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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세종시장,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1인 시위

      2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정문에서 최민호 시장(사진)이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1인 시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 단독 이전은 국정 효율성을 저해한다며 전재수 해수부 장관 지명자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4일까지 매일 오전 8~9시까지 1시간 동안 출근길 1인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다. 세종시 제공

      한국경제 | 2025.07.02 10:32 | 임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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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정부 내각인선 막바지…19곳 중 국토·문체만 남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5일째인 29일 주요 부처 장관 후보자를 잇따라 지명하며 새 정부 인선을 대부분 완료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1차 장관직 인선을 단행했다. 당시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 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보훈부·환경부·여성가족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 등 총 11개 부처 수장이 같은 날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일주일도 ...

      한국경제 | 2025.06.29 17:51 | 박수림

    • [사설]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원전 기업인…AI 강국 초석 놓길

      ...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어제 지명했다. 앞서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여성가족부 등의 장관을 인선한 데 이어 이번 조각 발표로 대부분 부처를 이끌 책임자가 정해졌다. 경제계의 관심을 모아온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기재부 2차관 등을 지낸 정통 예산 관료 출신으로 나라 살림을 건전하게 유지하면서 예산안 편성과 ...

      한국경제 | 2025.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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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이전' 부산 공략하는 李대통령…국민의힘 어쩌나 [정치 인사이드]

      ... 초창기 허니문 시기에 다수 의석 여당까지 등에 업은 이 대통령은 최근 유일한 부산 민주당 의원인 전재수 의원을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한 데 이어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지시하는 등 부산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 생겼다"고 했다.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지낸 장성민 국민의힘 안산갑 당협위원장은 "새 정부의 전재수 해수부 장관 임명과 해수부 부산 이전 약속은 'TK 자민련'으로 고립돼 가는 국민의힘의 정치 지형을 보면서 ...

      한국경제 | 2025.06.28 12:2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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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1년 남았는데…與, 벌써 '눈치싸움'

      ...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선 양강 구도를 형성한 지역 여론조사가 나온 뒤 열기가 증폭됐다. 민 의원과 강 시장 측 모두 여론조사를 받아달라는 단체 문자를 발송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남지사,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지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시장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를 두고 한 재선 의원은 “집권 초반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여서 이들이 실제 지방선거에 차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지방선거에 ...

      한국경제 | 2025.06.27 17:49 | 최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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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무죄 확정

      ... 대통령 비서실장, 안종범·현기환·현정택·정진철 전 청와대 수석,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대환 ... 이와 별개로 서울동부지검은 2018년 이병기 전 실장을 포함해 안종범·조윤선 전 수석, 김영석 전 장관, 윤학배 전 차관 등 5명을 해수부 등 관계 부처에 특조위 관련 대응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

      한국경제 | 2025.06.26 14:41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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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해운업황 회복에 주가 급등… 정부 지분 매각 이슈 부각

      ... 나온다. 한편, HMM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보유 지분 57.9%를 매각하려 했으나, 지난해 초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현재 HMM의 시가총액은 24조9,000억 원대로, 매각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HMM 매각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라며 민영화 외의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종합적으로, HMM은 단기적으로는 해운 운임 상승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지만, ...

      한국경제 | 2025.06.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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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들 무죄 확정

      ...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77)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8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나머지 7명은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현정택 전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 정진철 전 인사수석,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등이다. 함께 기소된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은 2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 전 실장 등은 2015년 특조위가 대통령 행적에 관한 진상조사 안건을 의결하려고 하자 특조위 조사를 ...

      한국경제 | 2025.06.26 11:30 |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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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HMM 매각만이 해법 아냐…해수부 기능도 강화해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을 민영화하지 않고 정부가 계속 보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해양플랜트, 국토교통부의 항만 배후 인프라 개발, 행정안전부의 유인도 관리 기능 등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해수부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는 25일 서울 마포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관치 금융 시대에는 민영화로 기업 경쟁력을 찾아주는 게 선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6.25 17:59 | 정영효/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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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 한 번 보내주자"…훈훈한 분위기 연출된 문체위

      ... 발언을 신청했다. 박 의원은 "우리 위원회에서 영광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전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지명을 받은 것에 대해 박수 한번 보내주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손뼉을 쳤다. ... 소속인 김승수 의원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다시 한 번 거들었다. 국회 문체위원장인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에서 3선을 지낸 인물이다. 이번 대선에서 해수부와 해운사 HMM 부산 이전, 부산 해사법원 유치 ...

      한국경제 | 2025.06.25 14:47 | 최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