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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땅사기속보> 박회장, 비자금 조성 지시 드러나

... 30억원을 회사 비자금으로 충당할 계획 이었 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같은 계획이 박회장의 지시나 적극적인 묵인하 에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중점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회장이나 하사장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평당가격이 서로 다른 2개의 이면계약을 맺도록 윤상무에게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 실이 드러나면 이들에게 배임죄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지만 단순히 묵인 하거나 보고를 받은 정도였다면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이대병원 피부과장 국홍일씨 집유선고

서울형사지법 항소10부(재판장 이영범부장판사)는 20일 레지던트 임용및 병원 조교수 추천 등을 둘러싸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여대 부속병원 피부과장 국홍일피고인(54)에 대한 항소심 판결공판에서 국피고인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1억5천3백만원을 병과선고했다. 국피고인은 지난 88년부터 89년 3월까지 레지던트 임용과 병원 조교수 추천대가로 2명으로부터 1억5천3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금년 6월 구속기소돼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이대 입시부정관련, 서울대 강사 집유 석방

서울형사지법 7단독 곽태철판사는 31일 올해 이대 음대 입시부정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서울대 음대 강사 조정현피고인(58)에 대해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1년6월.집행유예 3년에 추징금 7백만원을 선고,석방했다. 조피고인은 지난 1월 이화여대 음대 목관악기부문 실기시험에서 수험생 학부모 김원자씨(45.여)로부터 "높은 점수를 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례비조로 7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었다.

한국경제 | 1991.10.31 00:00

입시부정 건국대 교수에 징역 1년6월 선고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대화부장판사)는 8일 91학년도 건국대 음악교육과 입시에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수험생을 부정합격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학교 음악교육학과 교수 안용기피고인(60)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배임수재죄를 적용해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5천2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입시 심사위원으로 안피고인의 부탁을 받고 특정 수험생의 실기점수를 높여준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심여대 강사 정용문피고인(59)과 전 청주대 ...

한국경제 | 1991.08.08 00:00

성사지구 민영아파트 경쟁률 평균 52.7대1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16일 서울대음대 목관악기 부문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한양대음대 전임강사 박중수피고인(49)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및 배임수재죄를 적용, 징역2년에 추징금 2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학문연구와 인격도야라는 대학교육의 목적에 비추어 어느 시험보다 공정해야할 대학입시에 금품을 받고 정실을 개입시킨 피고인의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것으로 처벌을 면할 수 없다"고 ...

한국경제 | 1991.05.16 00:00

수서규탄대회 서울등 18곳서 동시개최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부장판사)는 15일 남해화학 어음지급보증사건과 관련,구속기소돼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이 회사 전사장 김용휴씨(65.전총무처장관)의 아들인 김혁중피고인(37)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업무 상배임)죄등을 적용,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함께 기소돼 징역 5년씩이 구형된 남해화학 전상무 김종열피고인(53)과 전자금과장 김주위피고인(53)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2년6월과 징역2년을 선고했다.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전국 조직폭력배 97명 지명수배...치안본부, 일제 소탕령

서울지검 공판부김근수검사는 9일 남해화학 어음지급보증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이 회사 전사장김용휴씨(65.전총무처장관)의 아들 김혁중씨 (37)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배임)죄등을 적용,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함께 기소된 남해화학 전상무김종열씨(53)와 전자금과장 김주위씨(53 )등 2명에게 징역 5년씩을 구형했다. 김전사장의 아들인 김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경영하는 한국유니텍의 재무구조가 악화돼 대출을 받지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집단강간 고소없이도 처벌...각의,특가법 개정안등 의결

... 수뢰액이 5천만원이상인 때는 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수뢰액이 1천만원이상 5천만원미만인 때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기로 하는등 뇌 물규모를 상향조정하고 사형은 삭제했다. 경제특가법 개정안은 사기.공갈.횡령.배임등의 죄로 이득액이 50억원이상인 때는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사형을 폐지했으며 이득액이 5억원이상 50억 원미만인 때는 3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기 하는등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라 이득액 규모를 크게 늘렸다.

한국경제 | 1990.09.20 00:00

남북한, 올림픽 단일팀 파견문제 회담 희망...북한측 밝혀

... 수뢰액이 5천만원이상인 때는 무기 또는 10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수뢰액이 1천만원이상 5천만원미만인 때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기로 하는등 뇌 물규모를 상향조정하고 사형은 삭제했다. 경제특가법 개정안은 사기.공갈.횡령.배임등의 죄로 이득액이 50억원이상인 때는 무기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사형을 폐지했으며 이득액이 5억원이상 50억 원미만인 때는 3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기 하는등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라 이득액 규모를 크게 늘렸다.

한국경제 | 1990.09.20 00:00

보복범죄 가중처벌...당정 특정범죄처벌법등 논의

...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개정방향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중 법정증인을 사상케하는등의 보복범 죄에 대해 형량을 대폭 강화하는 문제와 뇌물수수, 조세및 관세포탈등의 범죄에 대 해서는 그동안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라 ...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와함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에 있어서도 사기 횡령 배임등의 경우 범죄요건하한액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한편 그 이하규모의 범죄에 대해서는 일반 형 법에서 다루도록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1990.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