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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원도 남기지 않겠다"…檢, 경제사범 은닉 재산 44억 환수소송 착수
... △머지포인트 사기 사건(머지플러스 대표 C씨, 추정 피해액 약 1000억원) 등 3건이다. 이들은 부동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거나, 사실혼 배우자와 지인 명의로 차량·오피스텔을 등록하고, 범행에 이용한 법인 명의로 고가 아파트 임대차보증금과 예금채권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을 분산·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사례는 머지플러스 대표 C씨다. 검찰은 C씨가 범행에 이용한 법인 명의로 서울 목동의 고가 아파트 임대차보증금 ...
한국경제 | 2025.06.20 10:56 |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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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3억 뛰었다"…목동 아파트값 '역대급 상승'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울 양천구 아파트값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소규모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 추진 등으로 아파트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도 나온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아파트 매매지수는 이달 ... 3.65%에 이른다. 목동신시가지 6단지 전용면적 142㎡(1층)는 지난 10일 37억원에 매매 계약을 맺으며 신고가를 썼다. 사흘 전 거래된 같은 면적 최고가(33억9000만원·12층)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
한국경제 | 2025.06.20 10:25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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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혁명 언제 오나요"…15억 찍은 아파트, 3개월 만에 '뚝' [집코노미-집집폭폭]
... 급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등으로 앞으로도 사업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남아있다. GTX 프리미엄을 기대했던 주변 단지들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5억5000만원(전용면적 84㎡, 30층)에 최고가를 경신했던 인천 연수구 송도더샵파크애비뉴는 지난 6일 11억 8500만원(전용면적 84㎡, 44층)에 손바꿈했다. 이 단지는 GTX-B노선이 시작되는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에 있다. 다만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통 공약으로 GTX ...
한국경제 | 2025.06.20 06:35 | 강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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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자도 '패닉'…역대급 '불장' 성동·마포 [우동집]
서울 아파트값이 그야말로 불 타오르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인한 풍선 효과에 더해 대출 규제를 앞두고 막차 수요까지 몰리며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는데요. 부동산 '작은 정부'를 내걸었던 ... 오른 것입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와 용산구의 상승세가 번진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0.76% 오르며 강남을 제치고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 됐고요. ...
한국경제TV | 2025.06.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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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뛰어 부랴부랴 집 계약"…'2018년 폭등장' 오나
...o;지금 안 사면 더 오를 것 같아 급하게 계약했어요.” 직장인 A씨(36)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전용면적 84㎡)를 20억원가량에 샀다. 그는 “최고가 수준이어서 고민이 컸지만 호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 나온다. ◇강남권·한강 벨트 상승폭 확대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16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6% 올랐다. 2018년 9월 둘째주(0.45%) 후 6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 강남(0....
한국경제 | 2025.06.19 17:48 | 임근호/한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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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9층 북청라 초고층 스카이라인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가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40층 이상 고층 단지는 탁 트인 개방감과 뛰어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높은 층수 자체가 시세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실거주 ...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전용면적 198㎡ 매물이 지난 7월, 기존 최고가보다 무려 46억 원 높은 145억 원에 거래되며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청약시장에서도 고층 선호 현상은 두드러진다. ...
한국경제 | 2025.06.19 09:00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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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두 채 팔아 이사 왔어요"…요즘 강남 맞먹는 동네 [현장+]
... 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번에 청약이 나온 지식정보타운 집값도 원도심 가격을 따라가는 모양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5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3월만 해도 22억원에 거래됐는데 불과 두 달 만에 3억원이 넘게 올랐다. 같은 단지 전용 59㎡도 지난달 19억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아 20억원 ...
한국경제 | 2025.06.18 13:42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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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사야 해" 들썩이더니…한 달 만에 11억 뛴 아파트 등장
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한 달 만에 실거래가격이 11억원 오른 아파트도 등장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5차' 전용면적 82㎡는 지난달 63억원(8층)에 팔렸다. 전월 52억원(14층)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한 달 만에 11억원 오른 가격으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인근 '신현대(현대 9·11·12차) 전용 183㎡는 이달 1일 ...
한국경제 | 2025.06.18 08:15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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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억 깎았는데 '관심 없어요'…강남 알짜 땅에 무슨 일이
... 200억원 낮춘 3527억2300만 원에 공매가 진행됐지만 역시 응찰자가 없었다. 이 부지에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아파트 29가구와 오피스텔 6실 등 초고가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 '펜디 까사'가 인테리어 전반에 참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분양가가 200억원대였고 펜디 까사 본사가 고객 직업과 자산을 확인한 후 입주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귀족 ...
한국경제 | 2025.06.18 07:00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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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코앞까지 사들였다…중국인 부동산 쇼핑에 '초비상'
... 없고, 주택 구매도 1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반면 중국인은 한국에서 별다른 제약 없이 토지와 아파트를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고 의원은 "현행법에 '상호주의' 규정이 ... 중국인이 샀다. 미국(519건), 베트남(136건), 캐나다(118건), 러시아(96건)가 뒤를 이었다.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대출 한 푼 없이 산 중국인 사례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매수 등기를 한 아파트·빌라·상가 ...
한국경제 | 2025.06.17 15:48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