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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제자' 반토안 응원하는 박항서 "더울 때 더 실력 발휘할 것"

이랜드 홈 경기장 찾아…"성공 여부보다 도전 자체가 중요해" 박항서(66) 전 베트남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현장을 찾아 '애제자' 응우옌 반토안(27·이랜드)이 날씨가 더워질수록 실력을 한껏 발휘할 것이라 격려했다. 박 전 감독은 1일 서울 이랜드FC와 충북청주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응원했다. 이날 반토안은 호난과 함께 이랜드의 투톱으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

한국경제 | 2023.03.01 18:17 | YONHAP

[김시래의 트렌드 NOW] 마케터의 스승은 '사람'…자세히 봐야 보인다

... 다낭은 골프여행이었다. 다낭은 중국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아 적절한 수용 인원이 유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엔 하루 5000명의 중국인과 3000명의 한국인이 거리에 쏟아지고 뒤섞여 야단법석이었다. 여행을 도와준 김명원 사장(50)은 박항서 감독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한국 사람이 여전히 환영받는다고 했다. 일행이 들른 판방동 한국인 거리 고향이발관은 귀마사지가 전문이다. 주인은 강릉의 한 은행 지점장을 마치고 6년 전 이곳에 왔다. 남들을 따라 해선 ...

한국경제 | 2023.03.01 17:29

뮐러 위원장의 '소신 투표'…메시·음바페 아닌 벨링엄 선택

... 펼친 선수 톱3에 넣었다. 정작 아르헨티나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메시는 네이마르를 최고 선수라고 봤다. 동남아시아 국가를 이끈 전·현직 한국인 축구 지도자들도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지난달까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끈 박항서 전 감독은 메시, 음바페, 살라흐를 뽑았지만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더브라위너, 홀란을 메시보다 앞에 뒀다. 김판곤 말레이시아 감독은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에게 표를 줬다. 북한 대표팀 주장 장국철은 모드리치, 메시, 홀란을 ...

한국경제 | 2023.02.28 11:08 | YONHAP

프로축구 흥행열기 K리그2로 번질까…개막 3만 관중 신기록 도전

... 승격이 좌절됐다. 유일하게 올 시즌 K리그2 판도를 '김천과 안양의 2강 체제'로 규정하는 이우형 안양 감독이 첫판부터 승전고를 울릴지 주목된다. 오후 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서울이랜드와 충북청주의 경기에는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방문해 이랜드에서 뛰는 제자 반토안을 격려할 예정이다. 베트남 국가대표 반토안은 유스 시절부터 보낸 자국 클럽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2015년 프로 데뷔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이랜드에 ...

한국경제 | 2023.02.27 11:51 | YONHAP

K리그2 이랜드 '베트남 손흥민' 반또안, 주한베트남대사관 방문

... 40경기를 넘게 소화한 '베트남 국민 스타'다. 23세 이하(U-23)와 성인 대표팀을 오가며 2018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 2019 킹스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근 베트남 대표팀과 5년가량의 동행을 마친 박항서 전 감독의 '제자'인 반또안은 지난달 초 이랜드에 합류하며 K리그로 진출했다. 초청에 응해 대사관을 찾은 그는 "베트남 교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받아 한국 문화, 음식, 생활 등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유니폼, 초청권이 ...

한국경제 | 2023.02.23 22:00 | YONHAP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서 내달 12일까지 화폐 작품 전시

...폐공사는 내달 12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 조각가 2인 소장품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소속 화폐 조각가 서창호·김복규 연구원이 기념주화와 메달을 연구·조각하는 과정에서 만든 20여 점의 부조 조각을 전시한다. 서창호 연구원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기념주화, 조용필·박항서 기념 메달 등을, 김복규 연구원은 김연아·손흥민 기념 메달 등을 조각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2.22 14:23 | YONHAP

이천수 "손흥민 덕에 어깨가 으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항서, 이천수, 허재, 하승진이 출연해 '일타 슛캔들'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천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덕분에 20년 만에 인기가 떡상했다고 밝힌다. 이와 함께 축구 심판 자격증 교육에 표본으로 선정된 자신의 반칙이 있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

연예 | 2023.02.22 09:56 | 김소연

베트남과 동행 마친 박항서 후임은…트루시에 전 일본 감독 내정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5년 동행을 마친 박항서(66) 감독의 후임으로 필리프 트루시에(68·프랑스) 전 일본 감독이 내정됐다. 베트남축구협회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목표·직무 내용 등을 놓고 대표팀 감독직 후보인 트루시에 전 감독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식 선임 발표는 이달 안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루시에 전 감독은 23세 이하(U-23) 대표팀도 함께 지휘하기로 했다. 그는 일본대표팀을 이끌며 2000년 아시안컵 우승과 2002 ...

한국경제 | 2023.02.16 22:29 | YONHAP

베트남과 5년 동행 마친 박항서 "2, 3년 더 현장 맡을 힘 있어"

"한국·베트남서는 감독 안 해…베트남 유소년축구와 연결고리 둘 것" '외국인 전력강화위원장'에 또 날 세워…"자국인이 맡는 게 옳아"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약 5년간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은 "2, 3년 더 현장에서 일할 체력이 있다"고 지도자 경력을 이어갈 의사를 내비쳤다. 박 감독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취재진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에서는 현장에서 감독으로 역할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이외) 타국에서 ...

한국경제 | 2023.02.14 18:38 | YONHAP

베트남 축구와 5년 동행 끝낸 박항서, 국내 일정차 잠시 귀국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약 5년간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이 국내 일정 참석차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다가 16일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을 마지막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이어진 5년가량의 동행을 마쳤다. 이 대회 결승까지 오른 ...

한국경제 | 2023.02.14 16:3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