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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 보태고 싶어"…너도나도 예천 수색·응급복구 지원

... 피해 현장에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부산경찰청 경찰 74명도 이날 복구를 위해 나섰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천남숙 행정관은 방학을 맞은 중학생 딸 곽하림 양을 데리고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곽하림(부산국제중학교 2학년) 양은 "예천군 비 피해가 큰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라며 "엄마를 따라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 피해 복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천·영주·안동·봉화 등에서 경찰 기동대 10여개 ...

한국경제 | 2023.07.20 15:47 | YONHAP

주민 50명 마을에서 일곱째 낳은 다둥이 부부

... 여섯째까지,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 류씨의 남편 전동훈(51)씨는 "일곱째 임신 소식에 아이들이 엄마 건강 걱정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서로 막내 이름을 지어주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고 ... 춘천 거두 농공단지 일동후디스도 1년 동안 아이의 분유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부부는 내일 오전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일곱째 출생 신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인구 30만명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

키즈맘 | 2023.07.17 10:30 | 이진경

주민 50명 마을에서 일곱째 낳은 다둥이부부…"축복이자 경사"(종합)

... 여섯째까지…. 작은 동네에는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 류씨의 남편 전동훈(51)씨는 "일곱째 임신 소식에 아이들이 엄마 건강 걱정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서로 막내 이름을 지어주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씨는 "시골에 ... 춘천 거두 농공단지 일동후디스도 1년 동안 아이의 분유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부부는 내일 오전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일곱째 출생 신고를 할 예정이다. 출생신고를 마친 뒤에는 면장, 일동후디스 관계자들 등의 출생 ...

한국경제 | 2023.07.16 18:15 | YONHAP

주민 50명 마을에서 일곱째 낳은 다둥이부부…"자유롭게 자라렴"

... 여섯째까지…. 작은 동네에는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 류씨의 남편 전동훈(51)씨는 "일곱째 임신 소식에 아이들이 엄마 건강 걱정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서로 막내 이름을 지어주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전씨는 "시골에 ... 춘천 거두 농공단지 일동후디스도 1년 동안 아이의 분유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부부는 내일 오전 사북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일곱째 출생 신고를 할 예정이다. 출생신고를 마친 뒤에는 면장, 일동후디스 관계자들 등의 출생 ...

한국경제 | 2023.07.16 13:54 | YONHAP

가정 박살 낸 사기 가해자와 자녀학교서 또 만난 피해자 "불안"

... 사실을 알고는 전학을 고민하며 속앓이하고 있다. 15일 A씨에 따르면 그의 가족은 수년 전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를 잃었다. A씨의 아내는 학부모 모임에서 알게 된 지인 B씨와의 금전 거래에서 수억원을 뜯겼으나 되레 B씨로부터 ... 등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A씨는 학교 측에 사정을 설명했지만, 이런 사정만으로는 교육 행정상 받을 수 있는 도움은 없었다. 부모의 죄를 자식에게 물을 수는 없지만, B씨를 사기죄로 고소했을 당시 B씨가 ...

한국경제 | 2023.07.15 09:33 | YONHAP

휴가 전 '이것' 등록 필수…왜?

... 있는 파출소를 찾아 아이의 지문을 등록했다. 여름맞이 나들이를 준비하다가 생각난 김에 시간을 냈다. 김씨는 "주위 엄마들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짬을 내 등록했다"며 "큰일 하나를 해치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 중 2명이 혹시 모를 실종 사고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등을 경찰에 미리 등록해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8세 미만 대상자 727만1천460명 ...

한국경제TV | 2023.07.10 06:11

이젠 휴가 전 필수…18세 미만 66% 지문 사전등록

... 파출소를 찾아 아이의 지문을 등록했다. 여름맞이 나들이를 준비하다가 생각난 김에 시간을 냈다. 김씨는 "주위 엄마들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짬을 내 등록했다"며 "큰일 하나를 해치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 중 2명이 혹시 모를 실종 사고에 대비해 지문과 사진 등을 경찰에 미리 등록해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8세 미만 대상자 727만1천460명 ...

한국경제 | 2023.07.10 06:05 | YONHAP

디지털 세상 속 육아…신간 '디지털 세대의 아날로그 양육자들'

디지털 시대 양육자들의 심리상태 조명한 연구서 브라질 출신 대학 행정관인 라라와 폴란드 출신의 요리사 파벨은 영국 런던 외곽에 사는 부부로 아들 토마스를 키우고 있다. 아들의 디지털 기기를 둘러싸고 부부의 의견은 엇갈린다. ... 성 밖의 소작농 신세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새로운 세상에선 HTML 사용법을 알아야 하죠." 또 다른 엄마도 종이책 읽기나 자연 활동을 권장하고 싶어 했지만, 정보통신 분야에서 거액을 벌어들이는 주변 지인들을 보며 아이들이 ...

한국경제 | 2023.07.07 06:11 | YONHAP

"엄마 암투병 중이라 못 가"…9년간 입대 미룬 男 결국

음악가 A씨가 암 수술받은 어머니를 대신해 경제활동을 해왔다며 '전시근로역'을 신청했지만 기각당했고, 이후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3일 인천지법 행정 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A씨가 인천병무지청장을 상대로 낸 현역병 입영 처분 취소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29세인 A씨는 2013년 병역 검사에서 신체 등급 2급으로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는 대학교 학업을 이유로 4년 동안 ...

한국경제 | 2023.07.03 08:20 | 김소연

"엄마 암투병해 군대 못 가"…법원 "형제 있으니 입대해야"

... 등을 따져 이 조항의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5개월 뒤 인천병무지청은 A씨 신청을 기각하면서 "2022년 10월 25일 오후 2시까지 육군 모 사단에 입대하라"고 통지했다. 그러자 A씨는 현역병 입영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소송에서 "어머니가 암 수술을 받아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다"며 "수술 후 어머니는 내가 (계속) 부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다른 형제 한명이 있지만 1년 넘게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고 ...

한국경제 | 2023.07.03 07: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