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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욱순 김종덕 등 정상급 남자프로들이 APGA다비도프투어홍콩오픈과 일본골프투어 카시오월드오픈에 각각 출전한다. 25~28일 홍콩GC에서 4라운드 경기로 펼쳐지는 홍콩오픈은 총상금 30만달러 (약 3억6천만원)로 APGA투어 ... 정준 남영우 박노석등 11명의 국내선수가 출전한다. 김종덕은 같은기간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GC에서 열리는 카시오월드오픈 (총상금 1억4천만엔)에 나간다. 김은 이 대회에서 현재의 상금랭킹(15위)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

한국경제 | 1999.11.22 00:00

지난주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타이거 우즈(22.미). 그러나 세계랭킹 1위인 그의 일본 데뷔전은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가 더 많다. 카시오월드오픈 첫날인 지난 26일. 우즈의 첫 드라이버샷(10번홀)은 훅이 되며 갤러리얼굴에 맞았다. 갤러리는 코피를 흘렸다. 시작이 좋지 않았던 셈. 2라운드에서는 우즈가 생애 처음 당하는 기막힌 꼴이 벌어졌다. 6~9번홀에서 "4연속 보기"를 한것. 우즈는 대회후 "4일동안 3퍼팅을 8개나 했다"며 ...

한국경제 | 1998.11.30 00:00

... 일PGA투어 전대회에 출전하기는 김이 처음이다. 김은 29일 가고시마현 이부스키GC(파72)에서 열린 98투어 카시오월드오픈 (총상금 1백50만엔) 4라운드에서 버디5 보기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합계 7언더파 ... 9위. 김은 상금 3백51만엔을 추가, 이 부문 랭킹 50위권에 들었다. 김은 투어 마지막대회인 12월의 다이쿄오픈에 상관없이 랭킹 6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도 투어 풀시드를 받게 됐다. 김은 경기후 "전반적으로 샷이 좋았다. ...

한국경제 | 1998.11.30 00:00

김종덕(38.아스트라)이 98일본PGA투어 카시오월드오픈 2라운드에서 바람때문에 주춤했다. 하지만 세계랭킹1위 타이거 우즈(22.미), 일본랭킹1위 마사시 점보오자키 (51.일)와 공동17위를 마크하고 있다. 김종덕은 27일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에서 2오버파 74타(38.36)를 쳐 합계 1언더파 1백43타를 기록중이다. 김은 경기후 "바람이 심하게 불어 드라이버샷이 난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8.11.27 00:00

골프는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그런 점에서 골프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게임이다. *존 데일리* 그의 샷은 분명히 달랐다. 마치 무엇이 터지는것 같았다. 그와 함께 더이상 플레이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나오미치 오자키-일본PGA 카시오월드오픈 1, 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와 라운드한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

한국경제 | 1998.11.27 00:00

... 일본에서 첫 라운드를 3언더파 69타로 장식했다. 한국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한 김종덕(38.아스트라)도 우즈와 똑같이 3언더파 를 쳤다. 순위는 공동5위. 26일 일본 가고시마의 이부스키GC(파72)에서 열린 98일본PGA투어 카시오월드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 세계랭킹1위 우즈는 버디4 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 를 기록했다. 우즈와 같이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종덕은 첫날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상위입상 전망을 밝게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

한국경제 | 1998.11.26 00:00

현대의 도시가정에서 아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작다. 그가 골프라도 친다면 더욱 그렇다. *버나드 러셀* 타이거 우즈가 올해 미PGA에서 저조한 성적을 낸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회 4일동안 통용되는 7천장의 표가 이미 매진될 정도로 그의 인기는 높다. *다나카 겐지-일본PGA투어 카시오월드오픈 홍보에이전트*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8.11.26 00:00

.타이거 우즈(22.미)가 처음으로 일본PGA투어 공식대회에 출전한다. 우즈는 26일 가고시마현의 이부스키골프장에서 개막되는 98JPGA투어 시즌 마지막대회인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지에 도착,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일본 프로골퍼들과 함께 스킨스게임에 출전한 적은 있으나 공식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회에는 한국의 김종덕도 참가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

한국경제 | 1998.11.25 00:00

... 남자프로 가운데 올해 김처럼 보람있고 바쁜 한해를 보낸 선수도 없을 것이다. 그는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기린오픈에서 "뜻밖의" 우승을 차지한뒤 지난 7일 끝난 재팬시리즈까지 9개의 일본투어에 참가했다. 그중 10월의 재팬오픈에서만 커트오프를 미스했을뿐 나머지대회에서는 모두 혁혁한 성적을 냈다. 에이콤인터내셔널 5위, 산코그랜드서머 12위, 카시오월드 13위, 그리고 톱골퍼 30명이 출전한 재팬시리즈에서 18위 등. 텃세가 심하기로 정평난 일본에서 데뷔 첫해 성적치고는 ...

한국경제 | 1997.12.09 00:00

김종덕이 일본투어인 카시오월드오픈 첫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올시즌 기린오픈 우승으로 일본골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김종덕은 27일 가이몬 이부쇼키GC (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경기에서 선두에 4타뒤진 1언더파를 기록했다. 5언더파 67타의 공동선두에는 일본의 오자키 마사시와 오자키 나오미치 등 오자키형제들과 미국의 크리스 스미스, 카토 히토시 등이 포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

한국경제 | 1997.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