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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금융정책연구회,15일 자통법 세미나

... 적합성의 원칙,설명의무 등이 강화된 자통법상 투자자보호장치와 불공정거래 규제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권종호·임재연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김상조 한성대 교수,정완규 금융위원회 과장,김건섭 금융감독원 국장,김정수 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보,변중석 메릴린치증권 상무,도명국 대우증권 감사,정윤모 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02)788-2165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1.14 00:00 | 백광엽

[代를 잇는 家嶪] (25) 낙원떡집 ‥ 이승만 대통령부터 청와대 '60년 단골'

... 회고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이곳을 가끔 들르는 고객이다. 청와대뿐 아니라 정ㆍ관계나 재계에도 단골이 많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도 그 중 한 명.송해,황정순 등 원로 연예인들도 낙원떡집을 찾는다. 지난해 작고한 변중석 여사(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는 사찰에 불공을 드리러 갈 때면 낙원떡집의 떡을 챙겨 갔다. 여의도 LG 쌍둥이빌딩 기공식 때도 이곳에서 만든 고사떡이 쓰였다. 최근에는 건설업체에서도 낙원떡집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삼성건설이나 ...

한국경제 | 2008.08.21 00:00 | 최승욱

정몽구 회장 "친환경차 벤처기업 육성 나설 것"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앞으로 친환경차와 관련한 벤처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정 회장은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1주기 추도 모임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녹색 성장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차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그룹은 하이브리드카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한 뒤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도 ...

한국경제TV | 2008.08.17 00:00

汎 현대家 16일 한자리에 모인다

故변중석 여사 1주기…"가족행사 특별히 의논할 일은 없을 것" 범(汎) 현대가(家)가 오는 16일 고(故) 변중석 여사의 1주기를 맞아 회동한다. 변 여사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정몽구 현대 · 기아자동차그룹 회장,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한나라당),정몽윤 현대해상화재 이사회 의장,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의 모친이다. 14일 범 현대가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 등 형제와 일가 친척들은 이날 ...

한국경제 | 2008.08.14 00:00 | 장창민

KOTRA·지역난방公 사장후보 5배수 추천

... 후보자로 김윤호 전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와 김흥권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명환 전 동부 대표,이성복 전 한국알엔엘 대표,정승일 GS건설 고문 등 5명을 선정하고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또 감사 후보자로 변중석 전 은행연합회 감사와 조영래 미풍산업사 대표,홍순로 나산 상근감사 등 3명을 선정해 공공기관운영위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한국석유공사는 사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차기현 ...

한국경제 | 2008.06.17 00:00 | 경제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건설 무슨일 있어도 인수"

... 제사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현대가의 실질적 장자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2002년 1주기 이후 처음으로 참석했고,정몽준 한나라당 의원과 현정은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정 의원과 현 회장의 만남은 고(故) 변중석 여사 장례식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또 정상영 KCC 명예회장,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김영주 한국프랜지 명예회장 등도 참석했다. 21일에는 현대중공업 등 계열사별로 ...

한국경제 | 2008.03.20 00:00 | 김동민

조연역할 'No'…경영 참여 '분주'

... 질문을 하고 관련 자료도 거의 매일 챙겨보고 있다. 최 회장은 비슷한 입장에 있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등 여성 오너들과 가끔 만난다고 한다. 그러나 롤모델인 현정은 회장과는 지난해 현 회장의 시어머니인 변중석 여사가 타계했을 때 조문 갔다가 만났을 뿐이라고 얘기했다. 대한전선그룹을 이끌고 있는 양귀애 명예회장은 '그림자 경영'으로 알려진다. 일선에 나서지 않지만 뒷 선에서 묵묵히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한전선그룹은 올 2월 ...

한국경제 | 2008.02.25 15:04 | MAGAZINE

'섬세하고 부드럽게'… 감성경영 '눈길'

... “요즘 다른 여성 오너들과 가끔 어울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등 '여성 오너'들과 간혹 만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는 지난해 현 회장의 시어머니인 변중석 여사가 타계했을 때 서울 아산병원에 조문 갔다가 만났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 유학 중인 두 딸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애들이 입사를 원할 때만 한진해운에서 일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헌 기자 ksh12...

한국경제 | 2008.02.20 14:49 | MAGAZINE

'섬세하고 부드럽게'… 감성경영 '눈길'

... “요즘 다른 여성 오너들과 가끔 어울린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등 '여성 오너'들과 간혹 만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는 지난해 현 회장의 시어머니인 변중석 여사가 타계했을 때 서울 아산병원에 조문 갔다가 만났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 유학 중인 두 딸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애들이 입사를 원할 때만 한진해운에서 일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헌 기자 ksh12...

한국경제 | 2008.02.20 14:40 | MAGAZINE

"한진 계열로 있는게 아직까진 더 이익, 때가되면 분리할 것"

...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는 최 회장은 최근 들어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등 '미망인 오너 경영자'들과 가끔 만나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는 지난해 현 회장의 시어머니인 변중석 여사가 타계했을 때 찾아갔다고 했다.그는 일본에서 유학 중인 두 딸에게 향후 경영권을 물려줄 계획이냐는 질문에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한진해운에 입사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14 00:00 | 김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