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91-100 / 3,4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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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앙', 19년만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단 2주간 만난다
... 오리지널팀이 19년 만의 내한을 확정 지었다. '돈 주앙'은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돈 주앙'은 희대의 바람둥이이자 전설적인 인물로, 문학가와 ... 예술상인 Gala de I'ADISQ에서 최고 공연상과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프랑스 초연과 캐나다 앙코르 공연을 모두 흥행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6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해 '노트르담 드 파리' 이후 또 ...
연예 | 2025.01.07 22:57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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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3배 확장"…2NE1, KSPO DOME서 4월 앙코르 콘서트
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WELCOME BACK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던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 대비 관객 수를 3배 이상 확장했다. 2NE1은 최근 ...
연예 | 2025.01.06 10:28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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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선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지휘자, 얍 판 츠베덴
네덜란드의 지휘자 얍 판 츠베덴(Jaap Van Zweden)이 2024년부터 서울시향과 새롭게 출발했다. 2024년 1월 취임연주회로는 말러 교향곡 1번을 골랐다. 츠베덴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 있었다. 2017년 4월, 홍콩필과 한국에 방문한 츠베덴은 말그대로 무시무시한 실력을 한국 청중에게 보여주었다. 특히 앙코르로 연주된 바그너 ‘발퀴레의 기행’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사운드 크기만 압도적인게 아니라, ...
한국경제 | 2024.12.31 12:00 | 허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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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논란 이후…임영웅, 콘서트서 "난 노래하는 사람"
최근 이른바 '경솔 DM'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에둘러 사과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서울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5월 앙코르 콘서트 이후 약 7개월여 만의 공연이다. '경솔 DM' 논란 이후 처음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인 것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팬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
한국경제 | 2024.12.28 09:38 |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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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고척돔서 피날레…2024년 완벽하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리뷰]
...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선물 같은 순간을 빚어냈다.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 me or Leave me)' 무대에는 재차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본 공연 못지않게 앙코르도 풍성했다. '세이 와우(Say Wow)', '바래', '싱 미(Sing Me)', ...
연예 | 2024.12.21 21:25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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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말고 유튜브 봐라"…언론에 배신당했다는 태극기집회
...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21일 보수단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 등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탄핵 반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 '문재인 구속하고 이재명도 구속하세' 등의 구호를 외쳤다. 사회자를 맡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앵콜하면 한 곡 더 하겠습니다, 음악 큐"를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오후 4시 2분께 광화문 동화면세점 ...
한국경제 | 2024.12.21 19:01 | 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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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쇼팽의 서정과 질풍노도 그려냈다...독창적 재해석 보여준 임윤찬의 쇼팽
서울 기온이 올 겨울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12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독일의 명문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이하 DKB)’의 내한공연이 열렸다. 에스토니아 출신의 거장 파보 ... 다만 그 흐름이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았기에 아직은 작품에 대한 그의 해석이 완성되지는 않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앙코르는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였다. 그답게 처음부터 장식음을 듬뿍 가미한 매력적인 ...
한국경제 | 2024.12.20 09:15 | 황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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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컨셔스 웰니스 브랜드 소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이트어스'
... 유일하게 무농약 인제산 오미자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대체당의 경우에도 값싼 외국산 대체당이나 소화가 안 되는 당앙콜들이 아닌, 국내산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그리고 국내산 순도 99% 알룰로스를 썼습니다. 오미자의 ‘신맛’ ... “수련 중이나 이후에 몸 디톡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1월 중순부터 서울 지역에 있는 요가 스튜디오에서 콜라보 수업으로 먼저 제품을 선보인 후, 소수의 요가 및 명상 스튜디오들을 시작으로 ...
한국경제 | 2024.12.18 09:06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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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대가' 안젤라 휴이트,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상함
... 프로그램에 바흐가 포함된다는 사실이고, 이 점은 마지막 내한공연 이후 거의 정확히 10년 만에 이루어진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휴이트의 레퍼토리는 쿠프랭부터 메시앙까지 폭넓게 걸쳐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 피아니스트들이 흔히 추구하는 구조적 완결성보다도 변주마다 확연히 달라지는 분위기를 생생하게 포착하는 데 더 중점을 두었다. 앙코르로 연주한 두 곡 가운데 멘델스존의 ‘무언가, Op.19-1’은 다정다감한 연주였고, 바흐의 ...
한국경제 | 2024.12.15 14:54 | 황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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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이었던 모차르트, 아쉬움이 남는 브루크너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이 서울시향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23년 1월 12일 공연이었고, 그가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공식 취임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이 2년 동안 츠베덴과 서울시향은 많은 공연을 함께하면서 서로에 ... 애수(2악장)를 적절한 수준으로 표현했다. 다만 1악장 카덴차처럼 다소 표현이 과격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앙코르로는 해런드 알런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재즈 피아니스트 아트 테이텀의 편곡 버전으로 연주했는데, ...
한국경제 | 2024.12.13 16:18 | 황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