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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본투표 경찰신고 전국서 614건

      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에 접수된 투표 관련 112 신고가 총 614건으로 집계됐다. 3일 경찰청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접수한 투표 관련 112 신고는 총 614건이다. 유형별 신고 건수를 보면 투표방해 및 소란 175건이다. 이 외에도 교통불편 11건, 폭행 3건이었다. 오인 등 기타 신고도 425건 들어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3 18:45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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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용지 찢고, 선거사무원 폭행하고'···전국 투표장서 112 신고 잇따라

      ... ㄴ씨의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서명하고 투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ㄴ씨는 한동안 투표를 거부하다가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선관위와 함께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제주 서귀포의 한 투표소에서는 60대 시민이 선거사무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ㄷ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ㄷ씨는 이날 오전 10시 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복지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30대 ㅇ씨의 ...

      한국경제 | 2025.06.03 15:11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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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죽여버린다" 머리채 잡혔다…육아휴직 꺼냈다가 '봉변'

      육아휴직 얘기를 꺼낸 직원에게 폭언·폭행, 협박으로 퇴사를 강요한 베이커리 대표의 남편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다. 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기업 근로자들의 애환을 잘 나타내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강요미수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에 대해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피고인 A는 화성시의 한 베이커리 대표의 남편이다. A씨는 2024년 1월 어느 날 오후 베이커리 내 대표실에서 피해자 B(여, ...

      한국경제 | 2025.06.03 06:5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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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생 앞에서 막대기로…교장한테 맞은 10살 학생 사망 '발칵'

      ... 지구 경찰관 라이 마자르 이크발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 교사라는 고귀한 역할을 악용해 그런 잔혹한 행위를 저지를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파키스탄에서는 교사의 폭행으로 많은 아동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파키스탄은 지난 2021년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했으나 여전히 일부 학교와 가정에서는 체벌이 진행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

      한국경제 | 2025.06.02 19:36 | 장지민

    • [사설] 해외 언론도 "충격적"이라는 교사 폭행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지난달 말 학생이 “수업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50대 체육 교사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경찰은 학생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교원 단체들은 “학교 전체의 교육 환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학부모 사이에서도 “선생님도 폭행당하는데 학생들은 오죽하겠느냐” ...

      한국경제 | 2025.06.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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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성인이 중학생 폭행” 김문수 유세차 운전자 입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유세 차량 운전자가 중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안양시 동안구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중학생 B군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후보 선거 유세 차량을 몰고 있던 A씨가 유세 차량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B군을 발견하고 폭행을 ...

      한국경제 | 2025.06.02 16:37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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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50대 교사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골절상 입힌 중학생 입건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학생이 휘두른 야구방망이에 맞은 50대 교사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인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50분께 수원시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 B씨를 야구방망이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에서 ...

      한국경제 | 2025.05.31 15:00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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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며느리 편 들었다고…친아버지 살해한 아들

      ... 이를 매우 후회한다면서 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살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지만, 최고형을 면치 못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아내, 두 자녀와 함께 호찌민시 7군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임 씨는 지난해 3월 아내와 다툼이 발생하자 아내를 폭행하고 반려견을 죽였다. 아내는 두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와 한국의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고, 임 씨의 아버지는 사흘 뒤 베트남에 왔다. 그는 아들의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아내와의 관계를 개선할 것을 조언한 뒤, ...

      한국경제 | 2025.05.30 15:44 | 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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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려주세요" 소리 알아듣는 CCTV…ADT캡스 보안 기술 강화

      ...; 대응 역량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주차장에서 범죄와 사고가 잇따르며 이용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 서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는 강도 사건으로 운전자가 숨졌고, 인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여중생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다양한 범죄가 반복되지만, 무인 주차장 특성상 실시간 대응이 어려워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ADT캡스는 음원분석 전문기업 주식회사 크랜베리와 협력해 기존 무인 주차장에 AI 음성·음원 분석 기술을 ...

      한국경제 | 2025.05.30 14:31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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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 의혹' 전호준, 이번엔 양다리 폭로 "6명과 동시에 만나"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데 이어 이번에는 '양다리'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호준이 나를 만나면서 만나던 여성 6분에게 연락이 왔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피해를 봤거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호준과 교제가 있었다면 연락을 달라"며 "글과 ...

      한국경제 | 2025.05.30 06:23 | 김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