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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서" 노래주점서 종업원 살해하고 달아난 40대 구속

만취 무면허 운전까지…법원 "증거인멸·도주우려" 영장 발부 강원 동해 한 노래주점에서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11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살인·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청구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51분께 동해시 송정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종업원 B씨에게 ...

한국경제 | 2024.07.11 15:37 | YONHAP

무면허 운전하다 6중 추돌사고 낸 20대 입건…음주 정황도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다중 추돌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50분께 관악구 당곡사거리에서 6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앞서가던 차량 두 대의 후미를 들이받았는데, 이 중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면서 반대 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부딪히며 사고가 커졌다. A씨는 면허 없이 ...

한국경제 | 2024.07.09 15:43 | YONHAP

킥보드 속도 하향 조정 검토…단속도 강화

...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최고속도 하향 효과를 검증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관계 법령 개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이달 15일부터 2주간 계도 홍보기간을 거쳐 8∼9월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주행도로 위반, 2인 이상 탑승 등 주요 안전 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 이용층으로, 최근 2년간 전체 사고의 69.6%를 낸 10대와 20대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정부는 도로교통공단, ...

한국경제TV | 2024.07.08 14:13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하향조정 시범사업…시속 25㎞→20㎞

...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최고속도 하향 효과를 검증하고, 효과가 확인되면 관계 법령 개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이달 15일부터 2주간 계도 홍보기간을 거쳐 8∼9월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주행도로 위반, 2인 이상 탑승 등 주요 안전 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 이용층으로, 최근 2년간 전체 사고의 69.6%를 낸 10대와 20대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정부는 도로교통공단, ...

한국경제 | 2024.07.08 14:00 | YONHAP

'횡단보도 덮쳐 2명 사상' 20대 무면허 이륜차 운전자 법정구속

법원, 징역 1년 10개월 "적색 보행신호, 피해자 과실도 고려"…쌍방 항소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어 사상자를 낸 20대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자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병역법 위반, 폭행 등 6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22)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

한국경제 | 2024.07.07 06:30 | YONHAP

벌금 수배·무면허 운전자, 검문 경찰관 친 뒤 도주하려다 실형

벌금 수배에다가 무면허인 운전자가 검문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달아나려다가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오후 울산 한 은행 앞 도로에 주차하고 차 안에 있던 중 B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물어보기 위해 창문을 두드리자 그대로 차를 몰아 B 경찰관을 친 혐의를 받는다. B 경관찰은 ...

한국경제 | 2024.07.07 06:00 | YONHAP

잔고증명 위조·불법 대출·마약 투약, 베트남인 구속

... 과정에서 4회에 걸친 마약 투약 혐의도 밝혀냈다. 구속된 베트남인 중 나머지 2명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료면허 없이 필러, 보톡스 등 미용 시술을 한 혐의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예약받아 전국각지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했다. 이 밖에 학생비자로 입국 후 불법 취업(17명), 도박(6명), 기타 범죄(9명)를 저지른 베트남인들도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해 하반기 외사계를 전면 폐지한 경찰 조직 개편 이후 외국인 범죄는 시·도 경찰청 단위 수사팀이 ...

한국경제 | 2024.07.04 14:06 | YONHAP

'4만원짜리를 98만원에 강매'…노인 건강식품 '떴다방' 적발

... 모은 뒤 사기 범행을 벌였다. 이들은 대학교수나 생명공학박사, 유명 제약회사 대표 또는 연구원 등으로 자신들을 소개하며 피해자들을 기만했으며,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홍보관 내 사무실에서 피해자들을 상대로 도수치료 등 무면허 의료 행위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회원명부를 만들어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단속에 대비했다고 자치경찰은 밝혔다. 특히 제품을 구매할 능력이 없는 피해자들에게도 우선 제품을 가져가도록 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직원을 ...

한국경제 | 2024.07.04 11:12 | YONHAP

안양서 '무면허 운전' 10대 청소년, 차량 4대 잇따라 '쾅'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무면허)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안양시 동안구 이면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소나타 승용차를 몰며 1t 트럭과 승용차 등 4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앞서가던 1t 트럭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현장을 이탈했으며, 이후 다른 일방 통행 ...

한국경제 | 2024.07.01 07:33 | YONHAP

'여행 인기템인데'...무심코 탔다가 '낭패'

일본에서 여행용 가방 겸 전동 스쿠터인 '전동 캐리어'를 몰던 중국 여성이 무면허 운전 혐의로 단속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여행용 가방에 전동 모터가 달려 타고 다닐 수도 있는 작은 스쿠터인데, 최근 한국에서도 많이 팔리는 신상품이어서 주의가 요망된다.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부 후쿠시마 경찰서는 지난 3월 말 보도에서 전동 캐리어를 몬 중국 국적 30대 유학생을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헌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

한국경제TV | 2024.06.2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