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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를 하겠다고 했다", "당장 오늘, 내일 결판을 내자. 어떤 경선 방식이든 다 좋다. 제발 '일주일 뒤' 이런 말은 하지 말자"고 운을 뗐다. 이에 김 후보는 한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반박했다. 김 후보는 "저만이 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다 돈을 1억씩 내고 (경선을) 통과하고, 또 1억 내고, 또 1억 내고 많은 과정을 거쳐서 여기에 왔다"며 ...

한국경제 | 2025.05.08 19:43 | 이슬기

...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2차 단일화 회동'을 가졌으나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이 났다.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단일화 담판을 짓자고 요청했고, 김 후보는 '왜 진작 국민의힘에 입당해 경선을 치르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 서재에서 2차 단일화 회동에 나섰다. 전날 저녁 가진 1차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뒤, 김 후보가 2차 회동을 제안한 데 따른 ...

한국경제 | 2025.05.08 18:19 | 이슬기

... 얘기”라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이 소집한 전국위원회 및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김 후보 측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내홍이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韓 “국민의 명령” 金 “왜 입당 안했나”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후보 간 공개 회동에서 한 후보는 11일 전 담판을 지어야 한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그는 “단일화는 국민이 원하고 명령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

한국경제 | 2025.05.08 17:53 | 정소람/양현주/박주연

... 후보는 “단일화는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오늘 내일 결판을 내자”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정당 경선을 통해 선출된 당 후보임을 내세우며 “입당은 안 하고 밖에 있다가 자리를 내놓으라는 청구서를 내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담판에 앞서연 기자회견에서 당 지도부와 한 후보의 11일 후보 등록 전 단일화 요구를 일축하고, 18일까지로 역제안했다. ...

한국경제 | 2025.05.08 17:48

...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이달 25일 이전에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정당에 원내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는 규모의 당 소속 의원들을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뛰도록 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게 윤 의원의 제안이다. 한 후보도 제3당 차원의 선거 운동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게 하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과 ...

한국경제 | 2025.05.08 17:48 | 신현보

[속보] 한덕수 "단일화 잘 되면 즉각 국민의힘에 입당"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6:49 | 박수빈

[속보] 김문수, 한덕수에 "출마 결심했다면 왜 입당 않고 밖에 있나"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6:48 | 박수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 지도부에 대해 “무소속으로 등록도, 입당도 안 한다는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것이 올바른 정당 민주주의냐”고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한덕수 후보를 향해 “단일화가 돼서 본인에게 꽃가마를 태워주면 입당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소속 후보 등록도 안 하겠다고 한다는데 정체가 뭔가”라며 ...

한국경제 | 2025.05.08 13:13 | 하지은

... 후보 등 대선 후보님들과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고견을 듣고 더 깊이 생각하여 오직 국민께 도움 되는 결정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정당 입당 또는 그 밖의 정치 행보에 대한 의사를 결정하려 한다"며 "탈당하며 느끼는 이 마음을 잘 씨앗 삼아 더 국민들을 바로 받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

한국경제 | 2025.05.08 11:21 | 이슬기

...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 작가와 김 후보의 거처는 도보 5분 거리로 왕래가 잦은 사이였다고 한다.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매불쇼에서 김 후보가 자신이 창당한 민중당 소속으로 정치 활동하던 시절 직접 찾아가 민주당 입당을 권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전하며 "되게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유 작가는 당시 "형님, 민중당으로는 국회의원 못 한다. TK(대구경북), 서울대, 노동운동가 출신이라 (민주당에서) 수도권의 좋은 지역구 ...

한국경제 | 2025.05.08 11:14 |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