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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가 위치해 있으며, 반월호수 및 수리산도립공원도 단지와 가까이 있어 풍부한 녹지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에 나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7월선보인다.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674가구가 ...

한국경제 | 2025.07.17 15:24 | 유오상

...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의 전반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자연스럽게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로는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7월, 해당 단지는 전용 84㎡ 기준 약 4억 8천만 원의 분양가로 공급됐고, 단기간에 300만 명에 달하는 청약자를 끌어모으며 ‘줍줍’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GTX-A 노선 개통 이슈가 본격화된 2023년부터 시세가 빠르게 상승했으며, ...

한국경제 | 2025.07.17 15:05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분양가 상승이 현실화하고 있다. 분양가가 갈수록 오르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놓은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방법은 막히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17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304만원 △2022년 1518만원 △2023년 1804만원 △2024년 2062만원으로 지속 상승했다. 올해 6월까지 집계된 분양가는 ...

한국경제 | 2025.07.17 08:44 | 이송렬

... 전북(21.03대 1), 세종(12.04대 1), 충남(10.02대 1) 순이었다. 청약 경쟁률이 1대 1 미만인 곳은 전남(0.05대 1), 광주(0.31대 1), 대구(0.34대 1), 부산(0.35대 1) 네 곳이다. 분양가도 서울이 가장 높았다. 서울의 상반기 3.3㎡(1평)당 분양가 평균은 4398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인 충북의 1301만원보다 397만원(238.0%) 높았다. 전국 평균 분양가가 1943만원이라는 것을 고려해도 서울이 2...

한국경제 | 2025.07.17 06:59 | 김소연

... 생기면 새 임차인을 받지 않는 곳도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서 만기 도래 리츠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불안 요인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분양 전환할 때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도록 하는 법안과 분양가에 제한을 두도록 하는 법안 등이 발의됐다. 리츠협회 관계자는 “중산층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정책 취지에 따라 뉴스테이 단지엔 유주택 입주자가 많다”며 “발의 법안이 통과되면 입주자 반발이 클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7.16 17:29 | 임근호

... 의미다. 이 방안의 치명적 약점은 어떤 정권도 국민들의 원성과 비난을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다. 돌고 돌아 최종 선택지는 다시 공급이다. 강남 한복판과 경북 산간 오지에 같은 면적, 같은 사양의 아파트를 짓는다고 가정해보자. 분양가는 몇 배, 몇십 배 격차가 나겠지만 건축비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유는 땅값에 있다. 강남 집값이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 토지 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가용 토지가 희소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

한국경제 | 2025.07.16 17:16 | 조일훈

... 직원들 문제를 떠나 매우 구조적이고, 판을 바꿀 수 있는 큰 규모 개혁을 염두에 두면서 능동적, 공격적으로 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LH가 민간 건설사 대신 직접 시행과 분양을 하면 상대적으로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동안 교차 보전을 해온 건 LH의 만성적인 적자를 줄이기 위한 부득이한 측면이 있는 만큼 LH의 공영개발이 재정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적지 않다. LH 부채는 작년 말 기준 160조원으로, ...

한국경제 | 2025.07.16 17:00 | 심은지

... 유지하고 있었다. 서울과 전국의 청약 경쟁률 격차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2020년 서울 약 4만3000가구가 분양됐지만, 2021년에는 약 1만 가구로 급감해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된 탓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시세 차익 기대감과 저금리 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청약 수요가 몰렸다. 2022년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하고 가파른 금리 인상에 대출 부담이 커지자 분양시장도 위축됐다. 다만 2023년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이 ...

한국경제 | 2025.07.16 10:31 | 오세성

... 목표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유일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강남권 대비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조건을 제공한다. 선착순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

한국경제 | 2025.07.16 10:01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와 함께 수요자가 많이 찾는 아파트 단지의 동향을 포착해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서울 내 '무순위 청약(줍줍)'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분양 당시 고분양가 우려에 미계약이 속출했던 단지도 완공 후 무순위 청약에서는 '로또'라는 평가를 받으며 청약 수요가 몰려드는 형국입니다. 16일 아파트 종합정보 앱(응용프로그램) 호갱노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13일) 기준 ...

한국경제 | 2025.07.16 06:30 | 오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