 것은 조세형평성을 제고하거나 소득재분배에 ...

한국경제 | 2013.11.17 20:59

[글로벌CSR 좌담회] "환경 피해주는 제품 생산은 한계 부딪혀…지속가능성에 투자해야"

... 최소화하는 대체품인 알루미늄 초크를 개발해 팔기 시작했다. 1996년부터는 모든 제품에 100% 유기면을 사용했고, 재활용 섬유로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이 회장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올해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창의적인 CSR 활동을 진행했다. '건강한 걸음, 건강한 기부-빅워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빅워크'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10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올라가는 형식이다. 기부금이 쌓일수록 존슨앤드존슨의 특정 상품 ...

한국경제 | 2013.11.17 20:52 | 김보라

필리핀 원조 '인색' 논란 中, "긴급구호의료대 파견"

... 의료원조 등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중국은 인도주의에 입각해 긴급지원 의료대를 파견하겠다는 뜻을 필리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홍십자회 소속 구조대 등 민간기구들이 필리핀에 들어가 구조활동을 벌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훙 대변인은 "의료원조 (제공) 문제에 대해 필리핀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일단 조건이 허가되면 중국 구조대가 즉각 재난지역으로 떠나 구조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 ...

연합뉴스 | 2013.11.17 19:23

법원 "LG유플러스 前부사장, KT로 전직 안돼"

... 작년 12월까지 전국 영업을 총괄하는 MS(Mass Service) 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이 회사의 자문역을 맡았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KT는 "법원의 결정은 개인의 직업 선택 자유와 기업의 영업활동의 자유를 크게 제한하는 것이어서 유감"이라며 결정 직후 이의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문근영 밀라노 목격담, 김범과 쇼핑·길거리 데이트 포착! ㆍ박형식 ...

한국경제TV | 2013.11.17 19:12

시진핑, 3중전회서 '예상밖' 헌법 강조

... 제기한다. 이같은 제한된 정치개혁 조치의 배경에는 결국 당간부들의 부정부패, 권력남용등을 일소해 다시 한번 강력한 일당지도 체제를 유지하려는 공산당 본연의 목적이 깔렸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지도부는 이번 개혁안에 "인터넷 정보 전파질서와 국가안전, 사회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면전에 닥친 문제"라는 문구를 포함해 인터넷 공간에 대한 통제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jslee@yna.co.kr

연합뉴스 | 2013.11.17 17:27

에반 근황 "군대서 클릭비 때 자태 재현" 늠름

... 에반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반 근황. 원조 만찢남 군인됐다”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에반은 군복 차림에 늠름한 자태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연예계 활동 당시에도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오랜만에 공개된 모습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에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반 근황, 더 멋있어 진 것 같다.", "에반 근황, 요즘은 군대 가도 멋있는 사람은 더 멋있더라", "에반 근황, ...

한국경제 | 2013.11.17 16:35 | 박하연

'원조 만찢남' 에반 근황…"군대에서 화보 찍나?"

... 모습이 보인다. 에반은 진한 눈썹과 섬세한 이목구비로 군복 차림에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에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반 근황, 진짜 잘생겼다", "에반 근황, 에반 군대에서 화보 찍네", "에반 근황, 군대 갔네", "에반 근황, 원조 맞찢남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인 에반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11.17 16:27 |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