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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91-100 / 648,7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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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대차형 숙박 플랫폼 '트러스온글로벌', 한국 시장 진출

      ...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국내 숙박 운영자와 공간 보유자들이 트러스온의 해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16일 밝혔다. 트러스온글로벌은 도쿄, 방콕, 하노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숙소를 장기 임차한 뒤, 현지 법령에 따라 숙박업 등록을 마치고 직접 운영하는 전대차(轉貸借) 모델을 적용해왔다. 예약, 청소, 고객 응대 등 운영 전 과정을 자체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해 운영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B2B2C 기반의 ...

      한국경제 | 2025.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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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월드, 조이그룹·요셉의창고와 중동 진출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조이그룹, 요셉의창고와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이하 MF)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동 내 K-Food 확산과 ‘본죽’ 브랜드의 현지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본죽 브랜드의 중동권 확장 전략에 있어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본월드 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본월드 최복이 대표이사, 조이그룹 박재완 대표, 요셉의창고 김만재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

      한국경제 | 2025.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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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제재 유예에 국제유가 하락…WTI 0.7%↓ [오늘의 유가]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50일간의 유예 기간을 설정하며 당장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누그러지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6달러(0.69%) 내린 배럴당 6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물도 0.50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8.71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

      한국경제 | 2025.07.16 08:58 |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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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평양 부자들 사이 인기 폭발…명소로 뜬 '불고기 식당'

      ... 선전 매체를 통해 언급하는 배경을 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관광은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외화를 벌어들일 중요한 수단으로 꼽힌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리조트를 다녀온 자사 기자의 체험기를 실었는데, 호텔 식당에서 인삼을 넣은 닭, 게, 가지, 오리고기, 소고기, 생선이 포함된 코스 요리가 나왔다고 했다. 또한 길에는 '펍'(Pub), ...

      한국경제 | 2025.07.16 08:29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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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황제' 다이먼, 파월 지지…"Fed 독립성 중요"

      미국 최대 은행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에 맞서고 있는 제롬 파월 미국중앙은행(Fed) 의장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기자들과의 비대면 간담회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Fed를 갖고 장난치는 것은 바라는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부정적 ...

      한국경제 | 2025.07.16 08:19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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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테슬라' 내년부턴 상용화된다…주가 10% '껑충'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조비에비에이션이 15일(현지시간) 생산시설을 2배로 확충했다고 발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조비에비에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공장 부지를 기존 21만7500제곱피트에서 43만5500제곱피트로 늘렸다고 발표했다. 이 설비에서는 조비의 수직이착륙기(eVOLT)를 연 24대 생산할 수 있다. 오하이오주 ...

      한국경제 | 2025.07.16 07:58 | 김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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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서 패싸움·베트남선 현지인 폭행…한국인 '나라망신'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일부 한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거나 현지인을 폭행하는 등 추태를 부리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파타야뉴스·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10명 안팎이 패싸움을 벌였다. 개인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퍼진 영상엔 건장한 체격에 문신을 하고 웃통을 벗은 남성 등 여러 명이 서로 엉켜 주먹질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관광객 ...

      한국경제 | 2025.07.16 07:52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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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 내년 7월 부산서 논의…한국 첫 개최

      '인류의 보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내년 여름 부산에서 논의된다. 세계유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차기 회의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가장 핵심적인 행사다.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

      한국경제 | 2025.07.16 07:18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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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 경계에 혼조세…'中 수출 재개' 엔비디아 4%↑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주요 지수의 흐름이 엇갈렸다. 물가 상승폭이 커지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며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436.36포인트(0.98%) 내린 4만4023.2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80포인트(0.4%) 하락한 6243.76을 기록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

      한국경제 | 2025.07.16 07:14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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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CPI 우려·엔비디아 기대 속 '혼조'…美·인니 무역협상 타결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CPI 우려와 엔비디아 기대 맞물리며 '혼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현지시간 15일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는 점에 경계감이 커지면서 우량주 위주로 매도세가 출회됐습니다. 다만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보급형 인공지능(AI) 가속기(AI 학습·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 H20의 중국 수출을 허가하면서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

      한국경제 | 2025.07.16 06:47 | 오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