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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 로바니에미 ‥ 白夜의 래프팅 … 짜릿한 스릴 폭풍

      ... 동행들은 벌써 새파랗게 질려 있다. '안 한다'는 말이 곧 튀어나올 판이다. "한 2m높 이로 요동치나요? 물살이 제일 거친 곳이죠. 그러나 걱정마세요. 거기선 안 해요." 핀란드 땅의 30%를 차지하는 북부 랩랜드의 중심도시 로바니에미. 밤 11시가 가까운 시간,공항에서 20분 달려 라우단요키 강을 마주한다. 북구에서 즐기는 래프팅 시간이다. 선뜻 나서기가 쉽지는 않다. 일단 물을 타면 한 번은 빠질 것 같은 거친 물살이 발목을 붙잡는다. 그렇지만 포기할 ...

      한국경제 | 2005.06.26 00:00 | 김재일

    • [핀란드 산타마을] "썰매타고 산타보러 가자!"…환상적인 눈꽃세계로

      ... 노르웨이,스웨덴과 핀란드 북부,그리고 러시아 북서부 지역을 아우른다. 서부는 스웨덴의 2천m급 셰브네카이세산을 최고봉으로 한 산지,동부는 빙하호가 많은 툰드라지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이 라플란드 지역의 현관 격인 곳이 로바니에미다. 핀란드 북부 라피주의 중심도시인 로바니에미는 핀란드 제2의 수도로도 불리는 곳.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이후 계획도시로 재건,이 지역 교육과 상업,행정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로바니에미는 세계적인 겨울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 [패키지상품] 하나투어, 휘바 휘바 산타마을 핀란드 일주

      ▨하나투어는 '휘바,휘바,산타마을 핀란드 일주' 상품을 선보였다. 핀란드 랩랜드의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산타마을을 스노모빌을 타고 들어가 북구의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순록사파리체험과 순록몰기를 해보고 전통공연인 라플란드도 관람한다. 쇄빙선에 올라 얼음을 가르며 북극해를 관광하고,특수 수영복을 입고 바다수영도 즐긴다. 7일 일정으로 12월3·10·17·31일 출발한다. 1인당 3백89만원. 1577-1212

      한국경제 | 2003.11.24 09:47

    • [파크&리조트] 핀란드항공, 산타파크행 항공편 운항

      핀란드항공은 산타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개장과 함께 인근 로바니에미 공항 기착편을 운행한다. 서울~로바니에미 왕복권은 12세미만 72만원, 26세미만 87만원, 26세이상 1백만원이다. (02)777-594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8.12.26 00:00

    • [레저] 핀란드 산타고향에 '산타파크' 개장

      산타클로스를 주제로한 놀이공원인 산타파크가 오는 28일 핀랜드 북부 랩랜드 로바니에미에서 개장한다. 랩랜드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고향으로 알려진 북극권 지역. 산타파크는 이곳 산악 동굴속에 길이 2백미터, 높이 11m, 직경 33m의 형태로 조성됐다. 산타파크는 크리스마스회전목마, 산타이야기를 상영하는 멀티비전 영화관, 공중썰매 등 각종 놀이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또 전시관 쇼핑센터 음식점 등도 설치됐다. 내부는 눈과 눈썰매 ...

      한국경제 | 1998.11.12 00:00

    • '산타할아버지도 선물받네요' .. EU, 핀란드 산타마을 지원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본고장이다. 이 마을 산타들은 평생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 산타가 올해는 오히려 크리스마스선물을 받게돼 화제다. EU(유럽연합)가 20만달러가량을 지원한 것.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시즌에 3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등 연간 20만명이 찾는 북극권 관광명소. 어린이들의 편지만도 연간 70만통이 넘는다. 그러나 근무인원은 답장에 응하기도 벅찬 70명. 마을이 좁아 관광객들이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천자칼럼] 산타 원조

      ... 시에서 유래한 것이고 붉은 뺨의 뚱보 산타는 미국 19세기의 만화가 토머스 내스트가 형상화한 그대로다. 본래 성 니콜라스는 키가 크고 날씬한 미남 주교였다니 산타는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북구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노르웨이의 드뢰바크, 스웨덴의 모라, 아이슬란드의 흐레라게르디마을이 서로 산타의 원조임을 내세우며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는 소식이다. 원조야 어디든 간에 전설처럼 전해오는 이야기까지 관광상품화 하는 그들의 기지가 놀랍다.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 [관광안테나] 개썰매 즐기는 '윈터핀란드' 6박 164만원 등

      ... 특별상품으로 "윈터핀란드"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북극에 인접한 핀란드북부 사리셀카에서 스키와 러시아원산인 허스키강아지들이 끄는 개썰매를 즐기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북경을 경유하는 이 상품은 헬싱키를 거치지 않고 바로 로바니에미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특징(12시간 소요). 로바니에미에는 산타클로스마을이 있고 진짜 산타클로스(?)가 실제 살고 있어 잠시 동화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다. 6박7일투어로 출발일자는 12월22, 29일, 1월 12, 19, ...

      한국경제 | 1995.11.21 00:00

    • [여가생활] 핀란드 .. 산타클로스 고향, 설원이 손짓

      ... 자랑하지만 겨울은 특히 우리에겐 꿈속에서나 그리던 드넓은 설원에서 고전적인 순록썰매와 개썰매는 물론 스노모빌과 크로스컨트리스키 등을 흠뻑 즐길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원조(?) 산타클로스마을이 있는 북극권의 로바니에미, 눈과 스키 등 겨울 레저스포츠의 낙원 사리셀카, 낭만의 유람선 실리야라인 등 핀란드 겨울 여행의 진수를 안내한다. 로바니에미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1,200km나 떨어져 있는 인구 3만5,000명의 조그만 도시다. 2차세계대전당시 ...

      한국경제 | 1994.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