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01041-101050 / 102,3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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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철도창설 92주년
철도청은 18일 상오 철도청 운동장에서 임인택교통부장관, 이대엽 국회 교체위원장 및 국회의원과 전직 교통부장관 등 내외빈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주년 철도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국철도청장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수송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경부고속전철과 열차 장대화사업등 수송능력증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철도 사업의 육성과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1백만Km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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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특별수송기간 무료안전점검 실시...교통부,업계에 지시
교통부는 오는 20-24일 추석절 특별수송기간동안 귀성객의 안전수송과 귀성차량의 고장으로 인한 도로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주요도로의 휴게소 및 성묘지에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및 기동정비반을 배치, 운영토록 정비업계 및 자동차제작사에 17일 지시했다. 이에따라 오는 20-24일 5일동안 경부고속도로의 대관령휴게소를 비롯한 전국 36개 주요도로의 휴게소와 망우리공동묘지 입구 등 전국 5개 성묘지에 자동차 무료안전점검반 및 기동정비반이 24시간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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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관광단지 개발 내년 본격추진
... 충주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지난 88년 타당성 조사를 모두 끝내고 올 연초부터 토지매입 등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충북도와 중앙정부 관계부처의 국토이용변경 협의가 지연돼 사업착수가 늦어졌다. 그러나 충북도는 6개 관계부처 가운데 교통부, 상공부, 문화부 등 3개 부처와 필요한 협의를 마쳤으며 산림청, 환경처, 농림수산부와는 늦어도 11월까지 협의를 끝낼 예정이어서 내년초부터 토지매입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15만8천평규모인 관광단지 개발대상지역의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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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해외여행 정착 결의...한국관광협회 주관
... 물의를 일으키고 국위를 손상시키는 사례마저 발생하고 있는데 따라 업계 스스로 이러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해외여행상품 판매를 지양하며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과 새질서 새생활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 교통부 백남근관광국장은 건전한 해외여행 정착을 위해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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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운수업체 사고관리 부실
교통부및 각시도가 운행횟수의 증회여부및 증차여부의 기준이 되고 있는 운수업체별 사고현황을 관리하는데 있어 전체사고의 70%를 누락시킴으로써 그에 상응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총 2백21건의 고속버 스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 교통부및 각시도는 그중 72%에 달하는 1백59건의 교통사고 사실을 업체별 사고발생자료에서 누락시켜 그에 상응한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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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정감사일정
... 외무통일위=통일원 행정위=총리실 내무위=부산직할시 경기도 경기도지방경찰청 재무위=재무부 경과위=경제기획원 국방위=육군본부 교청위=교육부 문공위=문화부 농림수산위=농림수산부 상공위=상공부 동자위=동자부 보사위=광주지방환경청 노동위=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사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교체위=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건설위=대한주택공사
한국경제 | 199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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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지하철수송분담률 선진국에 비해 극히 저조
우리나라 대도시의 도로율은 외국 주요도시에 비해 크게 낮으며 특히 지하철및 전철의 수송분담율이 극히 저조, 대도시 교통체증의 주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6대도시의 도로율은 서울 18.3%, 부산 12.8%, 대구 14.6%, 인천 14.3%, 광주 13.3%, 대전 19.3 %로 모두 20%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경의 24.4%, 런던의 23.0%,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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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외화사용액 외국인 2배
올들어 해외 보신관광및 호화사치여행이 더욱 극성을 부리면서 우리나라 해외여행객 1인당 외화사용액이 국내방문 외국인에 비해 무려 2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교통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우리나라 해외여행객 1인당 외화소비액은 2천65달러로 국내방문 외국인의 1천60달러에 비해 1.95배에 상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8년의 1.3배, 89년의 1.6배, 90년의 1.7배에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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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항공 조종사들 근로조건 열약
우리나라 민간항공기 조종사들은 세계 유수의 민간항공기 조종사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민간항공기 조종사들의 월평균 근무시간은 대한항공(KAL)이 48.6시간(88년말 현재), 아시아나항공(AAR)이 50.7시간 (작년말 현재)에 각각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세계 10대항공사 조종사들의 경우 88년말을 기준으로 소련 아에로후로트항공 38.5시간, 미국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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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의료계, 자보수가 공동심사기구 구성
... 빚었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의료보험연합회 위탁 심사안을 논의,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대신 양측이 앞으로 구성할 공동심사기구에서 자보수가를 심의해 결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3일 하오 교통부 중재로 서울역 구내 모 식당에서 비공개회합을 갖고 각각 6인으로 구성된 대표단 회합을 가진 뒤 이같이 합의하고 동시에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시 손보사가 5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공동기구에서 심사후 정산하기로 의견일치를 ...
한국경제 | 1991.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