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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학, 공장 등 기존의 인구유발시설 이외에도 위락.숙박시설 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를 제한하는 한편 공업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 및 서남권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거점식 개발방식에 의한 성장전략이 지역별로 심한 불균형을 초래, 수도권과 지방간의 발전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갈등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수도권 집중억제를 위한 ...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러시아연방 과학원산하 고체물리연구소와 최근 과학기술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한양대에 따르면 두기관은 결정의 성장,관련공정,장비,결정의 분석및 응용을 포함하는 재료과학분야에서 공동연구개발및 실용화를 추진한다. 국내대학이 러시아연방이나 독립국가연합내 대학과 협력협약을 맺긴했으나 과학원산하 전문연구소와의 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과학원고체물리연구소는 모스크바 근교에 위치하고 연구인력이 3천명가량되며 결정성장 반도체 레이저이론가공 ...

한국경제 | 1992.02.12 00:00

최근 논란을 빚고있는 대입본고사 과목수는 교육부의 3과목이내 주장과 일부대학의 5과목을 절충한 4과목이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교육부는 삼청동 중앙교육연수원에서 94학년도부터 시행될 새 대입제도보완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본고사과목수를 3과목이내로 권장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하여 4과목까지 허용할것을 검토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2.02.12 00:00

정부는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학 공장등 기존의 인구유발시설 이외에도 위락 숙박시설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를 제한하는 한편 공업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 및 서남권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거점식 개발방식에 의한 성장전략이 지역별로심한 불균형을 초래,수도권과 지방간의 발전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갈등의 한 요인이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수도권 집중억제를 위한 시책을 대폭 ...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인생을 바친다. 1인1분야 전념 "홀로서기" 이룩문제있을때마다 종업원파견 해결책 얻어 대만기업인들은 한가지 기술을 얻는데 평생을 바친다. 올해로 환갑을 맞는 개득사(타이완 미디어테크놀러지)의 오일민회장도 예외는 아니다. 대만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한후 미국에서 컴퓨터를 전공했다. 그후 미IBM사에서 20년이상 근무하며 기술을 익혔다. 일부러 하드디스크생산분야에서만 일했다. 타부서로의 전보나 승진도 원치않았다. 그는 이같이 외길을 걸어온덕에 대학시절부터 ...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1천2백11명),대구(남 5백38명.여 9백26명),광주(남 3백53명.여 3백68명) 등 4대도시를 제외한 11개 시.도 지역에서는 남약사가 여약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매년 수도권 대학서 배출되는 약사가 전체의 절반을 넘고 있으나 이들이 수도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으로 가기를 꺼려해 수도권의 약사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서울.부산 등 대도시의 ...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주러시아 홍순영, 주스위스 강대완씨 **** **** 주폴란드 최웅, 주이탈리아 이기주씨 **** 정부는 12일 주러시아연방대사에 홍순영주말레이지아대사를, 주폴란드 대사에 최웅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하는등 대폭적인 공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주스위스대사에 강대완본부대사, 주유네스코대사에 박상식주보스턴 총영사, 주오스트리아대사에 이시영외교정책기획실장, 주이탈리아대사에 이기주제2 차관보, 주그리스대사에 이승...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다음과 같다. 게나디 버블리스(46)=옐친의 핵심 측근중 측근. 현직은 부총리이지만 비서실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옐친의 부재시 옐친은 루츠코이부통령보다는 그에게 모든 행정부 일을 맡기고 있다. 옐친과는 동향. 고향의 대학에서 마르크시즘 레니니즘을 가르치다가 88년 민주화운동이 일어나자 고르바초프의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를 지지하는 최초의 정치그룹 디스커션 트리뷴을 조직했다. 옐친과는 89년 소련의회에서 만났다. 그이후 옐친의 대변인역할을 해왔으며 ...

한국경제 | 1992.02.11 00:00

... 선거관리상의 문제점을 들어 반대입장을 표시 하고 있다. 선관위의 한관계자는 11일 "지금까지 임시공휴일로 정해온 선거일을 평일로 할 경우 그렇잖아도 저하추세인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특히 강의를 들어야하는 대학생들과 자영업자등이 기권할 가능성이 많다면서 반대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또 그동안 학교나 관공서 시설을 투.개표장으로 사용해왔고 1개 개표소에 필요한 개표종사원 90-1백50명가운데 3분의 2를 법원및 교육공무원으로 확 보하도록 ...

한국경제 | 1992.02.11 00:00

... 85년3월 실험실용으로 최소형발효기인 2.5 및 5 용량짜리를 개발했다. 그해 2.5 짜리와 5 짜리를 합쳐 17대를 대학및 기업연구소등에 납품했다. "그때부턴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곧바로 발효기를 사용하는 연구소및 산업체관련연구원들의 ... 가지면서 실험용수요가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금전사업전망은 다소 나아질것으로 유사장은 보고있다. 대학교수중 외국산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어 아쉽다고 말한다. 그동안 대학 연구소등에 연구용으로 40여대의 발효기를 무상 ...

한국경제 | 1992.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