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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 결재했다가 이튿날 번복한 바 있다. 대통령실 회의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하면서 이 전 장관을 질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VIP 격노설의 핵심이다. 이 전 장관은 2023년 7월 31일 오전 11시 54분 대통령경호처 명의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2분 48초간 통화했고, 직후 해병대의 수사결과 경찰 이첩 보류 및 언론 브리핑 취소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10 14:40 | 박수빈

12년 만에 확 바꿨는데…"혁신은 어디?" 실망감 안긴 애플 [영상]

... 제품을 AI가 검색하는 기능 등이다. 삼성전자 AI의 실시간 번역과 구글의 '서클 투 서치'와 별다는 차이점이 없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을 때 AI가 발신자 정보를 파악해 통화 여부를 알려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도 지원한다. 상대방과의 통화 내용을 녹음하면 전화앱 통화 목록에 요약본으로 제공하거나 카메라에서 2D 사진 이미지를 분석해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도입됐다. 애플 워치에서는 운동 데이터 분석을 ...

한국경제 | 2025.06.10 11:24 | 박수빈

4년 전 갤럭시도 "이게 되네"…통화 비서 '익시오' 확대

... LG유플러스 고객 중 익시오 업데이트 적용 단말기를 보유한 고객은 앱스토어에서 익시오를 검색한 뒤 내려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도 익시오를 사용할 수 있다. 익시오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통화 녹음·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한국경제 | 2025.06.09 10:30 | 박수빈

[다산칼럼] 새 정부 '불황과의 일전'에서 승리하려면

... 조치다.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전 정부에서 임명된 경제 부처 관료들을 불러 첫 비상경제 점검 TF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개인 전화번호를 관료들에게 알려주며 정책 제안을 직접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속도전’에 나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일이다. 한국 경제가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기 ...

한국경제 | 2025.06.08 18:16 | 이상열

투표 이유 물어보니…"내란 종식하려" 이재명-"청렴해서" 김문수

...이 싫어서’(19%), ‘신뢰 부족·거짓말’(4%) 등을 답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49.42%를 득표했으며 김문수 전 후보는 41.15%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이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로 걸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미나 ...

한국경제 | 2025.06.06 15:30 | 이미나

고양서 개인정보 1만건 유출…차번호·전화번호까지 털렸다

... 국가정보원을 통해 통보받았다. 유출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27분부터 4시 사이 약 30여 분 동안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 휴대전화번호, 차량번호, 주차장 ID, 주차요금 감면조건 등이다. 피해 규모는 총 1만399명에 달한다. 공사는 해당 관리자 계정을 즉시 삭제하고 전체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긴급 보안 조치를 취했다. 외부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는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

한국경제 | 2025.06.05 09:26 | 권용훈

李, 비상경제TF 회의…"작은 발상도 직급 무관하게 제안해달라"

... 경기·민생 진작 대응책 마련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 요구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나아가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개인 전화번호를 전달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나 전화로 직접 (의견을) 알려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참석자들이 모두 이 대통령의 번호를 저장했다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6.04 23:20 | YONHAP

李 대통령, 경제TF서 "작은 발상도 직급 무관하게 제안해달라"

... 말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특히,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 요구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강 대변인은 또 "나아가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개인 전화번호를 전달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나 전화로 직접 (의견을) 알려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참석자들이 모두 이 대통령의 번호를 저장했다"고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4 22:18 | 이보배

'부끄러움 모르는 역겨운 조센징들' 전시물…한성대 '발칵'

... 놓기도 했다. 엘리베이터 옆엔 개미를 그린 그림과 함께 "나는 조센징. 조센징입니다"라고 적은 뒤 자신의 학번, 이름, 휴대전화 번호를 쓰고 "여자 친구 구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성대 학생들은 익명 게시판을 통해 "내일 일어나자마자 학교에 항의 전화 할 것", "이런 거 놓을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정말 창피하다", "회화과의 수치다" ...

한국경제 | 2025.06.04 15:34 | 김예랑

'개인정보 보호' 강조한 이재명…SKT, '역대급 과징금' 파장은?

... 과정에서 기존 유출 경로로 확인된 가입자인증시스템(HSS) 등 5대 외에도 통합고객시스템(ICAS) 서버 2대를 포함한 총 18대 서버에서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서버엔 이름·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주소·단말기식별번호(IMEI)·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 6월 악성코드에 최초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감염 ...

한국경제 | 2025.06.04 14:11 | 김대영, 박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