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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③ 12월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

... 일하는 장소가 유연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택·원격근무를 시작하는 기업은 인프라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아빠의 달' 둘째 자녀부터 육아휴직급여 상한액 200만원으로 인상 = 7월 1일 이후 ... 지급한다. 이에 따라 육아휴직 복귀 후 6개월 전 계약기간 만료시에도 사후지급금이 지급된다. ▲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 개인형퇴직연금 가입 가능 = 7월 26일부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의 개인형퇴직연금(IRP: ...

연합뉴스 | 2017.06.29 13:06

경총 "민노총 총파업은 구태의 반복"

... 총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사회적 대화에 진지하게 임해 경영계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경총은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 것은 위력을 통해 요구를 관철하겠다는 구태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청년 등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 확대뿐 아니라 노동계의 양보와 협조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강현우 ...

한국경제 | 2017.06.28 18:45 | 강현우

"빈곤층 3명 중 1명은 소득보장제도 혜택 전혀 못 받아"

... 토대로 공적연금, 기초연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세제, 고용보험급여(실업급여) 등 5대 소득보장제도의 수혜 정도 여부를 분석했다. 논문은 가구 시장소득이 중위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면 '빈곤층'으로 ... 못하는 비율은 35.8%였다. 다시 말해 빈곤층 3명 중 1명은 소득 사회안전망 밖에 있다는 말이다. 일할 수 있는 나이(18∼64세)에 실직(연간 6개월 이하 취업자)한 빈곤층 가운데는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

연합뉴스 | 2017.06.28 07:36

통근 부담 `제로` 도보 출퇴근 가능한 오피스텔 인기

... 오피스텔, 피로도 줄이고 여유시간 확보 가능해 선호도 증가직주근접 단지는 시간적 여유 확보가 가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다 출퇴근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에 ... 치솟는다.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주요 국가 28분)으로 최하위 수준이다. 또 2014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취업자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 23분, 수도권은 1시간 ...

한국경제TV | 2017.06.27 14:23

경기도, 일자리 정보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일자리상황판 TV채널' 개설

... 점검·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 이 채널에는 ①일자리 상황(고용률 등 5개 항목), ②일자리 창출(취업자증가 등 3개 항목), ③일자리 질(비정규직 등 4개 항목), ④ 경제지표(수출입액 등 3개 항목) 등 4개 분야 ... 미스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서울시나 충남도 등 여타 광역지자체의 일자리 현황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자료도 추가했다. 이밖에 고용률, 취업자수, 실업률, 취업자증가, 수출입액 등 5개 지표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17.06.27 13:58 | 윤상연

4년새 200조 폭증 자영업자 빚…"경기악화·금리상승시 뇌관"

... 이상으로 높은 가운데, 부동산 경기악화나 금리 상승세가 속도를 내면 자영업자 대출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 자영업자 대출 520조 원…4년 새 200조 원↑ 25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 346조1천억 원, 2014년 372조3천억 원, 2015년 422조5천억 원 등으로 급증했다.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015년 기준 21.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5.4%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

연합뉴스 | 2017.06.25 09:44

퇴직·실직후 닥칠 '건보료 폭탄' 최장 3년 피한다

... 퇴직하더라도 3년간은 그대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해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직장 실직·은퇴자에게 제공하는 건강보험 임의계속 가입기간을 현행 ... 등 기준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행 규정은 1년 이상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해야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단기취업자라도 퇴직했을 때 예측하지 못한 건보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올해 5월 현재 14만2천893명의 ...

연합뉴스 | 2017.06.23 06:50

[소득분포 첫 공개] 소득주도성장 밑그림…소득DB 구축 첫발

... 소득분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통계청은 22일 '일자리 행정통계를 통해 본 임금 근로 일자리별 소득(보수)분포 분석'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공무원&middo... 일용근로자나 건강보험·국민연금에 가입되지 않은 취약 근로자의 자료는 이번 통계에 반영되지 못했다. 전체 취업자의 20%가 넘는 자영업자의 소득 자료도 반영되지 못했다. 통계청은 이번 임금근로자를 시작으로 현재 비어 있는 취업자들의 ...

연합뉴스 | 2017.06.22 13:14

일·가정 양립 어려워…아이 어리면 외벌이 많다

... 43.9%로 증가했다. 작년에는 전년보다 1%포인트(p) 늘어났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여성 취업자가 증가했다는 뜻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으로 기혼 여성이 직장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가질 수 ...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인해 손이 많이 가는 취학 전 아이가 있으면 맞벌이가 쉽지 않다는 현실이 반영된 수치다. 50대까지는 가구주 나이가 많을수록 맞벌이 비중이 커지는 점도 맞벌이와 육아의 상관관계를 일부 보여주는 대목이다. ...

연합뉴스 | 2017.06.21 14:35

청년 시골파견제·돌봄마을…경북형 일자리를 국가시책으로

... 최근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와 심각한 농촌 공동화 및 청년일자리를 동시에 해소해 나갈 수 있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돌봄마을’은 ...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일자리사업 기본방향으로 고용률을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높은 68.0%, 취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8000명 많은 142만8000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일자리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

한국경제 | 2017.06.20 15:20 | 오경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