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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국책은행 설립"…지역별로 다 산은 만들 건가 [사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제 페이스북에 “해양 수도 부산에 동남투자은행(가칭)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남투자은행을 해양금융으로 북극항로를 뒷받침하고, 산업금융으로 동남권 제조업 벨트의 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국책은행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3조원 규모의 초기 자본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공동 출자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재원 마련 ...

      한국경제 | 2025.06.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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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전쟁 휴전에 해운 운임 30% 폭등

      ... 컨테이너 한 개)당 5172달러로 1주일 새 57.92% 폭등했으며 뉴욕 등 동안으로 가는 운임도 같은 기간 45.73% 상승했다. SCFI가 2000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후 넉 달 만이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밀어내기’ 수출이 급증해 SCFI는 2000대를 유지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으로 향하는 15개 주요 항로의 운임을 반영한다. 라현진 기자

      한국경제 | 2025.05.30 17:53 | 라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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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 가서 제철 회 좀 사와"…법원까지 간 공무원의 최후

      ... 발언 △공용물품 사적 사용 등을 이유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고 같은해 12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괴롭힘 신고 내용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8월 부산서 근무할 당시 팀원에게 "제주도에 자리돔이 나오는 철이니 항로표지 기능 측정을 하러 가서 시간나면 포장 해오라"거나, 9월엔 "남해는 삼치가 철이니 삼치를 구해오라"는 등 갑질성 지시를 여러차례 했다. 그 외에도 출장 가는 하급 주무관들에게 철에 맞는 자리돔이나 ...

      한국경제 | 2025.05.30 08:00 | 곽용희

    • "트럼프처럼 협상하겠다"…李 '국익 우선 외교' 강조

      ...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협상에 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게 내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극항로(베링해협에서 북극해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항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평가받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한국에도 잠재적인 이익이 될 수 있다”며 “미국과 러시아, ...

      한국경제 | 2025.05.29 17:57 | 원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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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이 키운 '미래 유니콘' 글로벌 도전

      ... 글로벌 선박 교통 정보, 항만 정보를 최신 공식 전자해도(ENC)와 통합한 ‘맵시 내비게이션’으로 항해 및 도킹 모드를 제공하며, 육상 관리를 위해 ‘맵시 커넥트’ 웹 솔루션을 통해 항로 이탈 경고 및 적시 도착을 지원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서비스는 이미 기술 장벽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맵시는 스토리지B 수료 이후 해양 빅데이터 기반 MRV(측정·보고·검증)부터 선박 탄소 배출권(ETS) ...

      한국경제 | 2025.05.28 16:23 | 민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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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잣돈 100만원만 있다면, 이 종목부터 사라!

      ... 관세협상의 핵심 수혜주 로 다음주 아니 이번주 혹은 내일 당장이라도 급등이 시작해서 6월 내내 까지도 가장 말도 안 되게 치고 올라갈 급등 임박주를 찾아냈습니다. 오늘 종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과 기후 변화로 기존 유럽 물류항로가 불안해지면서, 운송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북극항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알래스카 프로젝트 와 맞물려, 한미 관세협상의 핵심 카드 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 때문에 6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

      한국경제 | 2025.05.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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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관세·친환경 바람 타고…車부품·LNG주 '재조명' [진짜 주식 3부]

      ... 대표는 “미국과 카타르의 대규모 LNG 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박 발주 증가가 국내 조선업에 직접적인 수혜를 줄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그는 “북극항로를 겨냥한 LNG 세빙선 수요도 점차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재현 대표는 “조선주는 이미 한 단계 레벨업이 끝난 상태”라며, “지금은 바닥권에 있는 종목들의 탄력 가능성이 더...

      한국경제TV | 2025.05.28 10:31

    • 李 "HMM, 부산으로 반드시 가게 돼 있다"

      ... 그동안 HMM 직원 등의 동의를 얻겠다고 했으나 이날 강제 이전도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3차 TV 토론에서 “HMM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것은 부산을 북극항로와 해운·항만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해운·물류회사를 부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부) 의지에 따라서 ...

      한국경제 | 2025.05.27 23:19 | 강현우/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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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미동맹이 기반" vs 이준석, "美와의 외교 어려울 것" [대선 토론]

      ... 논란이 현실적으로 있었다”고 답했다. 두 후보 간의 언쟁은 이번 주제에서도 이어졌다. 이준석 후보가 “HMM의 전신이 어떤 회사냐”고 묻자, 이재명 후보가 “HMM을 부산에 유치하려는 건 북극항로 개발 때문”이라고 했다. 이준석 후보가 “HMM의 전신을 물었다”고 하자, 이재명 후보는 “규칙을 지켜야 하며, 제 답변 시간엔 가만히 계셔라”라고 답했다. 이후 이재명 후보는 ...

      한국경제 | 2025.05.27 21:43 | 김형규/안시욱

    • 이재명 "HMM 부산 이전 계속 추진할 것"

      ...대주주가 정부 기관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여서 주주총회를 통해 본사 위치를 정한 정관을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 민주당의 부산 지역 7대 공약은 해양수산부 이전, 100대 기업 유치, e스포츠 진흥재단 등 설립, 북극항로 선도 육성, 부울경(부산·울산·경남) 30분대 생활권 등이다. 민주당은 그동안 순차적으로 내놓은 공약을 종합한 공약집을 28일께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공약집을 공개한 국민의힘보다 이틀 늦다. 대선 ...

      한국경제 | 2025.05.27 17:35 | 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