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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부터 교통법규위반 당시의 벌점과 누계 벌점을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주는 `면허행정처분 사전예고제''를 실시. 이 제도는 운전면허가 있는 10만여 마포 주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벌점 내용을 제대로 몰라 면허정지나 취소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 경찰서측은 "마포서 관내에서만 한해 6천여명의 면허가 정지되고 다른 3백여명의 면허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이제도가 실시되면 행정처분 피해자 가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2.12.22 00:00

... 들이받아 1천4백만원짜리 콩코드자가용이 대파됐고 갈비뼈 2대가 부러지는 사고를 자초했다. 김씨는 이 사고로 면허가 1년간 취소돼 업무상 큰 곤란을 겪게 됐다. 검찰의 음주운전 처벌양형기준은 혈중알콜농도가 0.05~0.15%일때 ... 0.16~0.25%는 1백만~2백만원 0.26~0.35%는 2백만~3백만원. 행정처분은 0.05~0.09%는 1백일 면허정지 0.10~0.35%는 면허취소 0.36% 이상은 구속하게 돼있다. 음주운전 입건기준치인 알콜농도 0.05%는 ...

한국경제 | 1992.12.12 00:00

최근 3년이내에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면허취소 또는 정지처분을 받지 않은 자가운전자에 대해선 경미한 교통법규위반시 범칙금을 물리는 대신 지 도장만 발부토록 하는 `모범 자가운전사 지정제도''가 충남도에서 첫 시행된 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일 자율적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지.파출소별로 5-10명을 선정, 모범자가운전 지정증을 교부해 우대토 록 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막기위해 관내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택시 승차난을 덜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12월1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모범택시(고급택시) 제도가 면허조건 등을 둘러싼 관계당국과 택 시회사 사이의 의견차이로 시행시기가 많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 하고 모범택시가 운수사업법을 위반할 때는 가중처벌하는 한편 지입제.도급제 차량을 운영하다 2번 적발되면 사업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택시회사들은 모범택시에 대한 행정처벌이 과중하고 운전기 사 월급문제도 업체 ...

한국경제 | 1992.11.30 00:00

건설부는 신도시 건설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잡음이 더 이상 나오지않도록 건설업체의 안전.품질관리및 하자보수와 감리 등에 대한 지도 감독을 대폭 강화하고 부실시공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23일 건설부에 따르면 오는 25일 분당 평촌 중동 산본 일산 등 5개 신도시 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백3개 주택건설지정 또는 등록업체의 대표들을 불 러 서영택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업체 간담회를 열고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 ...

한국경제 | 1992.11.23 00:00

... "CD거래 숨은 전주 있다" *1면톱 = 일본언론, `개방''단안 촉구 *경 제 = 증권사 CD거래수익 급증 *사 회 = 이-김 거래CD 1조5천억원 *1면톱 = 각당, 초반기세장악 `새대책'' 고심 *경 제 = 신도시 부실시공땐 면허취소등 중징계 *사 회 = 신탁은행명의 CD위조범 적발 *1면톱 = 주요그룹 내년 경영계획 확대지향 *산 업 = 다우, 성화석유화학 인수 *사 회 = "CD 4백장 내가 위조했다" 사채중개업자 유은형씨 자백

한국경제 | 1992.11.23 00:00

... 무등시장입구에서 혈중알콜농도 0.20%상태로 자신의 광주 8파8002호 1 t트럭을 몰고가다 신호대기중이던 광주 4파5359호(운전사. 윤재모.24) 개인 택시와 광주 8라9335호 화물트럭(운전사.정기훈.25)을 잇따라 들이받아 1백 20만원 상당의 물적피해를 냈다는 것. 사고운전자 유씨는 이날 경찰에서 "3개월전 부인과 이혼, 더 이상 살고 싶 지 않다"며 "제발 좀 구속해달라"고 간청했는데 경찰은 구속사유가 안된다며 유씨의 면허만 취소.

한국경제 | 1992.11.12 00:00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김남세 부장판사)는 9일 조명숙씨(여.약사) 가 보사부장관을 상대로 낸 약사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약사 업무와 무관한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해서 약사면허를 취소한 것은 잘 못이다"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사부가 약사업무와 무관한 위증 횡령죄에 따른 형사처벌을 이유로 어렵게 취득한 조씨의 전문인으로서의 직업을 박탈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1.09 00:00

약사업무와 무관한 일로 형사처벌 받은 사실때문에 약사면허를 취소한 것 은 잘못된 것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9부(재판장 김학세 부장판사)는 9일 조명숙(여.약사)씨가 보 사부장관을 상대로 낸 약사면허처분 ... 청구소송에서 "보사부가 약사업무 와 무관한 위증.횡령죄에 따른 형사처벌을 이유로 어렵게 취득한 조씨의 전 문직 면허를 박탈한 것은 부당하다" 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씨는 이혼한 전 남편과 재산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89년과 ...

한국경제 | 1992.11.09 00:00

... 대해 지난달 7, 28일 두차례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내린 군포시는 6일 공사중지 명령 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해온 한양에 대해 5억원의 강제이행금을 부 과했다. 군포시는 또 부실공사 자료가 수집되는대로 건설부에 사업자면허 취 소를 요청하고,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주가 늦어지더라도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골조공사를 허용할수 없다"고 말해,산본 한양아파트 입주는 당초의 93 년 11월보다 최소 2-3개월가량 ...

한국경제 | 1992.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