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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선언한 '골때녀', 출연진은 PD 교체 기사 보고 알아 [이슈+]

... 29일 결방을 결정했다. SBS 측에 따르면 '골 때리는 그녀들'은 득점과 승패 결과를 뒤집은 적은 없지만, 득점 순서를 조작해 왔다.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설을 맡은 방송인 배성재를 비롯해 감독으로 출연한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이영표 등에게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스포츠 정신에 위배됐다"는 것. 다만 일각에서는 예능 시스템을 잘 몰랐던 출연진이 제작진의 "이래야 재밌다"는 말에 "같이 ...

연예 | 2021.12.28 14:11 | 김소연

"득점 순서 바꿨다"…'골때녀' 조작 논란 후폭풍

... 읽었다"며 편집 사실을 알고 후시녹음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1년 동안 그래왔고 근데 그 부분이 편집 조작이나 흐름 조작에 사용될 거라는 상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감독으로 출연한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이영표 등 2002년 한일 축구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실제 경기 상황과 다르게 편집된 방송을 보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한국경제TV | 2021.12.27 17:30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1도 득점 순서 조작…신뢰 치명타

... 알고 후시녹음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1년 동안 그래왔고 근데 그 부분이 편집 조작이나 흐름 조작에 사용될 거라는 상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편집 조작 논란은 프로그램에 감독으로 출연한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이영표 등 2002년 한일 축구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실제 경기 상황과 다르게 편집된 방송을 보고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

한국경제 | 2021.12.27 16:58 | YONHAP

"득점 순서 바뀐 건 알았지만"…'골때녀' 논란 김병지도 입 열었다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병지는 지난 26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들로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조작과 관련한 각종 질문이 쏟아지자 이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그는 조작 논란에 대해 "우리들은 편집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스코어를 만들고 그런 건 아니었다. 시즌1부터 참여한 선수들만 해도 ...

한국경제 | 2021.12.27 08:22 | 김수영

'골때녀' 제작진 "편집 조작, 배성재·이수근 무관" 재차 사과 [전문]

... 진행자들, 스태프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과문 발표에도 여론의 뭇매가 이어졌다. 제작진 교체는 물론 프로그램 폐지 의견까지 쏟아지고 있다. 몇몇은 김병지·최진철·이천수·이영표·현영민·백지훈 등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출연진들을 언급하며 "스포츠인으로 살아온 이들이 스포츠 정신과 가장 거리가 먼 스코어 조작을 알고도 ...

연예 | 2021.12.24 18:15 | 김소연

'골 때리는 그녀들' 조작 논란 휘말려 … '4:0 스코어판' 딱 걸렸다

... 승리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척장신이 전반에 5대0으로 압도하고 후반에 한골 더 추가해서 6대3으로 가볍게 이긴 경기를 3대0→3대2→4대3→6대3으로 진행된 것처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병지와 육대영민 위치가 전반에는 왼쪽이었다가 중간에 오른쪽에 배치돼 있고 물병 수가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연예 | 2021.12.24 09:23 | 이미나

[프로축구결산] ② 주민규 5년 만의 '토종 득점왕'…도움왕은 김보경

... 549번째 경기에 출전, 이동국(은퇴·548경기)을 밀어내고 K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38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한 김영광은 통산 출전을 556경기까지 늘리고 시즌을 마쳤다. 역대 최다 출전 1위는 김병지 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706경기다. FC서울의 '영건' 조영욱은 10월 3일 대구FC와의 33라운드에 K리그1 최연소 기록에 해당하는 22세 7개월 28일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박진섭 전 감독이 ...

한국경제 | 2021.12.06 07:00 | YONHAP

체육계 스타들, 축구종합센터 건립 후원금 2천만원 기부

한국 축구 '레전드'를 비롯한 체육계 스타들이 충남 천안에 들어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써 달라며 2천만원을 기부해왔다고 23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강원 원주 오크힐스CC에서 연 '제5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 대회'에서 모금한 것이다. 대회에는 이회택, 김재한 원로를 비롯해 황선홍 U-23(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김병지 이사장, 이영표 강원FC 사장, 최영일 ...

한국경제 | 2021.11.23 11:40 | YONHAP

'골때녀' 이천수, 패배를 모르는 우승 메이커…시즌2도 기대 UP

... `포트트릭` 성공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즌1의 진정한 주인공이 됐다. 지난 6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2002년 월드컵 태극 전사들로 활약했던 황선홍, 최진철, 김병지, 최용수, 이영표, 이천수가 그린 팀과 오렌지 팀으로 나눠 올스타전 경기를 진행했다. 그린 팀은 최용수, 이천수, 최진철, 박선영, 차수민, 사오리, 조혜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렌지 팀은 황선홍, 이영표, 김병지, 이수근, 최여진, ...

한국경제TV | 2021.10.07 07:30

'골때녀' 이천수, `이딩크` 수식어 입증…파일럿-정규리그-올스타전 3연패

...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이벤트 경기 블루팀과 레드팀의 올스타전이 진행됐다. 이천수는 FC 불나방을 이끌고 정규 리그를 우승한 만큼, 실력을 인정 받아 블루팀 감독으로 선정됐다. 레드팀은 FC 국대패밀리를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한 김병지 감독이 맡았다. `이딩크` 이천수의 탁월한 센스는 올스타전에서도 계속됐다. 이천수가 공격과 수비 적재적소에 필요한 멤버들을 선발, 완벽한 라인업의 블루팀을 구축했기 때문. 블루팀은 에바, 신효범, 차수민, 최여진, 한채아, 심하은, ...

한국경제TV | 2021.09.30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