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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올해부터 등대수, 철도건널목간수, 선원, 버스 및 택시운전자 등 교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봉사상을 제정, 수여키로 했다. 임인택교통부장관은 10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하는 자리에서 등대수, 버스운전자 등 교통부문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통봉사상을 제정, 다른 사람의 귀감이되는 교통종사자들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10월 중 교통봉사상의 종류 및 대상인원 등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경부고속전철의 노선이 일부 조정돼 충북지역을 경유하게 된다. 임인택교통부장관은 11일 경부고속전철 노선의 서울 부산간 4백9 중 천안 대전구간에서 지선으로 청주를 연결하는 계획을 백지화하는 대신 천안에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를 거쳐 대전으로 이어지도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장관은 충북지역의 경우 경부 호남 동서 3개 고속전철노선중 어느 노선도 통과하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소외감을 주고있다고 지적,경부노선의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서울시가 택시업계의 경영수지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2월에 이어 연말이전에 또 요금인상안을 교통부에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음이 드러나 택시업계를 과잉보호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일 시가 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영화)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현재 주행 거리 4백24m당 1백원꼴(소.중형 평균)로 받고 있는 요금을 3백57m당 1백원꼴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택시요금 인상안을 주무부서인 교통부에 건의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설립이 시급하다. 최근 세계각국은 앞으로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조종사 부족현상에 대비,자체조종사 양성기관을 설립하거나 대폭 확충하고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이에대한 대책마저 세워놓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11일 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 국적항공사들은 오는 99년까지 1천7백여명의 조종사가 추가로 필요하나 국내에서 배출되는 조종사는 연간 1백여명정도에 그쳐 1천여명을 외국인 조종사들로 대체해야 할 형편이다. 이같은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그동안 사무국에서 담당해온 전자서류개발업무를 각산업별 관련업계및 기관등 사용자그룹으로 이관,사용자중심으로 전자서류를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상역부문은 상공부와 무역협회,통관부문은 관세청,외환금융은 금융결제원,해상운송은 해운항만청과 한국선주협회등이 각각 맡게됐다. 또 항공운송은 교통부와 대한항공,육상운송은 교통부 철도청 대한통운,보험은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유통은 한국유통정보센터등이 나누어 전자서류개발을 추진하게된다.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열리는 중국 동포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전시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은 10일 상오 10시 농협서울시지회에 마련된 "내고향 특산물 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 관게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도시농협이 유통사업에 본격 참여하여 특산품 홍보와 판촉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장상현 교통부차관은 10일 덴마크의 아네 버지트룬돌트산업 동자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교통관련 분야의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제6회 텔리마틱스에 관한 국제워크숍(12일까지 제주신라호텔)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학기술우수논문상시상식(타워호텔) 한국통신,하이텔서비스개통행사(과천전화국) 한국PR협회,제8회 PR교실(하오6시30분 서강대경영대학원K관) 교통부,자동차운수사업법시행규칙개정 상공부,8월말 남북교역실적 현황발표 한국ABC협회,프레스센터19층에서 임시총회개최 중진공,외국인투자및 해외투자지방설명회개최(13일까지대전광주대구 부산) 전경연,제56회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상오7시30분 ...

한국경제 | 1991.09.09 00:00

... 서울랜드등과 같은 종합휴양업의 사업승인권을 시.도지사에게 넘기고 관광사업체가 퇴폐행위를 알선하면 물리는 과징금을 현행 20만 2백만원에서 1백만 3백만원으로 올리는등 관광사업체에 대한 과징금부과기준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관광진흥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뒤 최종안을 확정,오는 1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시행령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현재 3개이내로 제한하고있는 국내여행업의 영업소설치규정을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내년부터 여행업체들이 부당한 수수료나 금품을 받는 등 부당 행위를 할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9일 교통부는 관광사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종합휴양업의 사업계획 승인 및 변경, 취소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것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관광진흥법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관광사업체가 부당한 수수료나 금품을 받았을 때 물게되는 과징금이 현재의 최고 3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1.09.08 00:00

...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본청과 서울.경기. 충 남지방청의 고속도로 순찰대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교통통제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경찰청은 이와관련,6일 하오 경찰, 교통부, 도로공사, 교통방송국, 고속버스 조합 이사장등 교통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추석연휴 교통관리 대책회의''를 갖고 20일부터 23일까지 교통방송국의 24시간 귀성교통 특별방송 실시 경찰 보유 헬리콥터 15대를 동원, 고속도로와 ...

한국경제 | 1991.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