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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소하고 소비자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건 위험신호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근원 PCE 물가도 주목해야 합니다. 1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나 올라서 걱정을 끼쳤죠. 월가는 0.3% 상승을 예상합니다. 그 외에 25일 콘퍼런스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 26일 1월 신규주택 판매, 27일 4분기 GDP 성장률(확정치) 1월 내구재 주문 등이 공개됩니다. 실적 발표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내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되고요. 워런 버핏의 연례 ...

한국경제 | 2025.02.22 08:13 | 김현석

... 집계인 44.3포인트에서 급락했다. 신규 주문은 21포인트 줄었고, 출하 지수도 한 달사이 15포인트가 감소했다. 기업체 약 절반은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하는 등 제조업 회복 속도가 둔화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1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101.5포인트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6개월 누적 지수는 -0.9%였다. 이번 지표 하락은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늘고, 제조업체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등 고용 약화 경향까지 ...

한국경제TV | 2025.02.21 08:04

... 한다"며 "일반 소비자가 고갈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1월 하락하며 직전 두 달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점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미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한 101.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달 0.1% 상승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데다 시장 전망치 0.1% 하락 또한 밑돌았다. 콘퍼런스보드의 유스티나 자빈스카-라모니카 수석 매니저는 ...

한국경제 | 2025.02.21 07:26 | 고정삼

... 그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그것은 일반 소비자가 고갈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지난 1월 하락해 직전 두 달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린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한 101.5(2016=1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0.1% 상승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데다 시장 전망치 0.1% 하락보다 더 크게 주저앉았다. 경기선행지수 발표 직후 ...

한국경제TV | 2025.02.21 06:40

... 10가지 지표 중에 6개가 활성화됐다"라면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과거 평균적으로 7개가 활성화되면 시장 고점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10가지 지표는 투자심리, 밸류에이션, 거시경제 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금은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조사에서 주식 상승 기대가 순 비율 20% 이상으로 올라간 것, 자기들이 만든 '셀 사이드' 지표가 발동된 것,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S&P500 지수 기대 수익률보다 높아진 것, 회사채 시장의 스프레드가 ...

한국경제 | 2025.02.15 08:07 | 김현석

... 회사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4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종속 회사 정리 계획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 같이 답했다. 티메프 사태에 '휘청'…연간 ...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게임 매출 성장 목표는 최소 25%로 잡았다. 정 대표는 "국내 웹보드 게임 등 기존 레거시 게임이 견조한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올해와 내년에 예정된 신규 게임이 어느 정도 활용할 ...

한국경제 | 2025.02.14 11:36 | 박수빈

... 'AI 앱'으로 새 단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지난해 4분기·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는 카카오만의 AI 기술이 집약된 신규 기능과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이용자들이 관심사 중심의 콘텐츠를 ... 기대감…AI 메이트 출시 예고 발견 영역이 신설되면 그간 카카오톡 광고 매출의 핵심 축이었던 비즈보드 상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신규 광고 상품을 발굴할 수 있어서다. ...

한국경제 | 2025.02.13 11:12 | 김대영

...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와 기업가정신에 벌써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등은 12월부터 하락세를 보입니다. 기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합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 기업의 신뢰에 제약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시타델의 켄 그리핀 CEO는 오늘 한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과장된 수사는 이미 피해를 줬다. 거래하려고 할 때 이런 형태의 수사에 의지하는 것은 ...

한국경제 | 2025.02.12 08:02 | 김현석

... 0.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0.4% 올랐었죠. 이런 강한 소비는 고용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1월 고용보고서에서는 신규 고용이 14만3000개 늘어났고 실업률은 4.0%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고용추세지수(ETI)는 전월 109.23에서 108.35로 둔화했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콘퍼런스보드의 미셸 반스 이코노미스트는 "ETI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후 1월에 약간 하락했다. 지수는 ...

한국경제 | 2025.02.11 08:27 | 김현석

... 증가(예상 +0.3%, 11월 0.4%)했습니다. BMO는 "내구재 주문의 큰 폭 감소는 변동성이 큰 운송 주문 때문이었다. 기본 흐름은 어려움을 겪어온 공장 주문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4.1(예상 105.9)로 나왔습니다. 12월 109.5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두 가지 걱정이 드러났습니다. 첫 번째, '노동 격차'(labor differential)가 ...

한국경제 | 2025.01.29 07:58 |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