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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남서부 허리케인 북상 긴장…"1년 치 이상 폭우 동반"

      ... 폭풍이 캘리포니아에 상륙하는 것은 약 84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힐러리는 많은 비를 동반해 일부 지역에는 홍수 위험도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와 네바다주에는 3∼5인치(7.6∼12.7㎝)의 비가, 일부 지역에는 최대 ... 예상되는 지역은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접경 지역에 위치한 모하비 국립공원은 폭풍으로 인한 홍수 가능성으로 잠정 폐쇄됐다.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LA)에 이르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전역에는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

      한국경제 | 2023.08.19 08: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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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낙동강 하구 수위상승…인근 생태공원 출입 통제

      ... 부산시와 해당 기초단체는 11일에도 낙동강을 끼고 있는 화명생태공원, 대저·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의 출입을 막고 덕천천 등 인근 하천 산책로와 파크 골프장 출입도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불어난 계곡물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장산, 장안사, 용소천, 용성 계곡 물놀이 지역 출입을 제한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구포대교의 수위가 3.85m로 관심 단계에 들어섰다. 구포대교 수위가 4m에 도달하면 홍수주의보가 발령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11 15:2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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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체크] 외국에선 폭염에도 이름을 붙인다?

      ... 발령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 그보다 높은 35도 이상의 상태에서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 ... 붙이는 이유는 무얼까? 그 이유는 폭염이 그 치명성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재난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홍수나 태풍과 달리 폭염은 피해가 가시화되기 어렵고 취약계층에 주로 발생해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린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

      한국경제 | 2023.08.11 06: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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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낙동강 경남 함안군 계내리 지점 홍수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9시 10분을 기해 낙동강 경남 함안군 계내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이 지점 수위는 6.76m이다. 통제소 측은 오후 10시 30분께 주의보 수위(7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소 관계자는 "낙동강에 내린 비로 함안군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후 10시 30분쯤에는 주의보 수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주민들은 방송 등을 통해 홍수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

      한국경제 | 2023.08.10 21:2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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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대전세종충남서 지하차도 침수에 나무 쓰러져(종합)

      ... 간판이 흔들려 대전소방본부가 총 71건의 출동을 했다. 축대 붕괴 우려가 제기돼온 대덕구 A 아파트 주민 6세대 12명은 선제 조치로 인근 숙박시설 등으로 대피했다. 오후 2시에는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 수위가 3.5m까지 올라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전시는 하상도로와 언더패스 전 구간을 통제한 상황이다. 충남에서는 쓰러진 나무에 행인이 다치기도 했다.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서 도로가 나무가 쓰러지면서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30대 여성이 ...

      한국경제 | 2023.08.10 18:2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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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경북 문경시 김용리 지점 홍수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경북 문경시 김용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이 지점 수위는 3.41m이며 오후 5시 50분께 주의보 수위(4m)에 도달할 것으로 홍수통제소는 예상했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방송 등을 통해 홍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하천에 접근하는 일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10 16:5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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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비바람 잦아든 부산, 낙동강 수위는 상승 추세

      ... 산책로 등 여전히 출입 통제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부산은 비바람이 잦아들었지만, 낙동강 수위는 계속 오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낙동강 구포대교 수위는 3.29m를 기록했다. 낙동강 구포대교는 수위 4m 때 홍수주의보, 5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현재 낙동강 구포대교 수위는 계속 오르는 추세다. 낙동강 하류인 이곳은 전 유역에 내린 비가 가장 마지막으로 만나는 ...

      한국경제 | 2023.08.10 16:5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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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느리고 무섭게 들이쳤다가 지나자마자 '잠잠'…울산 영향 벗어나

      ... 통제했다가 이후 해제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울산에서 김포와 제주로 오가는 항공편도 6편이 모두 결항했다. 태화강에는 이날 낮 12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태화교 지점 수위가 오후 1시 30분께 주의보 기준(수위표 기준 4.50m)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태화교 수위는 낮 12시 20분께 3.99m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차츰 낮아져 오후 3시 50분 기준 2.86m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23.08.10 16: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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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 홍수경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경북 의성군 장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이 지점 수위는 7.59m이며 오후 5시 30분께 홍수경보 수위(8m)에 도달할 것으로 홍수통제소는 예상했다. 이 지점은 앞서 오후 2시 4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홍수통제소 관계자는 "방송 등을 통해 홍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하천에 접근하는 일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10 16: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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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대구도 홍수특보 잇따라…1명사망·피해신고 속출

      ...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군위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체 버스노선 운행을 중지했다. 홍수통제소는 또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금호강 신암동 지점에도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4.56m지만 오후 4시께 주의보 발령 수위(5.5m)에 도달할 것으로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홍수통제소는 방송 등을 통해 홍수 상황에 예의주시할 것과 하천변 ...

      한국경제 | 2023.08.10 15:3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