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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3천700억원 규모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 사업 수주

태영건설은 계약금액 3천728억원 규모의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수주한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대에 연면적 19만1천110.21㎡,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으로 아파트 930세대, 오피스텔 6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로써 올해 수주액 합계는 2조8천억원을 넘어섰다고 태영건설은 밝혔다. 태영건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이 없는 사업을 ...

한국경제 | 2023.10.04 11:02 | YONHAP

태영건설 수주공시 -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 3,728.8억원 (매출액대비 14.31 %)

09월 26일 태영건설(009410)은 수주공시를 발표했다. ◆ 태영건설 수주공시 개요 -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 3,728.8억원 (매출액대비 14.31 %) 태영건설(009410)은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이고, 계약금액은 3,728.8억원 규모로 최근 태영건설 매출액 2.61조 대비 약 14.31 % 수준이다. 이번 ...

한국경제 | 2023.09.26 13:35 | 한경로보뉴스

강릉 집값, "브랜드 따라 상승률 갈린다"…브랜드 아파트 인기

... 업계관계자는 “강릉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임에도 브랜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희소하다 보니 브랜드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며 “강릉의 최선호주거지로 꼽히는 교동이나 유천동 등의 중견사 브랜드 아파트 보다 집값 상승률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릉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희소성 영향이 크다. 실제 8월 기준 강릉시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전체의 7%에 불과한 ...

한국경제 | 2023.09.20 15:50

해남 대흥사서 15∼16일 초의문화제

...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의 다도정신 등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대흥사 성보박물관 앞 광장 잔디밭에서 전국 다인들의 들차회와 어린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드는 찻자리 시연을 비롯해 일지암 유천수 채수와 길놀이, 다식전시, 떡차만들기체험 등이 준비됐다.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32회 초의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차문화예절㈜ 이혜자(76) 이사장의 '초의선사의 동다송을 통해 본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이 열린다. 남강 정기봉 ...

한국경제 | 2023.09.14 10:00 | YONHAP

中인민일보, 아시안게임 홍보에 지배층 비판한 풍자詩 썼다 뭇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저장성 항저우를 홍보하면서 지배층을 비판한 풍자시를 사용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인민일보는 11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공식 계정에 '교과서를 따라 항저우를 보고, 항저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서호와 영은사 등 항저우 곳곳의 풍경을 보여주며 항저우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시를 낭독하는 형태다. 항저우는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

한국경제 | 2023.09.12 16:23 | YONHAP

건륭제는 도자기만 굽다가 늙어간 도공에게 머리를 숙였다

... 모습이 환하게 드러난다. 그중에는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 폴로의 모습도 있다. 많은 양의 청화자기가 원나라의 사절단, 그리고 각국으로 향하는 상단을 따라 서아시아로, 유럽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연출된다. 4막: 명나라 백유천은 (白釉天恩) 명나라 영락제의 ‘남방 대항해’의 꿈에 따라 환관 정화(鄭和)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아간다. 그는 28년 동안 일곱 차례나 세계를 향해 나아갔고 도자기와 비단 교역에 성공하였다. 세 번째 서양 ...

한국경제 | 2023.09.05 10:50 | 박종영

연구비 최대 年 5억 지원…서경배재단 '2023 신진 과학자' 선정

... 연구한다. 뇌에 정착한 면역세포가 혈액 속 면역세포와 달리 신경 발생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입증하고자 한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 기조 아래 2017년부터 매년 신진 과학자를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26명에게 702억원을 후원했다. 한경제 기자

한국경제 | 2023.08.28 19:20 | 한경제

"인천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늦어…지자체 적극 나서야"

...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민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가 공적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인천에서는 강화군 1만4천800가구, 옹진군 3천200가구, 중구 900가구 등 3개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1만9천여 가구가 지급 대상이다. 강화군은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 시행을 위해 인천시와 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유천호 강화군수가 인천시에 실질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8.17 11:15 | YONHAP

학교 침입해 교사 흉기로 찌른 20대 검찰 송치

...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 4일 오전 9시 24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 B(49)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도주한 A씨는 범행 3시간여만에 대전 중구 유천동의 거주지 인근에서 긴급체포돼 이튿날 구속됐다. 경찰은 '학창 시절 안 좋은 기억 때문에 범행했다'는 진술에 따라 A씨의 모친, 재학 당시 동급생과 교사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A씨 재학 기간에 B씨도 같은 학교에서 근무했던 ...

한국경제 | 2023.08.11 11:31 | YONHAP

대전 불볕더위에 축 처진 중앙분리대…"철거 후 교체할 것"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대구에 이어 대전에서도 도로 중앙분리대 전도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7일 대전시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대전 중구 유천동 유등교 인근 도로 중앙분리대가 20m가량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철거에 나섰다. 또 서구 도마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 중앙분리대 역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청 직원들이 상황을 살피고 철거작업을 벌였다. 앞서 지난 주말 사이에도 대전 도심에서는 중앙분리대 전도 신고 5건이 ...

한국경제 | 2023.08.07 17:5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