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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까지 완료된 것은 아니다. 소비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안내받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행안부는 국민비서 소비쿠폰 알림 내용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 만큼 국민비서 알림을 가장한 홈페이지 바로가기나 QR코드를 통한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1차 소비쿠폰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

한국경제 | 2025.07.13 18:10 | 권용훈

... 반도체(CXL·SSD 컨트롤러) 개발 완료 및 양산 셋업 완료로 내년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2027년 미국 본격 진출, AI·메모리·IoT(사물인터넷)·뉴로모픽 등 주요 제품 양산 모델을 확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8년엔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작년 대규모 적자에도 주가는 ...

한국경제 | 2025.07.13 07:00 | 윤현주

...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은 뒤 복통과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지난 9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구청이 파악한 식중독 의심 환자는 130여 명에 달한다. 해당 가게는 지난 8일부터 자진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도 지난 5일부터 해당 김밥집에서 식사한 후 고열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났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서초구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

한국경제 | 2025.07.12 15:32 | 유지희

... 운명은? 대표적 OTT로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넷플릭스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넷플릭스는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했다. 처음에는 비디오를 빌려주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2007년부터 인터넷으로 영상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넷플릭스를 이용한다. OTT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을 골라 볼 수 있게 해 준다. 학교에서 돌아와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고, 가족끼리 주말에 함께 영화를 ...

한국경제 | 2025.07.12 12:07

... 이를 규제하기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반면 전문가는 이 같은 관행이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진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촬영 이미지를 인터넷이나 메신저로 전송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나 계약서를 통해 통제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며 "업체가 다양한 보완 조처를 할 수 있음에도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

한국경제 | 2025.07.12 10:42 | 유지희

... 솔루션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소프트캠프 실드 게이트(SHIELD Gate)는 웹 격리(RBI)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로, 망분리 완화 흐름에 따라 내부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인터넷 연결에 대한 보안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마크애니 스크린 트레이서(Screen Tracer)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화면 보안 솔루션이다. PC 화면을 통한 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유출자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

한국경제 | 2025.07.11 18:20 | 진영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혁신’을 자처하며 도입한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거나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은행권에 수수료 면제 경쟁을 몰고 온 인터넷은행이 10년 전 시중은행처럼 다시 수수료를 부과하고 일부 계층의 대출 접근성을 제한하고 나섰다. 정부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규제가 4년 넘게 이어지자 손발이 묶인 인터넷은행이 출범 취지인 ‘금융혁신’에 역행하기 시작했다는 ...

한국경제 | 2025.07.11 17:49 | 정의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혁신’을 자처하며 도입한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거나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은행권에 수수료 면제 경쟁을 몰고 온 인터넷은행이 10년 전 시중은행처럼 다시 수수료를 부과하고 일부 계층의 대출 접근성을 제한하고 나섰다. 정부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규제가 4년 넘게 이어지자 손발이 묶인 인터넷은행이 출범 취지인 ‘금융혁신’에 역행하기 시작했다는 ...

한국경제 | 2025.07.11 17:47 | 정의진

제4 인터넷전문은행이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동력을 잃은 데다 참여 기업들마저 기본 서류도 제출하지 않아 심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금융권 안팎에선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재명 정부에서 제4 인터넷은행 신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제4 인터넷은행을 신청한 총 4개 컨소시엄의 서류 접수 작업이 석 ...

한국경제 | 2025.07.11 17:36 | 박재원

... 재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신용대출 비대면 영업을 시작했다. iM뱅크는 수도권 규제 지역 주담대 비대면 신청을 아직 받지 않고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영업 중이다. 제한 없이 비대면 영업 중인 곳은 기업은행이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순차적으로 정상 영업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전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영업을 재개했다. 다만 수도권 지역은 아직 신청할 수 없다. 카카오뱅크는 9일 주담대 영업을 재개하며 모든 영업을 정상화했다. 조미현 기자

한국경제 | 2025.07.11 17:36 |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