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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찍고 완도에서 만난 해신 장보고

땅끝 해남마을 전망대로 가는 모노레일 안에서 본 해남 제 일상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여행도 느긋하고 여유있게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짧은 시간 동안 50명 넘는 인원이 남도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는 숨가쁜 여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그토록 많은 명소를 방문하는 즐거움은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남해 백일도 흑일도 그리고 고산 윤선도가 유배시절 이후 지냈던 보길도 ...

The pen | 2008.08.11 07:00

현대그룹株, 금강산 남측인력 강제추방 영향 미미

... 대북사업 리스크가 이미 계열사 주가에 반영된 만큼 추가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북한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은 지난 9일 남한 정부에 보낸 통지문을 통해 "금강산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들에 대한 추방조치를 8월10일부터 실시한다"면서 "1차적인 추방은 한국관광공사와 금강산면회소의 인원들을 비롯해 남측당국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8.11 00:00 | bky

주.토공 통폐합, "효율 기대" vs "부실공룡 탄생"

... 정부가 두 기관의 통폐합을 추진한 주된 이유도 중복기능의 조정을 통한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으로 두 기관이 통폐합될 경우 이 같은 경쟁은 사라지게 된다. 통폐합 과정에서는 두 기관의 몸집줄이기도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구체적인 인원 감축 방안, 조직 개편 방안 등은 향후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두 기관에 공통으로 있는 부서와 택지개발업무 부서의 인력감축은 불가피하다. 또 중대형 주택분양사업을 접을 경우에도 해당 분야 인원이 감축될 수 밖에 ...

연합뉴스 | 2008.08.11 00:00

주공ㆍ토공, 혁신도시 이전은 계획대로 … 구조조정 실패땐 거대 부실 공기업 전락

정부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선(先) 통합,후(後) 구조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두 공사의 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규모 인원 감축과 혁신도시 이전 등 난제가 쌓여 있어 통합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던 '주공ㆍ토공 통합 방침'이 노조의 반발과 정치권의 이해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된 사례가 이번에도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중복기능 조정에 초점 기획재정부 ...

한국경제 | 2008.08.11 00:00 | 김문권

서울시 최대 승진인사…4급 38명 포함 733명

... 팀장급(사무관)인 5급 승진 예정자 84명 등 4급 이하 승진 대상자 733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행정직을 비롯해 기술직과 기능직 등 전 직군에 걸쳐 이뤄진 이번 인사의 규모는 작년 하반기(451명)와 올 상반기(592명)에 승진한 인원을 크게 웃도는 역대 최대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지난 2년여 간 추진해온 `창의 시정' 구현에 앞장서온 직원들에 대한 사기 진작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시민고객 중심의 ...

연합뉴스 | 2008.08.11 00:00

금강산 1차 철수대상 전원 귀환

북한이 금강산 1차 철수대상으로 적시한 한국관광공사와 금강산 면회소 인원들이 11일 오전 전원 철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금강산에 체류중이던 면회소 인원 9명 가운데 1명이 9일, 2명이 10일 철수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나머지 6명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2명이 남측으로 귀환했다. 이에 따라 1차 철수대상 11명 전원이 철수했다. 관광공사측은 시설 관리 인원이 철수함에 따라 이날중 면세점 물건도 모두 수거해올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

연합뉴스 | 2008.08.11 00:00

금강산 1차 철수 대상, 오전에 전원 귀환

북측이 금강산 관광 지구 내 철수 대상으로 적시한 남측 인원들이 11일 오전에 전원 귀환한다.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따르면 북측이 적시한 남측 인력 11명 가운데 금강산 면회소 관계자 3명이 10일 철수했으며, 11일 오전 10시에 한국관광공사 2명, 금강산 면회소 관계자 6명이 귀환해 금강산에는 현대아산 및 협력업체 직원 등 남측 인원 140여명만 남게된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북한이 금강산의 불필요한 남측인원을 10일부터 추방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8.08.11 00:00

금강산 체류 사업자 속속 '귀환'

북한이 불필요한 남측인원에 대해 10일부터 추방하겠다고 한 가운데 사업자 4명이 이날 오후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나오는 등 관광중단 이후 금강산 현지 체류자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금강산에 체류하던 사업자 4명이 철수했다. 이들 가운데는 북측이 1차 철수대상자로 적시한 현대아산의 면회소 관계자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들은 "본인들의 철수는 당초 계획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

연합뉴스 | 2008.08.10 00:00

13년간 취업률 99% '무역마스터과정'

한국무역협회는 10일 무역아카데미의 무역마스터과정을 통해 지난 13년간 취업한 인원이 총 2천157명으로 취업률 99%를 유지하고 밝혔습니다. 무역마스터과정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무역협회는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중심의 외국어교육과 해외마케팅실습 등의 실무교육을 받은 무역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원하는 무역업체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역마스터과정은 총 9개월 1천800시간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무역실무와 해외마케팅 실습을 ...

한국경제TV | 2008.08.10 00:00

北, 금강산 남측인력 강제추방

... 11일로 사건발생 한달째를 맞았으나 양측이 강경대치로 일관,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은 9일 남한 정부에 보낸 통지문을 통해 "금강산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들에 대한 추방조치를 8월10일부터 실시한다"면서 "1차적인 추방은 한국관광공사와 금강산면회소의 인원들을 비롯해 남측당국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금강산관광지구에서 남측 인원들과 차량들의 군사분계선 ...

한국경제 | 2008.08.10 00: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