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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EPL 최하위 사우샘프턴에 덜미 잡혀 리그컵 8강 탈락

... 사우샘프턴은 뉴캐슬과 결승 진출을 다투고,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노팅엄 포리스트가 격돌한다. 맨유는 8강전에서 3부 팀 찰턴을 3-0으로 제압했고, 노팅엄은 황희찬(27)의 소속팀인 울버햄프턴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사우샘프턴과 맞붙을 뉴캐슬은 8강전에서 레스터시티를 2-0으로 따돌렸다. 준결승전은 이달 24∼25일(1차전), 31일∼2월 1일(2차전)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1.12 09:54 | YONHAP

'래시퍼드 멀티골' 맨유, 카라바오컵 4강 안착…공식전 8연승

3부리그 찰턴에 3-0 대승…뉴캐슬도 8강서 레스터시티 2-0 완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전 8연승을 달리며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에 안착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찰턴 애슬레틱(3부리그)을 3-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맨유는 공식전 8연승을 이뤘다. 특히 구단과 마찰을 빚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가 ...

한국경제 | 2023.01.11 08:57 | YONHAP

"내 등에 더큰 과녁 생긴듯"…범죄공포에 뉴욕아시아계 '탈민주'

...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전했다. 뉴욕시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뉴욕주 전체로도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인종 그룹인 아시아계의 변심은 주의원 선거에서도 표출됐다. 현직 의원을 꺾고 브루클린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계 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레스터 창(중국계)이 실제로는 맨해튼에 거주했다는 논란에 민주당은 그의 퇴출 추진을 검토했으나, "아시아계 공동체에서 강한 역풍이 불 것"이라는 한국계 론 김(민주) 의원의 지적을 받아들여 이를 포기했다. 이런 변화에 대해 민주당은 공화당으로 ...

한국경제 | 2023.01.11 02:35 | YONHAP

토트넘, FA컵 32강서 2부 프레스턴과 격돌

... 유나이티드 입스위치 타운-번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딩 루턴 타운 또는 위건 애슬레틱-그림즈비 타운 더비 카운티-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스테버니지 블랙번 로버스-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또는 버밍엄 시티 월솔-레스터 시티 셰필드 웬스데이-플리트우드 타운 맨체스터 시티-옥스퍼드 유나이티드 또는 아스널 브리스톨 시티 또는 스완지 시티-체스터필드 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리버풀 또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풀럼-선덜랜드 ...

한국경제 | 2023.01.09 09:20 | YONHAP

마스크 다시 착용한 손흥민 "부모님, 가족, 친구들이 걱정해"

... 여전히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크를 얼마나 더 오래 써야 하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두고 보자"고 답했다. 한편, 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골로 어깨 위의 짐을 덜었다고 했다. 이 득점은 리그에선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뒤 9경기 만에 나온 4호 골(시즌 6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솔직히 말해서 '좌절'은 잘못된 말이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것보다는 기대가 더 컸기 때문에 동료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골을 ...

한국경제 | 2023.01.07 14:45 | YONHAP

확 달라진 kt, 6연승 신바람과 함께 자신감도 '가득'

... 2쿼터엔 홍석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처졌던 kt가 다시 시동을 건 데는 지난해 12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공도 크다. kt는 개막 전 뽑은 랜드리 은노코와 이제이 아노시케를 레스터 프로스퍼와 존스로 교체했는데, 국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하윤기 등이 부담 없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서 감독은 물론 적장인 김상식 인삼공사 감독도 인정한 부분이다. 경기 ...

한국경제 | 2023.01.06 22:04 | YONHAP

프로농구 kt, 선두 인삼공사 잡고 파죽의 6연승 질주

... 22점, kt가 20점을 넣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스펠맨이 홀로 12점을 몰아치며 초반 인삼공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kt에선 한희원이 13점으로 맞섰다. 흐름을 탄 kt는 2쿼터에선 역전까지 이뤄냈다. 양홍석과 레스터 프로스퍼의 연속 3점 슛으로 29-28을 만들었고, 이후 양홍석이 살아나면서 kt는 49-39까지 달아났다. 인삼공사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3쿼터 들어 추격의 고삐를 죈 인삼공사는 쿼터 종료 38.9초 전 문성곤의 3점 슛으로 63-65까지 ...

한국경제 | 2023.01.06 21:11 | YONHAP

'골 넣은 손흥민·선발 뛰는 황희찬'…FA컵서 상승세 이어갈까

...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부 리그의 포츠머스를 상대로 FA컵 3라운드(64강전)를 치른다. 직전 EPL 경기에서 새해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손흥민에게는 상승세를 이어갈 좋은 기회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전반기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3골 외에 득점 실적이 없던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토트넘의 4-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리그 4호골(시즌 6호골)이었다. 리그 9경기 만의 득점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

한국경제 | 2023.01.06 10:32 | YONHAP

박항서·신태용·김판곤, 태국 '마담 팡' 꺾어야 우승 보인다

... 이 시기에 태국 여자 대표팀은 2015년과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나갔다. 현재 태국 프로축구 1부 리그 포트FC 구단주이며 2019년 FA컵 정상에 올랐다. 폴킹 감독은 지난해 스즈키컵 당시 싱가포르 매체와 인터뷰에서 "'파워 우먼'인 마담 팡 덕분에 외국팀들과 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영국 레스터시티나 일본 삿포로 팀 소속 선수를 이번 스즈키컵에 뛰게 하는데도 그의 역할이 컸다"고 고마워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1.05 11:39 | YONHAP

침묵 깬 손흥민과 살아나는 손-케 조합…토트넘 힘 받을까

... 경기에서 리그 4호 골을 터트려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이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케인이 뒤에서 보낸 로빙 패스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떨어졌고, 손흥민이 이를 잡아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레스터시티전 이후 리그 득점이 없던 손흥민은 9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며 부활을 알렸다. 그에 앞서 케인은 팀의 결승골과 두 번째 골을 책임져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EPL에서 동반 득점을 기록한 건 이날 경기가 34번째다. ...

한국경제 | 2023.01.05 10: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