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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전환과 관련한 단자업계의 수신이동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동양.대한.중앙.제일.신한.삼삼.동아. 삼희투자금융등 단자업잔류 8개사의 CMA 예탁금은 지난달말 현재 모두 2조4천6백46억원으로 전월말의 ... 단자사는 중앙이 3천8백 30억원으로 전월대비 13.7%나 늘어났고 이어 삼삼 2천95억원(11.7%) 신한 2천3 백46억원(11.2%) 제일 3천8백82억원(8.7%) 대한 4천83억원(7.9%) 동양 4천2백 ...

한국경제 | 1991.04.13 00:00

오는 20일까지 주력업체 신청접수를 앞두고 해당 30대 여신한도 관리기업들이 심한 눈치작전을 벌이며 마지막 손질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거래은행으로 부터의 통보가 이번주말 경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신청접수는 다음주 후반부터 ... 근로자들에게 줄 사기저하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고려,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통화관리 등과 관련,금융권 여신능력의 한계상 주력업체에 대한 여신특혜에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다른 그룹들의 동태를 주시,최대한 늦게 ...

한국경제 | 1991.04.12 00:00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순화동 1-6치안본부 맞은편 삼도빌딩내에 서대문 지점을 개점. 전국은행연합회, 대한증권업협회, 생명보험협회, 대한손해보험 협회, 전국투자금융협회, 종합금융협회,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 등 7개 협회로 구성된 금융단체협의회는 한국리스산업협회를 참가시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할 예정. 삼성생명은 11일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일본생명의 나히라 쓰요시 종합기획실장을 초빙, "경영합리화운동 선진사례"에 대한 ...

한국경제 | 1991.04.11 00:00

은행감독원은 기존 부실채권규모등 금융자산구조에 좌우됐던 은행경영 평가제도를 사업연도중 수익등 영업실적에 보다 높은 평점을 주는 쪽으로 개편, 91사업연도부터 적용키로 했다. 3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매년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 받게돼 경영평가순위가 크게 바뀔 공산이 큰 것으로 은행감독원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89년 시중은행에선 신한은행이 가장 경영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고 지방은행에선 충북은행의 경영상태가 제일 좋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한국경제 | 1991.04.03 00:00

... 60억6천 2백만원(7.8%)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부실채권 규모가 늘어난 단자사는 4개사로 동양투자금융이 1백7억6천5백만원에서 1백9억7천4백만원으로 2억9백만원이 늘어난 것을 비롯, 서울투금이 67억7천1백만원에서 ... 부실채권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말 현재 부실채권 규모가 10억미만인 단자사는 고려투금 2천6백만원 신한투금 1억7천2백만원 동아투금 2억원 한국투금 7억3천8백만원 등 4개사이다.

한국경제 | 1991.04.01 00:00

... 이같은 증시대책의 실패에 따른 여파로 은행. 증권. 단자. 투신사 등 전 금 융기관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어 "금융파동"의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89년 12월 재무부가 증시부양책에 따라 ... 가중시키고 있으며 은행은 이들 투신사로부터 원리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7대 시중은행의 수지기반이 크게 악화 되고 있으며 특히 5대 시중은행은 지급준비금 마감때마다 자금부족으로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기업자금수요가 몰리면서 신탁대출 조건으로 예금을 강요하는 "꺽기"(양건)가 더욱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국민.중소기업은행 등 3개 특수은행 및 9개 시중은행(동남.대동은행 제외) 등 12개 은행의 수신(신탁계정 ... 9천6백5 5억원 상업 2천5백73억원 외환 1천8백36억원 중소기업 1천6백72억원 한미 6 백16억원 신한은행 2백38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중 수신고가 증가한 은행은 주택 5천9백19억원 국민5천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 일환으로 30대 계열기업군(재벌) 전체에 대한 총체적인 여신규제는 계속하되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계열기업군별 여신한도(바스켓)관리제는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19일 "현행 여신한도관리제도가 30대 계열기업군을 ... 하지 않는 방안을 은행감독원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별 여신한도관리제가 폐지되면 5대 시중은행과 외환.신한.한미은행 및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은 앞으로 금융당국이 정하는 30대 계열 전체에 대한 여신한도 지도비율을 ...

한국경제 | 1991.03.19 00:00

재무부는 증권회사로의 전환을 신청한 6개 단자회사중 신한투자금 융(주)을 제외한 서울. 한성. 동부. 고려. 한일투금 등 5개사의 증권사 전업을 15일 자로 내인가했다. 또 이날자로 한국투금의 은행전환을 내인가하고 산업은행의 ... 재무부는 이들 증권사가 내인.허가 요건을 구비하는대로 올상반기중에 본인. 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재무부는 금융기관 합병.전환지원법에 따른 단자사의 증권사 또는 은행전업으로 기업에 대한 단기자금의 공급이 감소함으로써 기업의 ...

한국경제 | 1991.03.16 00:00

재무부는 30대 계열기업군(재벌)의 주력업체를 여신한도(바스켓) 관리대상에서 제외시킨다는 기본방침에도 불구하고 30대 재벌 모두에 대해 무조건 여신한도관리대상에서 배제되는 주력업체를 2-3개씩 선정하도록 허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 재무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여신관리제도 개편의 기본취지는 세계시장에서 우리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전제하고 "30대 재벌 모두에게 2-3개씩의 주력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일률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