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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모 경찰서 A(59.총경) 서장과 함께 여관을 인수했으며 여관 운영에 관해서는 김씨가 전적으로 맡아 처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가치가 15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여관은 삼성화재에 화재시 최고 7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돼 있다. ▣ 사망자 명단 ▲조정훈 ▲정해숙(26.여.서울시 강서구) ▲김경태(26.부산시 사하구 다대동)▲박정환(23.전남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 ▲김은석(23.지체장애 4급.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

연합뉴스 | 2001.08.03 15:54

... 해운대구 반송1동 석대쓰레기매립장 환경오염문제와 관련, 부산지방변호사회가 3일 부산시를 상대로 주민피해 배상 등을 요구하는 공익소송을 제기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환경특별위원회는 3일 부산시는 석대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유출에 따른 피해보상으로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동대마을 주민 56가구에 대해 우선1천만원씩 모두 5억6천만원을 배상하고 완벽한 침출수 유출방지시설을 설치할 것을요구하는 소장을 부산지법에 제출했다. 부산변호사회는 소장에서 "생활쓰레기만 매립하도록 돼 ...

연합뉴스 | 2001.08.03 14:10

... 것으로, 이씨의사고가 통상적인 운전의 위험성과는 관계없이 오직 음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볼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씨의 사망은 업무상재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 H영농조합 트럭 운전기사였던 이씨는 지난 98년 6월 동료들과 술을 마신뒤 `술을 깨고 운전하라'는 상사의 말을 듣지않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음주운전이라는 이유로 재해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자 부인이 소송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faith@yna.co.kr

연합뉴스 | 2001.08.03 12:06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다 익사한 김두호씨(30.안양시 동안구 관양동)를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의사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원길 복지부장관은 이날 김씨 유족에게 의사자 예정증서와 보상금지급 예정증서를 전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김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우리사회의 귀감으로 삼을 만해 의사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의사자로 선정되면 1억2천840만원의 보상금과 자녀 교육비, 의료보호 혜택을 받게 된다. ...

연합뉴스 | 2001.08.03 11:57

한국휴렛팩커드(한국HP. 대표 최준근)는 오는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HP의 구형 레이저프린터와 타사제품을 신형프린터로 보상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에서는 기존 HP 레이저프린터 사용자의 경우 최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신형 레이저프린터를 구입할 수 있으며 타사제품은 최고 65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보상 판매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HP레이저젯 2200, 3200, 4100, 5000, 8150,9000 시리즈 등 흑백 레이저프린터와 ...

연합뉴스 | 2001.08.03 11:50

...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소한 식민지배 열강들과 노예를 소유했던 국가들에 의해 심대한 과오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상정돼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배상 또는 보상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한편 메리 로빈슨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3일 더반 인종차별철폐회의를 앞두고 인종간 조화와 관용에 관한 국제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9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리고베르타 멘추를 비롯해 ...

연합뉴스 | 2001.08.03 08:07

지난달 중순 서울.경기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침수피해를 입은 7천800여대의 차량이 자동차보험 보상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2천600대의 침수차량에 59억원의 자동차보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11개 손보사가 모두 7천800대에 대해 15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99년 5월 태풍.홍수 등으로 인한 차량침수에 대해 보상토록 자동차보험 약관을 개정한 이후 99년과 2000년 모두 50억원 ...

연합뉴스 | 2001.08.03 07:53

... 독려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버스업체들은 임금인상을 미루고 있는 이유로 경영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다 정부가 당초 약속한 2천100억원의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건교부는 "정부보조금은 ▲벽지노선의 손실보상 ▲학생할인 보전 ▲환승요금 할인 보전 ▲교통카드 제작비 보조 ▲장애인시설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용도가 한정돼 있다"면서 업체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시내버스업체들의 임금인상이 계속 미뤄지자 일부 노조는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

연합뉴스 | 2001.08.03 07:50

... 바꿔 부르기로 하고 '계장'이라는 호칭을 아예 없앴다. 하지만 현재 맡은 직무나 급여는 종전 그래로 적용된다. 제일은행은 또 직급과 호봉을 폐지하고 직무가치의 크기에 따라 직무등급을 정하고 개개인의 성과와 공헌도에 따라 차등 보상하는 '직무성과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일은행 방형구 인력개발부장은 "은행의 인사적체로 다른 조직에 비해 직급이 낮아 영업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직위 호칭을 재조정했다"며 "영업력 강화를 위해 타이틀을 중시하는 국내 ...

연합뉴스 | 2001.08.02 16:44

... 수준으로 내리고 무이자할부 등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PC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PC업체들의 펜티엄4 매출비중이 전체판매액의 30%를 넘어섰다. PC업계는 8월에도 무이자할부 적용품목을 확대하고 보상판매 가격인하 등을 통해 펜티엄4 매출을 늘릴 계획이나 전반적인 수요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다. ◇외국업체의 약진=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국내 PC업체들과는 달리 LGIBM과 컴팩은 올들어 매출이 크게 뛰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가트너가 ...

한국경제 | 2001.08.02 16:35