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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자립·사회진출 돕는다…여가부, 직업교육훈련 운영

전국 77개 가족센터서 104개 맞춤형 과정 제공 여성가족부가 결혼이민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 사전교육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여가부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 등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 및 운영한다. 언어, 직장문화 이해 등 기초 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

한국경제 | 2024.04.11 06:00 | YONHAP

[4·10 총선] '5년 여소야대' 직면한 尹대통령…국정운영 '험로'

... 개정이나 규칙 제정으로만 정책을 추진하는 데도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3대 개혁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같은 의료개혁,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세제 개편, 저출산 대책, 여성가족부 폐지 등과 연계된 법안들이 줄줄이 국회 문턱을 넘을지 불투명하다. 그간 24차례 개최한 민생 토론회를 통해 내놓은 정책들도 마찬가지다. '단말기 유통법' 폐지, 기업 벨류업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대표적이다. 윤 ...

한국경제 | 2024.04.11 02:55 | YONHAP

與 비례 정책 이끄는 복지전문가 "'지속가능한 한국형 복지' 만들겠다"

... '구조조정'을 하자는 것이다. 표적 항암처럼 온몸에 방사선을 쐬는 항암이 아니라 집중 공략을 하겠다.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없애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는 정책을 만들겠다." ▷국회 입성 이후 ... 문제의 보다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서다. 저출생과 연금 등은 융합과제다. 한 부처가 아니라 여러 부처에 걸쳐 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에 관한 일을, 법무부는 여성 인권을, 복지부는 여성 고용을 담당하고 있다. 경제 분야는 기획재정부가 담당하는데 ...

한국경제 | 2024.04.08 18:03 | 박주연

[총선 D-2] 더불어민주연합 "김건희 특검·방송 3법 재추진"(종합)

... 없이 졸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가책임 온종일 돌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백 공동대표는 이어 "늘봄학교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로 '돌봄청'(가칭)을 신설하겠다"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로 분절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통합 기구로 일원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늘봄학교처럼 교육예산을 기본으로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학교에 들어가던 예산을 나눠서 써야 한다"며 "늘봄학교 관련 예산을 국가 예산으로 별도로 ...

한국경제 | 2024.04.08 15:47 | YONHAP

저출생·고령화에 이민정책 논의 '속도전'

... 이민정책의 주요 쟁점 또한 앞으로 설치될 이민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국회도서관이 8일 발간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이민정책' 현안 자료에서 국내 이민정책을 관여하고 있는 정부부처는 6곳(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재외동포청)에 달한다. 각 부처에서 다양한 이민정책을 수립함으로 정책 간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 발생 우려에 대한 통합적인 이민정책 거버넌스 필요성을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민정책에 대한 수용성 제고 방안도 중요한 ...

한국경제TV | 2024.04.08 14:22

[총선 D-2] 더불어민주연합 "'비급여 없는 병원' 도입·돌봄청 신설"

... 졸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가책임 온종일 돌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인 백 공동대표는 이어 "늘봄학교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로 '돌봄청'(가칭)을 신설하겠다"며 "지금까지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로 분절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통합 기구로 일원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늘봄학교처럼 교육예산을 기본으로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학교에 들어가던 예산을 나눠서 써야 한다"며 "늘봄학교 관련 예산을 국가 예산으로 별도로 ...

한국경제 | 2024.04.08 11:49 | YONHAP

신영숙 여가부 차관 "MZ공무원 잡는 데 중요한 건 '동기부여'"

... 함께 고민" "단순히 진급을 빨리 시켜주고, 월급을 올려주는 방법으로 저년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공무원 조직이 이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할 시점입니다.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와 만나 저년차 공무원들의 조기 이탈 문제를 두고 이 같은 해법을 제시했다. 저년차 공무원의 이른 퇴직은 최근 수년간 눈에 띄게 증가해왔다. 중앙부처·지자체에 입부한 지 5년 미만인 공무원의 ...

한국경제 | 2024.04.07 07:01 | YONHAP

"고립·은둔 청소년 선제 대응 중요…'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여가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사업 전문가 회의 여성가족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혜원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윤철경 지엘청소년연구재단 상임이사,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혜원 교수는 "고립·은둔 문제는 초기 예방과 선제 대응이 ...

한국경제 | 2024.04.04 16:51 | YONHAP

늘봄학교 일일교사 된 여가차관 "건강한 미디어 사용 약속해요"(종합)

서울 수색초 1학년 대상 '유튜브 등 매체 이용법 실천 강의 "여러분, 영상에 쓰여 있는 '7+'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요? 7세가 넘어야만 이 프로그램을 보라는 표시예요.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4일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신 차관은 초등학교 1학년 1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매체(미디어) 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본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책도 미디어라고 한다"라면서 ...

한국경제 | 2024.04.04 16:43 | YONHAP

늘봄학교 일일교사 된 여가차관, '똑똑한 미디어 생활' 수업

초등교 1학년 대상 '유튜브 등 매체이용법 실천 강의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4일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일일 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고 여가부가 밝혔다. 이번 학기 도입된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 차관은 '똑똑한 매체(미디어) 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

한국경제 | 2024.04.04 15: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