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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2024.06.13 08:32

'노인 일자리·쾌적한 도시환경'…원주시, 클린콜 근로자 모집

강원 원주시는 2024 하반기 클린콜 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이고, 하반기에는 8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거주자 중 만 60세 이상인 주민이다. 다만, 상반기 참여 근로자는 하반기 모집에서 제외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오는 8월부터 주 5일, 하루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

한국경제 | 2024.06.13 08:30 | YONHAP

현대오토에버, 4년 연속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협력사들의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은 지원 전 대비 45.1% 상승했다. 이 중 89%는 동반위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동반위는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설루션 제공자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ESG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3 08:16 | YONHAP

GS칼텍스, 日 서밋 코스메틱스와 친환경 화장품 원료 사업 협력

... 코스메틱스는 GS칼텍스 그린다이올이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의 허가를 받도록 추진한다. 이로써 기존 일반 화장품 원료뿐 아니라 주름 개선, 미백 등 각종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도 GS칼텍스 그린다이올의 공급이 확대된다.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다이올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3 08:05 | YONHAP

LG CNS, 나주시에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 구축

... 제공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류와 동물은 레이저·스피커 등이 장착된 '디지털 허수아비'와 곤충을 포집해 유해 여부를 판단하는 '디지털 트랩'이 퇴치한다. 아울러 작물의 예상 생산량과 가격을 예측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도 돕는다. LG CNS는 생산량 예측 모델에 과거부터 축적된 전남 지역의 기상 자료 2만2천개를 적용, 작물 종류와 파종일 등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하면 수확 시기에 따른 예상 소득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에는 무인 트랙터·이앙기, ...

한국경제 | 2024.06.13 07:03 | YONHAP

아우디도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 짓는다…"1조원대 투자"

...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살로몬 주지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아우디 투자가 미래 이동성 분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전기차 생산 중심지로서 푸에블라의 위치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해 로이터통신은 아우디가 푸에블라 공장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이를 공식적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로이터는 아우디가 현재 푸에블라 공장을 중심으로 약 5천명의 ...

한국경제 | 2024.06.13 05:12 | YONHAP

마타도르 리소스, 델라웨어 분지 자산 19.1억 달러에 매입

... 이상의 순 에이커를 보유하고, 하루에 180,000배럴 이상의 석유 및 천연가스 등가물을 생산하며, 5억 8천만 석유 환산 배럴에 달하는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10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너지 회사는 이번 자산 추가로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 전 순익 조정 수익이 총 4억2500만~4억7500만 달러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6.12 23:44

尹대통령 "카자흐와 핵심광물 전반 협력 본격화될 것"(종합)

... 시대에 한국의 역할은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총체적인 진보의 도상에서 매우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파트너"라며 "확신컨데 오늘 포럼이 양국간 협력 노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한국의 K-실크로드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밝혔다"며 "카자흐스탄 정부는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과 투자자에게 전면적인 지원을 ...

한국경제 | 2024.06.12 22:04 | YONHAP

이통3사 쏠림도 심각한데 은행까지…중소 알뜰폰 '비명'

... KB국민은행 알뜰폰인 '리브엠'을 은행의 정식 부수 업무로 인정한 이후 은행권의 첫 사업 진출이다. LG유플러스는 우리은행과 신규가입자 확보를 위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하고 지속할 수 있는 협업 모델 창출해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알뜰폰 시장 진입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은행권과 이통사의 연합을 바라보는 중소 알뜰폰 사업사는 우려가 크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사가 알뜰폰 시장에 진입할 당시 정부 가이드 ...

한국경제 | 2024.06.12 21:00 | 유지희

[한경에세이] 대학+도시

... 잡아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오랫동안 도시 내의 섬이었다. 높은 담장 속의 상아탑은 속세와는 다소 거리를 둬야 하는 곳으로 여겨졌다. 지금도 그런 생각들이 우리 사회의 기저에 깔려 있지만, 베이징과 맨해튼의 사례는 일자리와 기술을 창출하는 창업 도시의 힘이 대학에서 나옴을 보여준다. ‘대학+도시’가 도시경쟁력의 원천임은 명확하다. 우리 도시에도 대학이 많다. 보스턴이 40여 개의 대학을 보유하고 브레인시티(Brain City)라고 홍보하지만, ...

한국경제 | 2024.06.12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