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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텔레콤 상근 미등기임원으로 합류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약 2개월 전부터 SK텔레콤 산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차남으로 최태원 회장의 동생이다. 2021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한 SK온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SK온의 성장을 일궜다. 지난해 6월 SK그룹 리밸런싱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

한국경제 | 2025.02.18 14:27 | 안옥희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SK텔레콤 상근 미등기임원으로 합류했다. SK그룹 안에서 인공지능(AI) 업무를 맡는 SK텔레콤의 입지가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약 2개월 전 SK텔레콤 산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 합류해 근무하는 중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2021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SK온의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글로벌 일류 배터리 기업을 일궜다는 평가다. 지난해 6월 ...

한국경제 | 2025.02.18 11:08 | 박수빈

...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3차 특별위원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병환 금융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AI컴퓨팅 인프라 관련 정책 제언 발제를 위해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경훈 원장은 '최신 AI 기술 동향 및 한국형 AI 발전 방향'을 주제로 낮은 비용으로 ...

한국경제TV | 2025.02.17 15:41

(사진설명 :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얀 미칼 체코 투자청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얀 미칼 체코 투자청 사무총장, 루카슈 블첵 산업통상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상의 회의실에서 한국과 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 기업인들의 사업 협력을 위해 '한-체코 투자 및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루카슈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

한국경제TV | 2025.02.17 13:48

...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한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윤창렬 ... 허진수 사장, 이문희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제임스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 등 26명이다. 경제사절단은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의회 주요 의원들과 만나 관세를 비롯한 통상정책을 논의하고, ...

한국경제TV | 2025.02.16 12:01

(사진설명 :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제공 대한상의)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도 앞으로 국내외 ESG 정책기조는 굳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제6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고 올해 주목해야 할 국내외 ESG 이슈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해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경제계 대응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건의, ...

한국경제TV | 2025.02.14 09:52

“지금은 2034년 11월 8일이다. 나의 발명품 ‘메가 트랜스폼’으로 꽤 많은 양의 메탄 발생률이 줄었지만, 실용화되는 내내 마음에 걸린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소와 닭을 비롯한 반추 동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다.” “전 세계에선 해양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해양 로봇 개발에 힘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노력이 2074년에 빛을 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해양 생태계를 복구시킬 수 있는 로...

한국경제 | 2025.02.12 18:08

... 수출부진과 내수둔화, 미국 금리인상 개시 등 복합위기 가운데 경기보강대책을 내놨고, 재정건전성 회복에 주력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국에서도 정치적 사태가 경제문제로 전이되는 것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지금 우리 사회와 경제가 겪는 위기들이 처음 겪는 것 같지만, 이미 과거 선배들이 훌륭히 극복해낸 사례가 있는 것들로, 이럴 때일수록 원로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혜, 경륜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계는 원로들의 ...

한국경제TV | 2025.02.09 12:01

... 있다. LS MnM은 울산 온산, 전북 새만금 등에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업계에선 세액공제 확대를 계기로 현재 ‘무주공산’인 황산망간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원료 국산화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국내 기업들이 ‘밸류체인 독립’에 성공하면 국내 배터리산업의 경쟁력은 한 단계 뛰어오를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1.31 17:49 | 성상훈

... 정책적 지원이 시작된 만큼 중장기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기업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망간의 비중을 높인 리치망간 배터리 등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만큼 자체 생산능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원료 국산화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국내업체들의 벨류체인 독립 성공 여부에 따라 배터리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한국경제 | 2025.01.31 15:25 | 성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