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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동부 등 5개 대기업…재무개선 평가 '기준미달'

... 약정(MOU)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은행들에 따르면 올해 37개 주채무계열 대기업 가운데 한진 동부 대한전선 성동조선 SPP조선 등 5개 그룹이 재무구조 평가에서 기준에 미달했다. 지난해 MOU를 맺었던 기업들이다. 금융당국과 은행은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없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들 5개 그룹은) MOU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의 부채비율은 2008년 174.52%에서 올해 248.89%로 높아졌다. 은행 고위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1.05.01 00:00 | 안대규

총정리, 5월 증시 대전망

... (솔로몬) 3. 단기 급등 우려 (신한) - 차익 실현 욕구 (삼성) 4. 6월 쿼드러플위칭 (신한) ▲ 5월 관심업종 1. 자동차, 화학 (솔로몬, 신한, 현대) 2. IT업종 (현대, NH, 솔로몬, 대우, 하나) 3. 금융 (현대, 대우) 4. 통신, 보험 (NH) 5. 녹색 에너지 (삼성) 6. 경기 관련 소비재 (대우) ▲ 5월 포트폴리오 전략 (신한금융투자) - 비중 유지 화학, 자동차 - 비중 확대 소매, 기계, 조선, 철강, ...

한국경제TV | 2011.05.01 00:00

불붙는 자문형랩 경쟁…은행도 뛰어든다

증권사 득실 놓고 우려ㆍ기대 교차 그동안 증권사들의 독무대였던 자문형랩 어카운트 시장에 국내 주요은행도 뛰어들 태세여서 이종(異種) 업체간 전방위적인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랩은 주식과 채권 등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통합관리하는 종합관리서비스로, 이 중 자문형 랩은 투자자문사의 주식 종목 추천을 받아 운용하는 상품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이달 중 자문형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

연합뉴스 | 2011.05.01 00:00

"메르켈, 드라기 지지 조건 검토 중"

... 민간 채권자들이 향후 구제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는 이미 해결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나 메르켈 총리는 이 문제도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메르켈 총리는 이와 함께 드라기를 지지하는 조건으로 금융안정위원회(FSB) 위원장과 EU 경제재정위원회(EFC) 위원장직도 원하고 있다고 슈피겔은 밝혔다. 현재 드라기 총재가 위원장인 G20(세계 주요 20개국) 산하 FSB는 독일중앙은행(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새 총재가, EFC는 ...

연합뉴스 | 2011.05.01 00:00

'1조 펀드' 춘추전국시대…3년 새 절반 교체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친 지난 3년여간 국내 주식형 순자산 '1조 클럽'펀드들의 면면이 크게 바뀌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수는 절반으로 준 대신 한국 교보악사 알리안츠 JP모간 KB운용 등의 펀드로 다양화됐다. 한국운용의 1조 클럽 펀드 수는 3개로 늘었으나 이들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해 '순자산 1조의 저주'란 말도 나오고 있다. ◆1조 클럽 2개 감소 펀드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가 1일 코스피지수가 최초로 2000선을 넘은 해인 2007년 말과 ...

한국경제 | 2011.05.01 00:00 | 서정환

부산 의원들, 저축銀 투자액 전액보상 추진

... 18명 전원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여했다. 현재 예금보호한도액은 5천만원이며, 후순위채권의 경우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닌데다 자금 회수 순위에서도 밀려 사실상 전액 손실이 불가피하다 대표 발의자인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업정지된 부실 저축은행 8곳의 5천만원 이상 예금 및 후순위채권 투자자 피해액은 각각 8천400억원(1만2천명), 1천500억원(3천700명)으로 추산됐다. 이 의원은 "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은 ...

연합뉴스 | 2011.05.01 00:00

양도세 비과세 2년거주 요건 폐지

... 신규 민영주택을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정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PF 정상화 뱅크' 등을 통한 금융지원, ▲리츠·펀드 세제지원 등을 통한 주택거래 활성화, ▲토지이용 규제완화 등을 통한 주택공급여건 개선, ▲SOC 민자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을 핵심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로 예정된 건설사에 대한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를 ...

한국경제TV | 2011.05.01 00:00

저축銀 피해자, 사흘째 경찰출동 CCTV 공개요구

... 경찰은 112신고 출동 여부가 논란이 되자 예금보험공사와 검찰청 중수부의 협조를 통해 비대위 측에서 CCTV 녹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이날 낮 12시께 동구 초량동 부산저축은행 본점에서 비상총회를 가지고 예금피해 보전과 영업정지 전 부정 인출자 공개를 요구했다. 이들은 2일 서울로 올라가 대검찰청에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고소할 계획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wink@yna.co.kr

연합뉴스 | 2011.05.01 00:00

한경에세이 5~6월 필진 바뀝니다

한경에세이가 푸르른 5~6월 새 필진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두 달간 한경에세이를 집필해 주실 분들은 정부 · 법조 · 금융 · 산업 · 정치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1960년대 · 1970년대 · 1980년대 학번과 여성,외국인 등 다양하게 포진한 필자들은 일상생활과 현업에서 겪은 알찬 이야기를 진솔하고 재미있게 풀어낼 것입니다. ◆이인실 통계청장(월) △1956년생△1975년 경기여고△1979년 연세대 지질학과 ...

한국경제 | 2011.05.01 00:00 | 김동민

채권단, 구조조정 대기업 선정한다

... 예정입니다. 약정을 맺는 대기업그룹은 계열사나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한 군살빼기와 유상증자 등 자구노력을 추진해야 합니다. 지난해엔 41개 주채무계열 가운데 8곳이 채권단과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했습니다. 채권은행들은 또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2천여곳에 대한 기본 신용위험평가를 지난달까지 끝내고 세부 평가 대상자 선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엔 세부평가 대상이 678개 업체로 65개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채권은행들은 ...

한국경제TV | 2011.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