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속보] 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 무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은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논설위원 정모씨 등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4명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검찰은 경향신문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등과 한 실제 인터뷰 내용을 숨기고 ...

한국경제 | 2025.05.27 14:20 | 김수영

'미성년자 음주 인정' 고민시, 학폭 부인했지만…광고 '불똥'

...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한다"며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법률대리인 선임과 함께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A씨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

한국경제 | 2025.05.27 09:07 | 김소연

임성언, 결혼 일주일 만에 날벼락…남편 사기 의혹에 "사실무근"

... 제기된 가운데, A씨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A씨 법률대리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유승 측은 26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고 현행법령에도 위반되는 사항"이라며 "추가로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및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했다. 하지만 이후 임성언의 남편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며 부동산 투자 사기를 쳐 왔다는 의혹이 ...

한국경제 | 2025.05.27 07:49 | 김소연

고민시 소속사 "학폭 사실무근·법적 조치…배우 믿는다"

...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배우를 믿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입장문을 통해서도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XX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

한국경제 | 2025.05.26 22:05 | 김수영

"고현정 사망이라니" 가짜뉴스에…근황 전하려다 '화들짝' [이슈+]

... 가능" 그렇다면 이러한 콘텐츠는 실제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법률 전문가들은 허위사실유포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회적 공포를 조장한 경우, 현행 정보통신망법과 형법에 따라 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무궁 법무법인 ... 처할 수 있다"며 "또한 정보통신망법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정보통신망에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를 처벌하고 있으며, 형법에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규정하고 있는데 유튜브 등의 콘텐츠는 ...

한국경제 | 2025.05.26 19:29 | 유지희

[단독] 제명했던 백광현에게 '선대위 임명' 문자보낸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명했던 백광현 전 권리당원에게 “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임명한다”는 취지의 임명장을 보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백 씨는 전날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민주당 21대 대선 선대위에 임명됐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와 임명장 이미지 파일을 전송받았다. 임명장엔 백씨를 후보 총괄특보단의 성남도시발전정책위원회특보단에 ...

한국경제 | 2025.05.26 19:06 | 이광식

민주, '대법관 100명 증원'·'비법조인 임용' 등 법안 철회

... 발의했다. 이러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가 민주당에서 이뤄지자 국민의힘에서는 거센 비판이 나왔다. 주진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네거티브 공동대응단장은 지난 23일 "아무나 대법관 시킨다는 뜻이다. 유시민 같은 사람도 '명예훼손 재판 받아봤으니 경험과 법률 소양이 있다'고 우길 것이 뻔하다"며 "대법관 30명을 이재명에게 아부하는 어용 시민운동가들로 채운다는 속셈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대법관 증원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서 그는 ...

한국경제 | 2025.05.26 10:43 | 신현보

"전호준 배우와 교제 중 폭행당했다"…상황 담긴 녹취록 반박

... 준비 중인 연극을 언급하며 "정식적으로 힘들어 정신과 약까지 먹었고, 결국 마무리는 폭행"이라며 "본인은 너무 당당하다"고 호소하며 하차를 요청했다. 더불어 전호준 측에게 "역고소, 명예훼손 얼마든지"라며 "저는 이제 더는 안 당한다. 끝까지 갈 거고 더는 의지도 의욕도 없다. 마무리하고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호준은 "경찰이 현장 확인 후 촬영한 증거 사진"이라며 ...

한국경제 | 2025.05.25 07:27 | 김소연

친형에 62억 뜯겼다더니…박수홍, 70억 압구정 집 '으리으리'

...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10차 공판에서 친형 박모씨에게 징역 7년, 형수 이모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씨 혐의만 인정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도 고소한 상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4 14:40 | 차은지

결별할 때, 임신했을 때…"시세가 정해져 있더라구요" [김소연의 엔터비즈]

... 공갈의 공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점에서 변호사들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다. 노종언 변호사는 "유명인의 경우 명예를 지킬 수 있고, 상대방의 경우 재판을 통하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이익인 경우가 많아 그 전에 합의하려는 비즈니스 시장이 늘고 있다"며 "다만 상대방의 사생활 약점, 개인적인 치부, 치명적인 명예훼손을 수반하는 일들을 기반으로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임하면, 공갈의 공범이 되는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

한국경제 | 2025.05.24 07:27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