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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국무회의 못 들어간다

      ... 정정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감사원은 이 위원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더불어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는 집단”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주의 조치했다. 강 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배석하지 않게 하는 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의장 권한”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대통령에게 “이 위원장의 ...

      한국경제 | 2025.07.09 17:52 |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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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조작하면 바로 퇴출…조사기간 2년→6개월로 단축

      ... 기관의 전문 조사 인력 30여 명이 파견돼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일종의 TF(태스크포스) 기구로 1년간 운영한 뒤 연장이나 상설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불공정 거래와 불법 공매도, 허위 공시에 대해서는 한 번만 위반해도 시장에서 퇴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합니다. 조사 단계에서 불법 수익이 의심되는 계좌는 즉시 지급 정지하고, 범죄 수익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실행됩니다. 허위 공시에 대한 과징금은 기존 대비 ...

      한국경제TV | 2025.07.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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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히지 않는 가계대출…한달 새 6.5조 늘었다

      ... 가계대출점검회의를 열었죠. 회의에선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오늘 회의에서는 "대책 발표 이후에 주택시장 과열 분위기가 약간은 가라앉았다"라고 평가하면서도, 긴장감은 여전히 놓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위반사항 적발 시 대출회수는 물론이고, 신규대출까지 제한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요.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회의에서 “하반기 가계대출 공급량을 당초 계획보다 50% 줄이기로 한 만큼, 금융회사들이 월별, 분기별로 ...

      한국경제TV | 2025.07.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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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대부업 주담대 풍선효과 점검"

      ... 6억원 제한 등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P2P, 대부업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당국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담대를 받을 때 부과되는 6개월 내 전입 의무와 관련해서도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대출 회수 등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사업자 대출을 전수 조사해 주택 매수에 사용했는지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번 대책의 성패는 풍선효과와 우회 수단을 차단해 ...

      한국경제 | 2025.07.09 17:35 | 신연수

    • 영주시, 논란일던 '납 제련공장 설립' 불허 결정

      ... 부시장은 9일 시청에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납 2차 제련공장 설립 승인 신청에 대해 관련 법령과 환경부의 지침,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사업장은 환경부의 지침을 위반해 대기오염물질 산정 방식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가 판단한 중대 문제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받은 답변에 따른 것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AP-42) 산정 시 이론적으로 '연료'뿐 아니라 ...

      한국경제 | 2025.07.09 16:38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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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00억대 폰지사기 혐의 대표, 출국금지에 "아들이 아이돌"

      ... 출국금지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지난 8일 로톡뉴스에 따르면 모 데이터베이스 제공업체 대표 A 씨가 2022년 9월부터 약 1년 5개월간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총 2919억을 끌어모은 혐의(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법무부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A 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매달 연장해 왔으나 지난 3월 12일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뒤 A 씨는 출국금지를 ...

      한국경제 | 2025.07.09 15:40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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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벌금형에 "올바른 판결 감사"

      ... 방송이 끝난 뒤 SNS를 통해 사생활 폭로전을 벌여 화제가 됐다. 당시 영숙은 상철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를 비난했고, 상철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영숙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관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 있는 결론을 넘어 피해자의 사적 카카오톡 메시지를 실명으로 그대로 올려 유포되게 하는 것은 상식의 범위를 ...

      한국경제 | 2025.07.09 15:25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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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모든 수단 총동원해 폭염 대응" 긴급지시

      ... 과제다. 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을 전파하고, 8월까지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이 300여 개 공공·민간 공사장을 점검한다. 위반 시 관계기관 통보 및 작업 중지 등의 조치를 예고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12곳에는 생수 10만 병이 비치됐고, 외국인 노동자 밀집 공사장에는 다국어 안내문도 배포됐다. 서울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쿨링 인프라도 적극 확충 ...

      한국경제 | 2025.07.09 15:24 | 권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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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령'이 돌아왔다…'갑질 의혹' 벗은 강형욱, 예능 컴백

      ... 방송 복귀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강형욱 부부의 직장 내 갑질 의혹을 제기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강형욱 부부는 '회사 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는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아왔다. 이후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의혹이 해소된 이후 첫 공식 복귀작인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강형욱이 다시 한번 '개통령'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

      연예 | 2025.07.09 14:58 | 김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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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 배석 제외

      대통령실이 다음주 국무회의부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배석시키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감사원이 이 위원장이 정치 발언으로 공무원의 정치 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윤석열 정부때 임명된 이 위원장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

      한국경제 | 2025.07.09 14:54 | 김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