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91-100 / 639,775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SK하이닉스 35만원까지 간다…개미들 '고점 아냐?' 술렁 [종목+]
... 이어 "하반기에도 HBM3E 12단 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며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최근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도 확인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 경쟁력 및 매출 비중 확대에 의한 차별화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빠르게 오른 탓에 SK하이닉스에 고점 논란도 불거진 상황이다. 다만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가 여전히 상승 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AI가 주도하는 ...
한국경제 | 2025.07.16 07:35 | 진영기
-
"인류 데이터가 바닥났다"…AI가 지식 창조해야 생존한다? [AI 엑스파일]
... 것만으로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어렵다. 서튼 교수는 AI가 직접 경험해 얻은 자기 생성 데이터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둑 AI '알파고' 이후 나온 '알파제로'처럼 AI가 자신과 경쟁하며 데이터를 만들어 내면 기초 단계에서는 약한 상대(스스로)를 만난다. 실력이 늘수록 상대도 같이 강해지는 무한 구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 방식은 데이터도, 난이도도 AI 모델의 성장에 따라 함께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 있다. ...
한국경제 | 2025.07.16 07:00 | 김주완
-
"아파트 거래 취소하겠습니다" [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 경우 집값을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이러한 정책을 절대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 부작용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소득을 억제하면 소비가 위축되고 실물경제가 침체하며, 주가를 억제하면 투자와 기업 자금조달이 막히고 경쟁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자산시장 전반이 얼어붙으며 결국 '움직이지 않는 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을 억지로 누르며 멈춰 세워서는 안 됩니다. 거래가 회전이 돼야 소비가 돌고, 세수가 확보되며, 공급이 따라옵니다. ...
The pen | 2025.07.16 06:30 | 송승현
-
[한경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16일 오늘의 띠별 운세
... 있으니 유연하게 대응하세요. 62년생 오랜 친구나 지인과의 연락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74년생 금전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날이니 충동구매는 피하세요. 86년생 불필요한 자존심보다 협업과 타협이 중요한 날입니다. 98년생 경쟁보다 협력이 성과를 높이는 열쇠가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지나친 걱정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63년생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용기 있게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됩니다. 75년생 중요한 결정은 전문가의 조언을 ...
한국경제 | 2025.07.16 06:00
-
홍명보 감독 “스리백 실험 필요…선수들은 잘했다”
... 실점 장면을 제외하면 우리 수비에 큰 위협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안방에서 숙적 일본에 우승컵을 내준 부분은 아쉽지만 홍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소득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기존 대표팀에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선수를 많게는 5명 이상 확인했다”며 “새로운 선수들이 꾸준히 잘 해준다면 1년 뒤 월드컵 본선에도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서재원 기자 jwseo@hanky...
한국경제 | 2025.07.15 22:41 | 서재원
-
[2025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산업용 물류 이송 로봇의 자율주행 제어유닛(ADCU) 개발하는 '온에이아이로봇'
... 자율주행 시스템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사용자가 느끼기에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특수 목적 차량처럼 표준화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도 높은 적응성과 제어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온에이아이로봇의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이러한 정밀한 튜닝 기술은 타사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우리만의 차별점입니다.” 현재 온에이아이로봇은 첫 계약을 통해 특수 목적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함께 연구와 개발을 해왔던 기존 협력업체와의 ...
한국경제 | 2025.07.15 22:12 | 이진호
-
삼성 제치더니 또 한국 넘본다…무서운 '中 로봇청소기' 공습
... 신제품 출시 직후 진행하는 첫 라이브 방송마다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리미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중국 로보락에 밀리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모바가 최고 수준 스펙을 갖춰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드리미 모바 S20 울트라 모델은 올 1월 기준 1만2000대 이상 판매되면서 경쟁력도 입증됐다는 평이다. 중국 가전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많은 한국을 '전략 ...
한국경제 | 2025.07.15 19:30 | 김대영
-
日 국채금리 1.595%…17년 만에 최고치
... 비용을 통해 가계와 기업 지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특히 파급효과가 크다.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의 패배가 예상되면서 정부 지출 급증으로 채권 수익률에 추가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쟁 정당들은 현금 지급을 포함한 포퓰리즘 공약을 앞세우고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이 이끄는 여당은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시메트릭 어드바이저스의 일본 주식 전략가 아미르 안바르자데는 ...
한국경제 | 2025.07.15 19:29 | 김정아
-
엔비디아 H20 대중수출 재개…기술주 랠리도 재개?
... 중국이 희토류 광물의 판매를 확대하는 대가로 이루어졌다. 미국은 협상을 앞두고 H20 칩에 대한 통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정책 변화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가 엔비디아의 중국내 경쟁사 화웨이의 부상을 돕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장해온 젠슨 황에게는 큰 승리이다. 이는 또 H20으로 강력한 AI모델을 만들어낸 중국의 딥시크처럼 중국의 AI 업계와 기술 플랫폼 전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
한국경제 | 2025.07.15 19:01 | 김정아
-
국정과제 된 원화 코인…"비은행 주도 혁신해야" vs "통화정책 무력화"
... 구상이다. 하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통화·외환 당국에선 무분별한 코인 발행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은행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찮게 제기된다. ◇원화 코인 ‘뜨거운 감자’ 15일 정부와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경제1분과 산하에 스테이블코인 소분과를 설치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
한국경제 | 2025.07.15 18:29 | 서형교/남정민/배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