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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現 리스크 부행장(2보)

신임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현 국민은행 리스크 담당 부행장(54·사진)이 선임됐다. KB금융지주는 이날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이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결정했다. 이 신임 행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고려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조흥은행 부행장,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다. 2011년 리스크 담당 부행장으로 국민은행에 합류했다. 당시 어윤대 전 ...

한국경제 | 2013.07.18 19:33 | 이상은

신임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부행장 선임

신임 국민은행장에 이건호 현 부행장이 선임됐다.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이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결정했다. 이 신임 행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 조흥은행 부행장,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한 후 2011년 국민은행에 합류해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open@...

한국경제 | 2013.07.18 19:26 | 권민경

국민銀노조, "이건호 부행장 선임 반대"

... 외부 인사에 불과하다"면서 "내부인사 중용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거론되는 이 부행장의 리스크관리 능력 역시 옛 조흥은행 리스크 관리 본부장 시절 조흥은행 퇴출 등 전문성에 중요한 결격사유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회원 선임 개입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장 선임이 강행된다면 모피아의 자리나눠먹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문제되온 `CEO 리스크`가 재현되는 결과를 ...

한국경제TV | 2013.07.14 21:26

국민은행장 이번주 선임…막판 경쟁 치열

"능력 있고 신망 두터운 내부인사 유력" KB금융지주 임영록 신임 회장이 이번 주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한다. 능력을 갖추고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내부 출신 인사가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임 회장... 인사로 국민은행에 재직한 지 2년에 불과해 은행 영업환경 전반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리스크관리 능력 역시 옛 조흥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시절 조흥은행이 퇴출되는 등 중요한 결격사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은행 마케팅그룹 ...

연합뉴스 | 2013.07.14 18:46

국민은행장 2파전 압축...다음주 최종 결론

이처럼 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이 취임하면서 첫번째 관심은 그룹의 맏형격인 국민은행장 선임에 쏠리고 있습니다. 안팎에서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여오다 이제는 2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입니다. 빠르면 다음주 중반 새 행장이 결정될 ...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임 회장 선임 당시 행장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건호 부행장은 조흥은행 본부장과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장을 거쳐 어윤대 회장 취임 이후 국민은행 부행장으로 일해왔습니다. 학자라는 점에서 ...

한국경제TV | 2013.07.12 16:02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女사원이라고 행장 되지말라는 법 있나요"

은행장은 챙겨야 할 업무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전국 영업현황을 한눈에 파악해야 한다.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촌음을 쪼개 써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새해 경영환경도 녹록지 않다. 시련과 ...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은행원으로 성공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민 행장 =위성복 �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은 행원 시절부터 출근할 때마다 거울 속 자신을 보고 '행장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나는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 이익원

[사설] 실패로 끝난 10년 은행 대형화 정책

... 10년이다. 한빛은행이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돼 우리은행이 되고, 하나은행이 서울은행을 흡수한 지도 10년이 지났다. 조흥은행을 합병한 신한은행과 더불어 4대 은행 체제를 구축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무엇이 어떻게 나아졌는지 ... 정치권은 은행의 특권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담합과 관치를 온존시키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는 것에 맛을 들였을 뿐이다. 은행장 위의 금융지주 회장 자리를 정권 전리품으로 여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선 캠프마다 주인 없는 은행도 모자라 ...

한국경제 | 2012.11.07 00:00 | 오형규

[칼럼]쌍용차 사태, 본질은 숫자다

... 판매했다. 이익도 냈다. 성공적인 기업개선작업을 거쳐 무려 9년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이듬해 채권단인 조흥은행은 신한은행과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쌍용차 지분 매각을 공고했다. 이 때 상하이차는 1주당 1만원, GM은 7,000원을 ... 때문이다. 만약 청문회에서 무언가 밝혀내려면 당시 중국 상하이차 경영진, 그리고 상하이차에 쌍용차 주식을 넘긴 조흥은행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 현재 쌍용차 경영진은 곪았던 상처가 터진 후 치료를 목적으로 온 사람일 뿐 문제의 본질과는 ...

오토타임즈 | 2012.09.21 00:00

[부고] 서진석 전 화승그룹 부회장 별세 外

... ▶이돈영 전애경백화점감사 별세, 성화제주한라대교수·준화농협생명AM사업부차장 부친상, 임수영SK종합화학도쿄지사장·김한철한국외국어대외래교수 장인상=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6901 ▶홍석주 전조흥은행장·전한국투자공사사장 부인상, 찬규여의도성모병원의사 모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000 ▶이종진 두산중공업EPCPRM팀차장 부친상=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77 ...

한국경제 | 2012.03.25 00:00

새 선장 맞는 하나금융號 항로는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27일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됨에 따라 하나금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선장을 교체하게 됐다. 김 내정자는 5년간 독립법인으로 남게 된 외환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4강 구도로 재편된 금융권 영업대전에서 ... 운용의 효율성이나 경영 효율성이 떨어지고 인건비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신한ㆍ조흥은행 때와 마찬가지로 3년을 예상했는데 외환은행을 5년간 독립법인으로 남겨두면 그만큼 시너지 창출에 걸림돌이 된다. ...

연합뉴스 | 2012.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