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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 우리 정부와 국민이 느끼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전하고 중국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의있고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최영진(崔英鎭) 외교통상부 차관은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18층 조약체결실에서 방한 중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담당 부부장(차관급)과 만나 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중국이 한.중 수교 12주년을 맞아 '고구려사왜곡' 문제로 불거진 외교갈등 해소에 적극 나섰다.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 담당 부부장은 23일 최영진(崔英鎭)외교통상부 차관을 만나 이 문제와 관련한 중국측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들이 23일 말했다. 아시아 담당 차관급 보직에 지난 20일 전격 기용된 우 부부장은 한.중 수교 12주년을 이틀 앞둔 22일 극비리에 방한했다. 주한 대사를 지낸 바 있고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담당부부장(차관급)이 23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를 방문해 최영진(崔英鎭) 차관을 만나 고구려사 문제를 포함한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22일 방한한 우 부부장은 또 최 차관과의 회동에 앞서 반기문(潘基文) 장관을예방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우 부부장의 방한은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주석의 26일 방한에 앞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최 차관과의 회동에서는고구려사 문제가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하루 앞둔 24일 한-중 양국이 최대 현안인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둘러싼 갈등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2일 방한한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 담당 부부장(차관급)은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최영진(崔英鎭) 외교부 차관과 1시간 30분 가량 양자회담을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반기문(潘基文) 장관을 예방했다. 이날 회담에 대해 우 부부장은 물론 외교부도 거의 함구로 일관해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고구려사 해법'이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예방하고, 경제협력을 포함한 한.리비아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관련해 리비아의 역할에 관해서도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얄라 차관은 13일 강동석(姜東錫) 건설교통부 장관과 조환익(趙煥益) 산업자원부 차관을 면담하는데 이어 같은 날 낮 최영진(崔英鎭) 외교차관과 오찬 겸 차관회담을 갖고,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

연합뉴스 | 2004.08.12 00:00

외교통상부는 11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와관련, "중국은 앞으로도 지방정부 및 출판물 등에 의한 역사왜곡을 계속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최영진(崔英鎭)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국회통일외교통상위 간담회 보고를 통해 또 "중국 당국은 내년 봄에 초.중등학교 교과서 검인정을통해 고구려사 왜곡 내용을 채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지난 6일 외교부 아태국장이 방중, 즉각적인 왜곡중단 및 시정을 ...

연합뉴스 | 2004.08.11 00:00

...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그리스 현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징후 또는 안전관련 상황이 발생하면 정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아테네올림픽 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키로 했다. 정부는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최영진(崔英鎭) 외교차관 주재로 청와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외교부, 법무부, 국정원, 문화관광부, 경찰청,국정홍보처,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테네올림픽 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신봉길 ...

연합뉴스 | 2004.08.09 00:00

...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보좌관이 특정 분야에 편향돼 있다면 쓸데없는 논란을 부추길 수 있다"며 "현재 외교부 내에서 적절한 사람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밝혔다. 후보로는 한때 외교보좌관 내정설이 나돌았던 장재룡(張在龍) 본부대사를 비롯,이수혁(李秀赫) 외교부 차관보 등의 하마평이 나도는 가운데 최영진(崔英鎭) 외교통상차관의 수평 이동설도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 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4.08.09 00:00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실 박진호 김용수 ▷외교안보심의관실 최영진 ▷교육문화심의관실 공병도 ▷재경금융심의관실 손동균 ▷규제개혁1심의관실 김진남 김달원 ▷연구지원심의관실 심종섭 ▷복권위원회사무처 하현봉 ◈기상청 ▷기획국장 박항식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이사 金瑾燮 ◈코리아나화장품 ▷e-Biz·경영정보팀 담당 이사대우 都東會

한국경제 | 2004.08.09 00:00

... 지난 4일 서울과 베이징의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 정부에 실망과 함께 유감을 표시하고 고구려사 왜곡의 중지 시정을 강력 촉구했다. 정부는 또 지난 7월13일 김하중(金夏中) 주중대사가 중국 외교부를 방문한데 이어 14일에는 최영진 외교부 차관이 리빈(李濱) 주한중국대사를 외교부로 부르는 형식으로 중국 정부에 엄중하게 항의했다. 정부는 북핵 문제뿐만 아니라 탈북자 문제도 있어 그동안 대중 외교에 비교적신중하게 접근해왔으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이미 한계를 ...

연합뉴스 | 2004.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