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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농구 박지현, 서덜랜드전 32점 13리바운드 '펄펄'

호주 리그에 진출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지현이 32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호주 여자프로농구 NBL1리그 뱅크스타운과 올해 8월까지 계약한 박지현은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에서 열린 서덜랜드와 홈 경기에서 32분 11초를 뛰며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펄펄 날았다. 3점슛은 5방을 터뜨렸고, 필드골은 18개를 던져 10개를 적중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32점은 ...

한국경제 | 2024.06.01 18:23 | YONHAP

NBA 댈러스의 비결 '듀얼 코어 CPU'…잘하는 둘한테만 몰아 줘라

...부터 세 시즌 동안 정규리그에서 공 소유 시간이 가장 길었다. 2021-2022시즌에는 전체 경기 시간 48분 가운데 무려 9분이 넘도록 홀로 공을 쥐었다. 48분 중 우리 편이 공을 잡는 시간은 절반가량이다. 여기서 리바운드, 슈팅 등 공이 흐르는 상황을 빼고 9분간 공을 잡는 건 NBA에서도 흔한 일이 아니다. '몰방'의 한계가 보이니 돈치치의 경기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에 댈러스의 대답은 CPU를 하나 더 들여오는 방법이었다. 본래 돈치치와 ...

한국경제 | 2024.05.31 16:01 | YONHAP

'원투펀치' 돈치치·어빙 맹위…댈러스, 13년 만에 NBA 결승으로

... 거뒀다. 두 팀은 다음 달 7일 오전 9시 30분 보스턴의 TD가든에서 1차전을 치르며 마지막 승부를 시작한다. 이날 미네소타와 최종전에서는 에이스 돈치치가 펄펄 날았다. 1쿼터에만 20점을 폭발한 돈치치는 도합 3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기사회생을 노렸던 미네소타를 무너뜨렸다. 돈치치는 서부 콘퍼런스 결승 5경기에서 평균 32.4점 9.5리바운드 8.2어시트를 올리며 미네소타를 울렸고, '콘퍼런스 결승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돈치치와 ...

한국경제 | 2024.05.31 12:58 | YONHAP

'문태종 아들' 스티븐슨, NBA 드래프트 참가 철회…다시 학교로

... 기량을 갈고닦는 게 낫다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2005년생 스티븐슨은 신장이 210㎝에 달하는 파워포워드다. 올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앨라배마대에서 벤치 자원으로 분류된 스티븐슨은 정규시즌에서 평균 5.4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규시즌만 보면 기록상 NBA에 도전하기는 부족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클렘슨대와 8강전에서 3점 5방 포함, 19점을 올리며 앨라배마대를 사상 첫 디비전1 토너먼트 4강으로 이끌었다. 그의 아버지 ...

한국경제 | 2024.05.30 13:29 | YONHAP

NBA 미네소타, 서부 결승서 댈러스 꺾고 3패 뒤 1승

... 앤서니 에드워즈가 29점, 칼 앤서니 타운스가 25점을 넣어 미네소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마이크 콘리가 14점을 넣는 등 선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8득점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분전했지만, 승부를 4차전에서 끝내지 못했다. 5차전은 31일 미네소타의 홈구장인 타깃 센터에서 열린다. 1쿼터에는 27-20으로 미네소타가 리드를 잡았지만, 댈러스의 반격이 이어지며 4쿼터 ...

한국경제 | 2024.05.29 12:34 | YONHAP

한호빈,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현대모비스행…1년 1억5천만원(종합)

... 10년 동안 통산 정규리그 373경기에 출전해 2천199점 1천55어시스트 33.7%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소노 창단 첫해였던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4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7.2점 3.7어시스트 2.0리바운드 3점슛 1.3개를 성공했다. 한호빈은 "2013년부터 10년 동안 고양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저를 배려해 주고 도와주신 소노와 현대모비스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앞으로 현대모비스에서도 ...

한국경제 | 2024.05.28 16:04 | YONHAP

한호빈,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현대모비스행…1년 1억5천만원

... 10년 동안 통산 정규리그 373경기에 출전해 2천199점 1천55어시스트 33.7%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소노 창단 첫해였던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4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7.2점 3.7어시스트 2.0리바운드 3점슛 1.3개를 성공했다. 한호빈은 "2013년부터 10년 동안 고양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저를 배려해 주고 도와주신 소노와 현대모비스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앞으로 현대모비스에서도 ...

한국경제 | 2024.05.28 14:09 | YONHAP

NBA 보스턴, 인디애나 꺾고 챔프전 진출…16년 만의 정상 도전

... 팀버울브스의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다. 보스턴은 2022년에도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했다. 포스트 시즌에 들어와 더욱 맹활약을 펼치는 제일런 브라운이 29점을 넣었고, 제이슨 테이텀이 26점에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데릭 화이트(16점)는 경기 직전 결승포를 꽂아 승리를 도왔다. 인디애나는 간판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경기 연속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데다 3차전에 이어 4차전도 막판에 ...

한국경제 | 2024.05.28 12:17 | YONHAP

돈치치·어빙 33점씩…NBA 댈러스, 서부 콘퍼런스 결승 3연승

... 앤서니 타운스의 야투 시도가 계속 빗나가 힘겨루기에 밀렸다. 댈러스는 어빙이 종료 1분 07초를 남기고 측면 중거리포로 6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어빙과 돈치치는 나란히 33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댈러스는 3점슛 28개를 던져 절반인 14개를 꽂았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26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러나 타운스가 3점슛 8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14점에 그쳐 벼랑 끝에 내몰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7 12:58 | YONHAP

호주여자농구 박지현, 센트럴 코스트 상대 25점 7리바운드

... 번째 경기에서 25점을 기록했다. 호주 여자프로농구 NBL1리그 뱅크스타운과 올해 8월까지 계약한 박지현은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에서 열린 센트럴 코스트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31분 08초를 뛰며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3점슛 2개를 넣었고, 자유투는 12개를 얻어내 11개를 성공하는 등 팀의 중추 역할을 해냈다. 경기에서는 센트럴 코스트가 87-81로 이겼다. 박지현은 호주 리그 진출 이후 4경기에 출전해 평균 18.5점, ...

한국경제 | 2024.05.26 16: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