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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관광위는 1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조홍규(趙洪奎)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금강산 육로관광 '이면합의설'과 언론사 세무조사 등에 관해 정책질의를 벌인다. 이날 회의는 당초 한나라당 의원 9명과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의 소집 요구로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측이 여권내 의견조율을 이유로 의사일정 합의 연기를 요청, 오후로 미뤄지는 등 정상적인 회의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여야가 ...

연합뉴스 | 2001.07.10 10:51

... 미국의 대북 정책을 많이 수정했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여야 의원들은 덧붙였다. 유 의원과 박 의원은 같은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소속인 홍재형, 김성순, 이창복, 함승희(이상 민주당), 조홍규(한나라당) 의원과 함께 워싱턴을 방문, 9-12일까지 미국 의회 및 행정부 관계자들과 안보와 통상을 비롯한 양국 현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원 외교를 벌일 예정이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yds@yna.co....

연합뉴스 | 2001.07.10 10:45

국회 문화관광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한길문화관광부 장관과 조홍규(趙洪奎)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금강산육로관광 '이면합의설' 등을 논의한다. 문광위 회의가 열리면 지난 6일 개회이후 공전해온 7월 임시국회에서 첫 상임위가 열리는 셈이다. 여야는 문광위 회의에서 야당측이 제기한 금강산 육로관광 `이면합의설'과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의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야당측은 ...

연합뉴스 | 2001.07.09 18:24

... 필두로 깃발패,농악팀의 길놀이와 전통 결혼행렬,탈춤,롯데월드팀,태권도 시범단,미용학원팀 등이 거리를 수놓는다. 16일 오후 왕푸징(王府井)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과 도영심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장,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과 중국측에서 쑨지아쩡(孫家正) 문화부장과 북경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처럼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매년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8년 21만6백62명이던 ...

한국경제 | 2001.07.09 16:41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지난해 뚜렷한 경영개선실적을 올렸다. 기획예산처의 2000년도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에서 13개 정부투자기관중 8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5단계나 뛰어오른 것으로,지난 9개년간의 경영평가 순위중 가장 높은 것이기도 하다. 관광공사의 경영개선효과는 수치상에 나타나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3백42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늘었다. 당기순익도 32.6% 증가한 3백77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

한국경제 | 2001.07.09 10:31

... 그는 "후속협상에서는 특구지정 문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유통행 확대 문제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북측에서는 아태평화위의 강종훈 서기장등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아산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사업 파트너인 조홍규 관광공사 사장의 현지답사 때 김윤규 사장이 동행, 북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조 사장의 상견례를 주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

연합뉴스 | 2001.07.08 09:47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 趙洪奎)는 금강산관광사업과 관련, 정부로부터 대출 승인을 받은 남북교류협력기금 900억원중 1차로 450억원을 지난 5일 수령했다. 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6일 "지원받게되는 교류협력기금의 잔액은 현대아산과의 금강산관광 사업 진행에 따라 분할해서 대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를 열어 관광공사에 남북협력기금 900억원을 연리 4%, ...

연합뉴스 | 2001.07.06 10:12

... 승선에서부터 귀환까지 시스템을 체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현대상선이 금강산 관광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유람선인 금강,봉래, 풍악호가 뱃길에서 철수하고 쾌속선인 설봉호만 남아 2박3일 일정으로 관광객을 실어나르게 된다. 한편 현대아산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사업 파트너인 조홍규 관광공사 사장의 현지답사 때 김윤규 사장이 동행, 북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조 사장의 상견례를 주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7.05 11:22

... 지난달 말 현대상선이 금강산 관광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유람선인 금강, 봉래, 풍악호가 뱃길에서 철수하고 쾌속선인 설봉호만 남아 2박3일 일정으로 관광객을 실어나르게 된다. 한편 현대아산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사업 파트너인 조홍규 관광공사 사장의 현지답사 때 김윤규 사장이 동행, 북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조 사장의 상견례를 주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

연합뉴스 | 2001.07.05 06:55

...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남북협력기금은 30대 기업이나 자본잠식기업에는 지원하지 못하도록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관광공사가 정부로부터 빌려서 다시 현대에 돈을 대주는 편법을 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조홍규 관광공사 사장은 '협력기금 9백억원은 민족의 재단에 바치는 것'이라며 빌려간 협력기금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면서 "남북협력기금은 되돌려 받을 확실한 근거가 마련될 때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 2001.07.0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