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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과 진경이 진우를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오늘(17일) 방송된 KBS 2TV TV 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 연출 신현수)에서 진경(백승희)과 순금(강예솔 분)이 아들 진우를 두고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 진경은 순금에게 “나 진우 생모야. 내가 낳았어. 아냐? 진우 아빠는 강우창. 엄마는 나. 틀린 거 있냐고”라며 순금에게 쏘아붙였다. 이어 “말하고 나니 정말 억울하네. 왜 날 엄마 대접 안 해주는 거야? 말로는 내가 가엽다, 안됐다 ...

한국경제TV | 2014.07.17 12:32

진경이 진우와 세운당을 찾아갔다. 오늘(15일) 방송된 KBS 2TV TV 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 연출 신현수)에서 진경(백승희 분)은 자신의 친아들이자 순금(강예솔 분)이 키우고 있는 진우를 데리고 세운당을 찾았다. 이날 진우는 진경에게 “이모네 집이요. 세운당. 집이 엄청 커요. 방도 많고 장난감도 많고. 할머니도 참 좋아요”라며 세운당 진경의 집에 놀러가자고 요구했다. 진경은 진우의 부탁을 들어주고자 세운당을 찾았고, 세운당 ...

한국경제TV | 2014.07.15 12:24

... 거기 안가면 하룻밤 맘 놓고 잘 데가 있냐고. 엄마는 돈 벌어서 뭐했어? 엄마 딸 맞아? 어떻게 방 한 칸이 없냐. 뭐 얻어먹을 게 있다고 그 집에 얹혀살아?”라며 쓴 소리를 건넨 것. 한편 이날 진경은 자신의 친아들이자 순금(강예솔 분)이 키우고 있는 진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우는 “가고 싶은 데 있는데 이모가 데려다 줄 수 있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 2014.07.14 14:48

... 해서 놀랐는데 다시 괜찮아 졌어”라고 진경의 상태를 말했다. 정수는 우창의 말에 “종양이 또 생겼나”라고 답했지만, 우창은 “설마”라며 진경의 상태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아픈 진경은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고, 순금(강예솔 분)에게 진경은 “이게 뭐야. 너희 부부 요란 떠는 바람에 나만 잡혔잖아”라며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순금은 “눈이 안 보였다며. 그게 보통 일이야? 진경아 너는 다른 사람하고 달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순금은 “그래. 머리 뚜껑 ...

한국경제TV | 2014.07.11 12:20

... 아버지가 대신 자수를 하신 거다”며 진실을 밝힌 것. 뿐만 아니라 “제가 진작 왔으면 더 빨리 잡았을 텐데 아버지 고생 많았습니다”라며 드디어 밝혀진 진실에 억울한 세월에 대한 마음고생을 털어 놓았다. 한편 진경(백승희 분)은 순금(강예솔 분)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순금은 “어제 저녁에 김사장이 집 앞에 와서는 진우를 보면서 비아냥 거렸다. 진경이가 말했을 리 없으니 마님이겠죠. 너무 무서웠어요”라고 말한 것. 이야기를 들은 진경은 세운당마님(정애리 분)을 찾아가 ...

한국경제TV | 2014.07.10 13:26

백승희가 진우를 정순금에게 보냈다. 9일 방송된 '순금의 땅'에서는 한진경(백승희)이 정순금(강예솔)에게 진우를 맡기고 물러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전 화에서 진우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한진경(백승희)은 진우를 만나러 간다. 정순금은 한진경과 함께 있는 진우를 보고 여기서 뭘 하냐고 다그친다. 한진경은 정순금에게 “나랑 싸울 각오로 온 거냐”고 물었다. 정순금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지 남자 뺏기고도 좋은 말만 했던 애가 나랑 싸워?”라고 ...

한국경제TV | 2014.07.09 17:04

진경이 진우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챘다. 오늘(8일) 방송된 KBS 1 TV 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 연출 신현수)에서 진경(백승희 분)의 아들이 순금(강예솔 분)이 기르고 있던 아들 진우의 친모임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금은 어느 때와 다르지 않게 우창(강은탁 분)과 진우와 손을 잡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이때 길에서 마주친 진경은 순금에게 “순금아. 아들 참 잘 키웠다”고 애틋한 말을 건넸다. 진우는 진경에게 ...

한국경제TV | 2014.07.08 13:02

... '인간애(人間愛)'가 제1의 메시지인 듯한 느낌도 받았다. 정현민 작가: 나는 그렇게밖에 쓸 수 없는 사람이다. 결국, 드라마는 사람을 보여주는 이야기이지 않나. 그 안에 진정성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Q. 정도전과 양지(강예솔)의 이야기도 그런 맥락이었나. 사실 이 부분은 '사족'이었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있다. 정현민 작가: '정도전' 기획단계에서 가장 큰 고민은 '성리학 근본주의자를 어떻게 드라마적인 인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 해답은 ...

텐아시아 | 2014.06.30 07:03 | 김광국

... 정호근, 임호, 유동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극적 전개의 공백 메우는 중견 배우들의 열연 이미 기록된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정도전'은 여타 사극과 비교할 때 자극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정도전'도 초반부에 양지(강예솔)와 정도전(조재현)의 이야기를 삽입하며 어느 정도의 픽션이 가미됐지만, 사실 이 정도는 여타 드라마와 비교한다면 애교에 가깝다. '정도전'이 드라마 구성을 위해 자극적인 이야기를 삽입하지 않고도 흡입력 있게 극을 풀어나갈 수 ...

텐아시아 | 2014.04.27 09:30 | 김광국

`순금의 땅`에서 진경이 미국 유학을 가겠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순금의 땅`(이선희 극본 신현수 연출)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백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약국에 간 진경(백승희)에게 순금(강예솔)과 우창(강은탁)이 광고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자 정수(이병훈)는 "바로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진경은 냉랭한 말투로 "전문가 소개해 줄게, 하고 싶지만 못 하게 됐어. 나 미국 가"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일 비자 발급 ...

한국경제TV | 2014.04.2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