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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렴하기로 했다. 사회수석실엔 지난 정부에서 사라진 여성가족비서관을 성평등가족비서관으로 확대 신설했다. 비서실장 직속 국정기록비서관도 복원해 국정을 충실히 기록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성장수석실엔 이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을 마련했다. 검찰과 사법부를 담당하는 사법제도비서관은 민정수석실에 설치했다. 강 실장은 “민생 회복, 경제 성장 등 국민주권정부가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

한국경제 | 2025.06.06 18:21 | 김형규

...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여성가족비서관을 성평등가족비서관으로 확대하고 국정기록비서관을 복원해 국정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후대에 남기도록 하겠다"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 항로 개척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 검찰과 사법부가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제를 담당할 사법제도비서관을 설치해 주요 현안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정동 ...

한국경제 | 2025.06.06 15:45 | 노정동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부산 이전 준비 작업에 나섰다. 6일 해수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대통령 지시를 계기로 이전 준비에 바로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전 추진단을 만들어 ... 같다"면서 "추진단 인력도 확보할 필요가 있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이 대통령은 부산 유세를 통해 지방 균형 발전을 강조하면서 해수부를 부산으로 ...

한국경제 | 2025.06.06 09:17 | 이민형

...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이날 국무회의는 이례적으로 긴 3시간40분가량 진행됐다. ◇“해수부 부산 이전 조속히”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경제·산업 관련 부처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 근로기준 관련 법 및 제도를 준수하는지 사업장을 관리·감독하는 고용부 근로감독관 증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 준비도 지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농산물 등의 물가 안정 대책을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

한국경제 | 2025.06.05 17:55 | 김형규/한재영/최해련

...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처에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김밥 한 줄로 4시간 가까이 회의를 주재하면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위한 준비와 공정거래위원회 인력 충원 필요성, 근로감독관 증원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 국무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제 분야 부처 보고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현안 청취 과정에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위한 준비를 지시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인력 충원 ...

한국경제 | 2025.06.05 17:09 | 김대영

... 철도 사업, 대구경북(TK)신공항 순환철도 사업,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울진~서산) 사업과 고속도로 건립 사업도 추진된다. 이 대통령은 부산을 ‘해양 강국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해사법원을 설치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내 최대 해운사 HMM 본사 등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북극항로 개척 시대가 열릴 것에 대비해 가덕신공항과 부산항을 연계하는 트라이포트를 육성하겠다는 공약으로 부산시민의 표심을 끌어냈다. 부산항과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거점을 ...

한국경제 | 2025.06.04 17:45 | 민건태/오경묵

... 측면에서 큰 영향력은 없을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HMM을 부산으로 옮기려는 이유는 뭡니까? 국내 1위이자 세계 8위 해운사인 HMM은 시가총액만 22조원에 달하는 국내 16위 기업입니다. 이 대통령은 HMM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이전, 해사법원 및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등을 부산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입니다. 이 대통령은 "HMM의 정부 지분이 70%가 넘는다"며 "노동자들을 설득하고, 만약 끝까지 동의하지 ...

한국경제TV | 2025.06.04 14:31

... 생태계를 조성하되, 신산업 또는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구조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 지역 특화 공약이 광주광역시의 AI 프로젝트,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해양 수도 프로젝트다. 그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해 부울경을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은 최근 ‘노인과 바다’라는 오명이 붙을 만큼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 ...

한국경제 | 2025.06.04 00:18 | 정채희

... 디지털 항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스마트항만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해양보호구역 턱없이 부족 다만 현재 한국의 해양보호구역 비율은 1.84%에 불과한 상황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이 비율을 3%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국제사회가 합의한 ‘2030년까지 30%’라는 목표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한국과 규모가 유사한 국가 중 스페인은 12~13%, ...

한국경제 | 2025.06.03 06:01 | 구현화

... 경우에 대비해 비례적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달에는 잠정조치수역 일부 구역을 항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잠정조치수역 내 EEZ가 겹치는 세 지역에 22일 오전 1시부터 28일 오전 1시까지 군사훈련 목적의 항행 경보를 발령했다. 한국은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회의를 열고 중국의 서해상 중첩 수역 내 행위 전반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리안 기자

한국경제 | 2025.06.01 18:03 | 김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