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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감독 "외국인 투수 최고 시나리오는 둘 다 잔류"

... 디트릭 엔스가 모두 잔류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최근 호투하는 두 외국인 투수를 모두 안고 갈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아무도 모른다. ... 이닝을 안정적으로 던져야 한다"며 "켈리는 어제 갑자기 체력 문제를 드러냈고,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불펜을 투입해 힘든 경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퇴출 위기에 놓인 엔스는 이날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2 13:22 | YONHAP

두산 정수빈, 왼쪽 중지 타박상…LG전 선발 제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3)이 왼쪽 중지 타박상으로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전을 앞두고 "정수빈은 수비를 원활하게 하기 어려워서 ... 좋아지면 3루 수비를 맡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내리 LG에 패해 싹쓸이 당할 위기에 놓였다. 두산이 LG에 3연전을 모두 내준 건 지난해 7월 28∼30일이 마지막이다. 이승엽 감독은 "3연패는 ...

한국경제 | 2024.06.02 12:16 | YONHAP

롯데에서 LG 온 김민수, '슈퍼맨 캐치'로 끝내기 안타 훔쳐내다

김민수 호수비로 끝내기 패배 위기 넘긴 LG, 두산에 8-5 승리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제압한 LG 트윈스의 숨은 승리 주역은 내야수 김민수(26)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성과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민수는 두꺼운 LG 내야진을 뚫지 못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에야 처음 1군에 올라온 김민수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8회말 3루 ...

한국경제 | 2024.06.01 21:45 | YONHAP

최정, 홈런 두 방에 시라카와도 호투…SSG 8연패 뒤 3연승(종합)

'네일 7이닝 호투' KIA, kt 제압…LG, 두산에 짜릿한 뒤집기 '박병호 스리런' 삼성, 3위 점프…NC, 롯데 잡고 8연패 탈출 추락하던 SSG 랜더스가 확실하게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SSG는 1일 고척돔에서 열린 ...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한 네일은 양 부문 단독 1위가 됐다. 잠실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8-5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1회말 헨리 라모스가 ...

한국경제 | 2024.06.01 21:24 | YONHAP

오스틴 9회 동점포·문성주 연장 결승타…LG, 두산에 2연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잠실 라이벌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2위 LG는 4위로 떨어진 두산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채 연장전에 접어든 두 팀의 경기는 연장 11회 승패가 갈렸다. LG는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전 안타로 ...

한국경제 | 2024.06.01 21:13 | YONHAP

홈런 '쾅쾅'…최정, 통산 1500타점·1400득점 대기록

... 통산 홈런도 474개로 늘었다. 홈런 두 방으로 5타점을 수확한 최정은 개인 통산 1천501타점을 기록해 이승엽(1천498타점)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섰다. KBO리그 타점 1위는 전날까지 1천588타점을 올린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40)다. 통산 득점 1위인 최정은 이날 2득점을 보태면서 KBO리그 최초로 1천400득점 고지에 올랐다. 득점 부문 2위는 이승엽(1천355득점) 감독이고 3위는 전날까지 ...

한국경제TV | 2024.06.01 19:19

최정, 투런·스리런 폭발…통산 1천500타점·1천400득점 돌파

... 통산 홈런도 474개로 늘었다. 홈런 두 방으로 5타점을 수확한 최정은 개인 통산 1천501타점을 기록해 이승엽(1천498타점)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섰다. KBO리그 타점 1위는 전날까지 1천588타점을 올린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40)다. 또한 통산 득점 1위인 최정은 이날 2득점을 보태면서 KBO리그 최초로 1천400득점 고지에 올랐다. 득점 부문 2위는 이승엽(1천355득점) 감독이고 3위는 전날까지 ...

한국경제 | 2024.06.01 18:51 | YONHAP

손주영 극찬한 LG 염경엽 감독 "미래의 왼손 국가대표 후보"

... "향후 LG 왕조의 시작점이 될 선수"라는 극찬까지 곁들였다. 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손주영은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성장한다. 구속도 여름이 되면 올라올 듯하다"고 ... 승리를 견인,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염 감독은 "손주영은 어제(5월 31일) 만원 관중 앞에서도 전혀 위축한 모습 없이 자기 투구 하더라"며 "디셉션(투구 시 손 감춤 동작)이 무척 좋고 팔 각도가 높다"고 칭찬했다. ...

한국경제 | 2024.06.01 16:23 | YONHAP

'타격 1위' 두산 허경민, 보름 만에 1군 복귀…대타 대기

이승엽 감독, 선발 알칸타라에게 "이제는 결과로 보여줘야 할 때" 시즌 타율 0.389(162타수 63안타)로 리그 1위를 질주하는 내야수 허경민(두산 베어스)이 1군에 복귀했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을 엔트리에 집어넣고, 투수 김도윤을 말소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바로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보름 만에 1군에 ...

한국경제 | 2024.06.01 15:07 | YONHAP

박성한 투런포·오원석 호투…SSG, 키움 꺾고 8연패 뒤 2연승

... 박성한은 키움 선발 김인범의 시속 139㎞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4월 2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박성한은 5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SSG는 2회초 정준재의 좌중간 2루타와 ... 조병현, 문승원이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해, 팀 승리를 지켰다. 마무리 문승원은 8회말 2사 2, 3루 위기에 등판해 이주형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는 등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

한국경제 | 2024.05.31 21:2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