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누가 웃을까

경기도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왼쪽)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14일 분당 미금역 앞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4.14 00:00 | 김우섭

4.27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야 총력전

... 대결을 펼친다. 전날 2박3일 일정으로 강원을찾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날 영월, 태백 등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선다. 야권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정희,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에서 공동 유세를 벌인다.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분당을에서는 한나라당의 스타급 인사인 홍준표 나경원 최고위원 등이 강재섭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을 벌이며, 민주당에선 손학규 후보가 온종일 분당에 머물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 2011.04.14 00:00

잠룡 운명 건 13일간 선거운동 '스타트'

... 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전 지사가 토론회를 할때마다 지지율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최욱철 전 의원(한나라당)과 송훈석 의원(민주당)이 벌이는 장외 '영동대첩'의 결과도 선거 성패를 결정하는 변수다. 분당을 선거는 예측 불허다.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 측은 중앙당에 대규모 지원유세단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부터 나경원 · 홍준표 최고위원 등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유세에 투입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투표율이 40%가 넘을 경우 승리할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11.04.13 00:00 | 구동회

4.27 재보선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등록

... 특히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등 야 4당은 주요 재보선 지역에 야권 단일후보를 출마시켜 한나라당과 일대일 구도로 선거를 치르기로 해, 여야 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분당을은 여야 전.현직 대표인 강재섭-손학규 후보가 맞붙어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으며, 강원은 MBC 사장 출신이자 춘천고 선후배 사이인 엄기영-최문선 후보 간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야 4당은 김해을 보선에서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겨룰 야권 단일후보를 확정, ...

한국경제TV | 2011.04.12 00:00

姜 지지하는 20대·孫 선호하는 50대…통념 뒤집는 분당

4 · 27 재 · 보선을 보름여 앞두고 관심이 큰 분당의 표심이 요동치고 있다. 주말 현장에선 '50~60대는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30~40대는 손학규 민주당 후보'라는 통념을 뒤집고,강재섭을 지지하는 젊은층,손학규를 선호하는 장년층을 적잖게 만날 수 있었다. 각 캠프에서는'기존의 선거전략을 수정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부모님과 함께 정자동에 사는 김시은씨(27)는 강재섭 후보를 지지하는 20대다. 그는 "지역구 선거에서는 ...

한국경제 | 2011.04.10 00:00 | 박수진

강원, 與 '박빙우위'…분당 '팽팽'

... 인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야권의 숨은 표를 감안할 때 결국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분당을의 판세는 안갯속이다. 한나라당에는 무소속 출마 여부로 고민해온 박계동 전 의원이 이날 불출마를 선언하고 강재섭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선언한 게 힘이 되는 뉴스다. 한나라당은 분당을 기존 조직을 단속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가 초반부터 혼전박빙 양상을 보이는 데 고무된 분위기다. 이철희 전략기획부위원장은 ...

한국경제 | 2011.04.07 00:00 | 구동회

한나라 위기론 확산…잠 못드는 '잠룡 3인'

... 나왔다고 한다.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들도 향후 정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분당을 보궐선거에 '정운찬 카드'를 강력히 주장했던 이재오 특임장관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강재섭 전 대표의 승패와 관계 없이 이 장관은 선거결과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강 전 대표가 승리하면 이번 공천과정을 통해 당내의 유력한 중진의원을 적으로 두게 되고 만약 선거에서 패할 경우 재 · 보선 패배의 책임론에서 ...

한국경제 | 2011.04.06 00:00 | 구동회

[4월 6일 조간신문브리핑]

...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분당 우파가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당우파는 지난 2000년 분당을 지역이 독립적인 선거구가 되면서 한나라당 압승 행진을 이끈 유권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34.3%)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31.3%)가 오차범위(3%)내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한국에 온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 70여권이 오는 14일 한국으로 ...

한국경제TV | 2011.04.06 00:00

8시 헤드라인

'강재섭-손학규'..'엄기영-최문순' 확정 4.27 재보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분당을에서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강원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맞붙게 됐다. 모레 방사능 비 가능성..인체영향 '미미' 기상청이 모레쯤 비가 내리고 방사성 물질을 실은 바람도 한반도쪽으로 불어올 수 있다고 밝혀'방사능 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가, 중동 불안에 30개월래 최고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 ...

한국경제TV | 2011.04.05 00:00

7시 헤드라인

... 앞둔 관망 분위기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 중동 불안에 30개월래 최고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리비아를 비롯한 주요 석유수출 국가들의 정정불안이 지속되면서 30개월만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강재섭-손학규'..'엄기영-최문순' 확정 4.27 재보선에 출마할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분당을에서는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강원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맞붙게됐다. 모레 방사능 ...

한국경제TV | 2011.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