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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안정/성장기반확충 대책 (16) ... 정보산업 진흥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 장거리전화, 이동통신분야의 제한적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컴퓨터통신분야의 민간기업 참여를 전면 개방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강화, 정보통신분야 전문 소프트웨어연구소를 금년중 설립하고 대형 국책개발과제의 산.하.연 공동연구를 추진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금년중 1천8백40억원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진흥자금을 조성, 기술개발 등에 활용.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리투아니아 공화국, 망명정부 수립추진

      ... 리투아니아 의회의 결의에 따라 만일 선거로 선출된 리투아니아 행정부가 전복되면 망명정부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샤바의 리투아니아 소식통들은 만일 리투아니아가 망명정부를 수립할 경우 그 장소는 바르샤바나 바티칸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르비에 "무력침략중지" 메시지 *** 소련 관영 타스통신은 리투아니아의 빈센타스슬라드키아 비시우스 대주교가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무력침력"을 중지하도록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한국-소련 종합무역센터건립

      ... 본격화하기위한 우리측 실무조사단이 오는 2월중 소련에 파견된다. *** 실무조사단 내달 소련 파견 *** 무공은 14일 상오 무역클럽에서 한소종합무역센터건립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럭키금성사/포철/(주)대우/삼성물산/효성물산/ 코오롱상사/삼환기업/(주)선경/롯데백화점/한국전기통신공사등 10개사를 제1차 참가업체로 확정, 오는 2월중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조사단을 모스크바에 파견해 부지입지문제등에 관해 소련측과 실무협의를 갖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대전 세계박람회, 국내 대기업 유치 순조로와

      ... 국내 대기업의 참가내용은 영구독립관에 삼성그룹(우주항공관) 럭키금성 그룹(전자.컴퓨터관) 현대그룹(교통관) 대우그룹(도시관) 기아그룹 (자동차관) 쌍용그룹(지구관) 포항제철(소재관) 한국전력(전기에너지 관) 한국통신(정보통신관) 등이며 과기처가 과학의 역사.미래탐구를 담은 주제관을 맡는다. 임시독립관에는 통일원(한민족관) 조폐공사(조폐문화관) 한국화약 그룹(어린이우주관) 한라그룹(기계.중화학관) 한일그룹(섬유공동관) 선경그룹(석유화학)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일/북한 제1차본회담 30일 평양서 개최

      소련 관영 모스크바방송은 12일 일본.북한간 국교수립을 위한 제1차 본회담이 오는 30일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일본 외무성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북한은 이번 회담을 통해 "1910-1945년의 일본식민지 통치시기와 전후 대결시기의 보상금 지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체신부, "무궁화위성" 설계기준 확정

      *** 무게 9백kg, 방송출력 120W, 3개 채널 *** 오는 95년4월 발사될 국내 최초의 통신방송위성 무궁화호(KOREASAT)의 방송용 중계기출력이 당초계획의 2배인 1백20W, 중량은 1.5배인 9백kg으로 각각 늘어나는등 위성체의 규모가 확정됐다. 체신부는 12일 통신방송위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송언종 체신장관)의 의결을 거쳐 무궁화위성의 설계기준을 확정, 위성방송용 중계기출력을 종전의 60W(와트)에서 1백20W로 2배 늘려 ...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북한, 민족통일정치협상회의 거부 강력 비난

      북한은 12일 "민족통일 정치협상회의" 소집을 제의한 서한을 한국측이 거부한 것과 관련, 수령거부 전화통지문을 보낸 노재봉 국무총리를 비난 하면서 이같은 행위는 "대결선언, 대화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정무원 담화를 발표, 한국측의 서한수령 거부에 대해 "반통일. 반대화 행위"로 규정하고 민족통일 정치협상회의 소집제안의 호응 한국의 각당, 단체들의 자유로운 대북접촉 보장등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가이후, 한일정상회담 낙관적 평가

      소련 관영 타스통신은 12일 도시키 가이후 일본총리의 한/일정상회담 성과에 관한 언급을 인용, 재일한국인 법적지위등 양국간의 과거청산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나 쌍방간의 관계증진을 비롯한 다각적인 문제에 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가이후 총리가 노태우대통령과의 회담 직후 일제식민지 통치와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문제등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일/북한간의 수교문제 ...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범민련 남측본부 2월초 정식출범 태세

      ...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됐다. 정부는 지난해 11월30일 베를린 3자회담에 참석했던 범추본 공동본부장 조용술 목사와 집행위원장 이해하목사,사무처장 조성우씨등 대표단 3명을 귀국즉시 경찰에 연행,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와의 회합.통신.동조 등 혐의와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구속수감하는 등 범민련에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드러낸바 있어 앞으로 결성될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대해 전민련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4차 ...

      한국경제 | 1991.01.13 00:00

    • 중국, 향진기업(읍/면 단위기업) 집중육성 통해 시장개척 주력

      중국은 올부터 시작되는 8차5개년계획기간중 향진기업(읍/면단위 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중국의 화교용통신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농업부부부장이 11일 소집한 전국 향진기업 책임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하고 향진기업이 생산력을 매년 11%씩 늘려감으로써 95년의 총 생산액을 1만4천억원 (1달러 = 5.2원)으로 계획하고 이중 1천2백억원어치를 수출, 2백50억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일 방침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